노란 은행잎
바삭바삭한 낙엽
분위기 있는 가을느낌 좋아하는데
박찬욱 감독이 멋지게 찍었더라구요
이국적으로 느껴져서 처음엔 한국이 아닌줄 알았어요
박찬욱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극장가서 영화본지도 오래되서
잔뜩 기대감을 가지고 극장에 갔어요
광고는 왜이리 오래하는지...
재미있게 잘봤고 오랜만에 좋은 영화봐서 좋았어요
안봤으면 손해였을것 같은 느낌.
유연석이 단역으로 나와서 깜놀
노란 은행잎
바삭바삭한 낙엽
분위기 있는 가을느낌 좋아하는데
박찬욱 감독이 멋지게 찍었더라구요
이국적으로 느껴져서 처음엔 한국이 아닌줄 알았어요
박찬욱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극장가서 영화본지도 오래되서
잔뜩 기대감을 가지고 극장에 갔어요
광고는 왜이리 오래하는지...
재미있게 잘봤고 오랜만에 좋은 영화봐서 좋았어요
안봤으면 손해였을것 같은 느낌.
유연석이 단역으로 나와서 깜놀
저도 보러 가고 싶네요
탕웨이 팬이고 ost땜에 헤어질결심 무지 좋아하는데
재미없게 느껴지려나요^^
헤어질결심 좋아하는 분들은 어쩔수가 없다 재미없고 어쩔수가 없다 재밌게 본 분들은 그 반대라던데 궁금해서라도 봐야겠네요~
내일 보러 갈건데 솔직히 리뷰들이 죄다 혹평이라 힘이 빠지던중에 이 글 보니 힘이 나네요~
저도요
아주 재밌게 보고왔어요
배우들 모두 정말 대단했고요 배경 멋지고요
저는 호!!였습니다
저는 불호 였습니다.
너무 기대가 컸었는지 중간에 나오고 싶더라구요.
개별 배우들 연기가 그나마 빛이 났지만…그마저 없었다면 아마 나왔을 것 같아요.
박찬욱 영화가 저는 좀 안맞아서...
그냥 기대없이 봤어요.
웃긴건 신작 나오면 매번 또 챙겨는 봐요.
역시 음.. 안맞네. 그러고 봤음요.
그래도 영화 내용 주제에 대해선 공감이 가더라고요
살아남기위한 처절함을 희화화해서 표현한거라..
어쩔수가 없다 는 블랙코미디라 헤어질 결심과는 여러 모로 다르죠. 그래도 박찬욱 감독의 색깔은 여지없이 드러나요.
호불호는 있을 수 있는데 네이버평점 1점 테러는 이해 안가요.
특정 영화 테러하는 알바들 실제로 있거든요. 엉화 '비상선언' 혹평하는 사람들 그렇게 많았었는데 조직적 움직임이었다고 기사 난 거 봤어요. 길복순 나왔을 때도 감독 일베라고 욕하는 움직임이 과도했고 박찬욱은 조상이 친일파라고 깠죠.
결론은 길복순의 감독이나 박찬욱이나 보수꼴통의 반대편에서 목소리를 내는 감독들이고, 본인들은 일베도 친일파도 아닌데 과도하게 트집잡고 별점 테러하는 움직임이 있어요.
테러라고 보여지네요.
절대 못만든 영화 아니고
박찬욱스러운 영화에요.
친절한 영화 원하시는 분들에게 맞지 않겠지만
좋은 작품은 맞아요.
전 보고나서 더 생각나서 한번 더 보려구요.
평들과 달리 거의 불편하지 않았고 재미있게 봤어요
배우들 연기 아주 좋고요 카메라나 음악도 좋아요
물론 잔인한 장면 있고요
그런데 영화제에서 수상할만한 작품은 아니더군요
결말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