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창원에서 맞벌이하고요...딸둘은 각각. 서울. 수원에서 직장다닙니다...
애들 이사때만 맞춰서 올라가보고 그외는 놀러오란말 안하면 안가요...
이사때는 약속이 혹시 있으면 굳이 안와도 된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딸아이들이 어디서.어떤집에서
사는지는 봐야할거 같아서 그때만큼은 약속취소하고 갑니다...
큰애가 서울있는데....이번에는 2년살고 다시 5월에 갱신해서 더 산다고 해서 서울안갔어요....그러니
2년넘게 딸한테 안가봣는데...그대신 애가 창원에 오긴하죠...
남편이 어제 저녁에 우리가 너무 애들한테 무관심한거 같다고.....다른부모는 자주 들여다 본다 어쩐다
하는데....저는 굳이 안가고 싶거든요....제가 매정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