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마다
머리 부터 모든 몸 땀구멍에선지 (특히 두피와 소변)
먹은 음식에 따라 냄새가 느껴져요.
이제 50인데 나이들수록 더 그런건지 몰라도
특히 요즘 섞어먹는 혼합곡류가 크게 나는데
저만 그런걸까요?
먹는 것마다
머리 부터 모든 몸 땀구멍에선지 (특히 두피와 소변)
먹은 음식에 따라 냄새가 느껴져요.
이제 50인데 나이들수록 더 그런건지 몰라도
특히 요즘 섞어먹는 혼합곡류가 크게 나는데
저만 그런걸까요?
어머 너무 괴로우시겠어요
주로 혼합곡류처럼 누룽지같이 구수하다가도
가끔은 좀 더 진해서 역하기도 하고요.
노화인건가요?
저도 40대 후반인데 저희 언니나 주위사람한테 그런얘기는 못들어봤어요
임신 가능성은 아니겠죠? 제가 임신했을때 그랬어요.
물에서도 냄새가 느껴져서 생수도 못 마셨는데...요상하게 에비앙에서만 아무 냄새가 안나서...ㅠㅠ 원래 에비앙을 마시지도 않은 사람이었거든요.
원래 체취가 거의 없는사람인데요 50세 되면서부터 소변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
생선먹으면 다음날 생선냄새가 느껴져요.
물을 거의 안마시는 (물많이 먹으면 안맞는 체질) 편인데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마시려고 애씁니다.
여행갈때 화장실용으로 2미리짜리 퍼퓸 가지고 다닙니다.
나이드니 신체 구멍이란 구멍(땀구멍, 입, 귀, 항문…)은 열리고 점막은 건조해져서 냄새 납니다.
물 많이 마시고
운동 많이 해서 노폐물 배출하고
피부결 쫀쫀하게 유지하고
잘 씻고 보습 잘 하고
파, 마늘, 양파도 최대한 자제해야 할 듯요.
몇 년전부터 남편 걸어다닐 때 마다 숨쉴 때마다 그날 뭐 먹었는지 알겠더라고요ㅠㅠ 저도 그렇겠죠…ㅠㅠ
52세 냄새에 매우 민감해져요 ㅠ
혼합곡류 먹고 몸에서 먹은 그 곡식 냄새가
난다는건지요?
임신은 아닌데요.
임신중에 느낀 밥짓는 그중 혼합곡류 냄새가 추돌고나서 연기빠질때 역하게 강하게 느껴지더니
먹고나서 저한테 나고요.
오늘은 수제버거를 먹었는데 그 패티 냄새가 제 체취로 나요.
제가 물을 잘 안먹는 스타일이라 더 체취로 나는걸어요?
임신했을 때 그랬는데요.
남편이 늘 고집하는 우유 브랜드가 있는데 다른 우유보다 2배 비싸서 왜 꼭 이걸 먹어야 하나 했는데 임신하고 알게 되었어요. 우유마다 맛과 향이 천지차이라는 걸요.
그리고 학교에서 상담하는 직업이었는데, 이 안닦고 온 아이, 술 마시고 온 아이, 샤워 열흘은 안 한 아이, 하나하나 다 너무 정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진짜 임신 아닐까요.
네 임신은.아니에요 여러이유로 몇년째 각방써요.
나이들어 그런지 물을 적게 먹아 그런지 체취로 냄새가 더 느껴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