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그냥 재미삼아 하는데 쫄보라서...
제가 구독하는 어떤 분석가의 글을 보고 하나씩 투자합니다.
종목 추천 받은것을 샀다가 산날부터 계속 야금야금 내리더니 거의 2달 가까이 물려있었어요.
그리고, 저도 바빠서 안들여다 봤는데 야금 야금 다시 올라서 어제 간만에 들어가보니 -5%까지 올라왔더라구요. 그리고, 또 잊어버리다가 오늘 오전에는 1% 간당 간당 오르다가 내리다가를 반복, 그리고, 30분전에 봤더니 다시 3%까지 올라가는 거에요. 그래서 거의 본전 가까이 왔길래 그냥 팔아버렸는데...
지금 +23% 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실성하기 직전입니다.
크게 투자하는건 아니고 2백만원이었지만...그래도, 배가 너무 아파요.
두달을 기다리다 팔았건만....30분만 늦게 팔걸... 사람 욕심이 끝은 없나봐요.
어제까지만해도 본전만 되도 해피하겠다고 생각했는데 ㅎㅎㅎ
속상해서 넋두리 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