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고살기 힘들어서 성경을

ㅓㅗㅗㅗㅗ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25-09-26 13:55:28

직장생활 고되고

먹고 사는일 너무 힘들고 막막할때

성경속에서 본 맹인 거지 바디매오 얘기가

잔잔히 조용히 마음을 물들여오네요

 

'눈을 뜨게 해주시오'

저에게는 눈을 뜨게 해주시오란 말이

눈만 뜰 수 있다면 그 외에는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오

먹고사는 문제 쯤은 내가 알아서 할수 있소

가진게 없고 배운게 없어 또다시 거지로 구걸과 동냥을 해야 할 수 있고

사람들의 동정을 사야할 수 있소.

그래도 상관없소.

세상의 모든 문제는 진정한 문제가 될 수 없다오

눈만 뜨게 해주시오

그러면 나머지는 아무래도 상관없소

그렇게 마음속에 들리네요.

 

나는 눈을 떴으니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그런 용기도 주고요

 

성경은 시간이 지날수록 삶 속에서 

말씀으로 찾아와 위로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6 2:05 PM (106.101.xxx.151)

    맞아요..진리의 말씀 지금도 다 적용돼요

  • 2. 공주
    '25.9.26 2:24 PM (211.118.xxx.170)

    아멘입니다

    구원 안에는 치유도 포함되는거죠

    주님이 성령으로 내 안에 오셨으니
    전 이미 다 가진 자 같아요
    나누어주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376 여자 직업으로 군무원이면 괜찮은가요? 13:30:36 34
1780375 충격적인 지귀연 재판부 현장. ........ 13:30:21 55
1780374 조국혁신당 "장동혁, 판사 시절 사건 청탁받고 보석 결.. 1 ㅇㅇ 13:28:33 71
1780373 홍준표, 한동훈 향해 "비열한 작태.. 정치권서 영원히.. 1 팝콘각 13:27:42 79
1780372 대파김치 보관 어떻게 하나요? .... 13:25:05 41
1780371 남편과 있을 때 웃어본 지가 언제인지.... 5 ........ 13:21:26 283
1780370 동네 도서관은 빌런들의 집합소 같아요 3 ... 13:19:52 436
1780369 춤추는 강아지 보니까 1 aswgwa.. 13:19:47 92
1780368 “자꾸 깜빡거린다 했더니”…코로나19 후유증, 기억력 저하 연관.. 5 ... 13:17:57 458
1780367 징하다 징해. 2찍 극우들 7 .. 13:17:42 170
1780366 한국인이 의외로 금발이 잘어울리네요 5 쿨톤 13:16:06 449
1780365 고양이에게 숨숨집이란....휴 8 ... 13:15:46 277
1780364 대출많은 집도 전세 줄수 있나요? 7 궁금 13:11:55 272
1780363 반려견반려묘 보내보신 분 1 ... 13:11:07 106
1780362 이혼소송 궁금한거 문의드립니다 1 ........ 13:06:39 153
1780361 광주광역시 국가유공자 주거혜택 아시는 분? 13:05:42 69
1780360 S대 출신 전문의라며 약팔더니 결국…AI 가짜 의사 철퇴 1 ㅇㅇ 13:04:23 1,067
1780359 콩비지 넘 맛있어요 1 00 13:03:49 231
1780358 립스틱 색상 문의해요 폴앤조 13:01:31 114
1780357 ‘친윤’ 인요한이 의원직 사퇴했대요 4 탈출~ 12:59:41 899
1780356 아주 조금만 스트레스 받아도 얼굴에 1 ㅇㅇ 12:56:21 305
1780355 수능치른 고3아들 웃겨요.. 16 .. 12:42:27 1,626
1780354 isa 계좌 문의 2 ... 12:36:44 516
1780353 1948년 제주, 엄마가 된 김향기의 사투 '한란' 4 __ 12:35:23 579
1780352 김지미씨 별세 2 ... 12:34:49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