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랑 이야기하다가
편의점에서 제일처음 먹어본게 뭐냐고 묻길래 생각해보니
저희동네 처음생긴 (90년대 초였던거같아요) 편의점 핫템은 슬러시였었던게 생각이 났어요 ㅎㅎ
완전 커다란 종이컵에 싼비용으로 잔뜩 담아주던 슬러시 ㅎㅎ
바이더웨이였는데... 그땐 모든 편의점이 슬러시를 팔았나요?
바이더웨이에만 팔았나요?
미니스탑도 간식거리 많이 팔았던거같은데... 요즘 두군데 다 안보이네요
오늘 아이랑 이야기하다가
편의점에서 제일처음 먹어본게 뭐냐고 묻길래 생각해보니
저희동네 처음생긴 (90년대 초였던거같아요) 편의점 핫템은 슬러시였었던게 생각이 났어요 ㅎㅎ
완전 커다란 종이컵에 싼비용으로 잔뜩 담아주던 슬러시 ㅎㅎ
바이더웨이였는데... 그땐 모든 편의점이 슬러시를 팔았나요?
바이더웨이에만 팔았나요?
미니스탑도 간식거리 많이 팔았던거같은데... 요즘 두군데 다 안보이네요
7-11에서 먹은 슬러시 생각나요
여름에 엄청 먹었죠 맛있었는데
요즘도 가끔 생각나요
생각해보니 시간이 참 많이 흘렀네요 하하
세븐일레븐 탄산음료는 '걸프'
미니스툠 반갑네요. 햄버거도 팔고 오만거 다 팔았는데 ㅎㅎㅎ
슬러쉬도 있고 음료있고... 최애 편의점이었는데 없어져서 슬펴요. 패스트푸드랑 편의점 합쳐져서 좋았는데...
세븐일레븐 빅걸프!!
미니스탑 찐득한 초코아이스크림 너무 좋아했었는데
아~ 그립네요 ㅎ
92년도인지 93년도인지 가물가물한데 학교앞에 훼미리마트가 생겼는데 완전 핫템이었어요
하교길에 친구들과 매일 사먹었던 기억이 나요
그시절이 그립네요
고등학교때 동네에 생긴 너무 세련된 바이더웨이...무지 더웠던날 학원다녀오다가 슬러시 라는걸 컵에 담아 나와서 신호등 기다리다가 쭉 들이켰는데...저 진짜 심장마비일까 나 이대로 죽나...가슴이 얼어버리는 그 느낌이 아직도 기억나요.
겁나서 한동안 못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