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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 없다” 재미있네요.

oo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25-09-24 21:35:04

약간은 코믹하고 가벼운듯 심오한듯 흘러가다가

박찬욱 감독 작품을 싫어하는분들의 큰 장벽인 기괴하다 싶은 장면은 한장면 정도 있고

극장안 모두가 빵 터진 장면도 드문드문 있고

이병헌 1인극에 그 외 모두가 조연인 영화네요.

특히 손예진은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싶어요.

불시착의 손예진인거 같은 느낌.

좀 더 섹시하고 능청맞은 성숙한 여자여야 할거 같은데

왜 손예진이었어야 할까 싶었어요. 

암튼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 엔딩과 크레딧은 거의 뭐 현대예술. 

 

IP : 106.101.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9.24 10:09 PM (1.225.xxx.35)

    봤어요 관객진짜많음.
    젤 눈에 띄는건 염혜란배우, 정말 팔색조배우에요
    더글로리의 '맞고살지만명랑한년' 의 얼굴도 언뜻보이는듯.
    너무웃겼는데 가슴은 서늘해져요 특히 엔딩씬.
    손배우 노브라 가슴라인 이뻐서 기억에 남음

  • 2. 오수20
    '25.9.24 10:37 PM (182.222.xxx.16)

    전체적으로 재미있고 연기 끝장나고 시각적으로도 다 좋았는데, 한국정서랑 달라서 처음부터 내내 불편? 어색? 했어요.
    역시 찾아보니 미국소설원작이네요. 첨에 시작할때부터 미국이 배경인 줄 알고 봤네요

  • 3. .....
    '25.9.24 10:46 PM (220.120.xxx.189)

    저도 재미있게 봤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싶은... 그러니 영화겠지만요. 엔딩크레딧은 정말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영상도 아름답고 음악도 좋았구요.
    손예진 가슴라인은 안에 뭔가 입은 것 같은 부자연스러움?

  • 4. less
    '25.9.25 9:09 AM (49.165.xxx.38)

    저도 어제 남편이랑 같이 봤는데..~~

    보고난 후 .. 남편이랑 저랑.. 했던말이.. 지루하다더니.. 볼만하네..~~

    중간에 코믹도 있고... 근데 스타일이 딱 박찬욱.. 영화스타일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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