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한테 인기가 많아요 ㅋㅋㅋ
홍염은 남녀사이에 인기 아닌가요?
할머니들이 이쁘다 그래요...
넘 예쁘게 바라봐주시는 눈빛을 많이 받네요
할머니들한테 인기가 많아요 ㅋㅋㅋ
홍염은 남녀사이에 인기 아닌가요?
할머니들이 이쁘다 그래요...
넘 예쁘게 바라봐주시는 눈빛을 많이 받네요
할배가 아닌 게 어디예요?
ㅋㅋㅋㅋ
할배들을 만날일이 별로 없어서요
다행이네요
홍염살 있으면 '내가 찍으면 상대는 반드시 넘어온다'가 가능케 하는 살이예요.
상대를 끌어다니는 마음의 힘이랄까 그런거죠.
이 살은 살면서 편리할 때가 참 많아요.
여기서 포인트는 내 마음이 동해야 상대방에게 매력있게 보이도록 스위치가 켜지고
내키지 않으면 스위치가 꺼져서 무표정 무념무상 덤덤하고 일상적인 나로 보이는 거랍니다.
원글님 귀여워요 ㅋㅋㅋ
홍염살이 그런 거군요.
제가 대학생 때 관심 있는 남자들은 다 결국 저한테 고백하고
그랬는데 그런 것도 홍염살인가요.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게 저 좋다는 사람한테는 제가 냉랭 했는데
제가 꽂힌 사람한테는 다정해서 결국 그 사람이 먼저
저한테 고백하고 사귀고 그랬어요.
물론 지금 남편도 ㅋㅋㅋ
윗님 맞아요.ㅋ
제가 좋아하면 상대를 끌어당겨서 날 좋아하게 만드는 살이죠.
그런데 상대는 끌려오면서도 내가 끌었다는 걸 잘 모르죠.
홍염살이 있는데 남편이 50 중반이 넘어도
아직도 여자로 저를 좋아하주는거 보면
신기하더라구요. 무수리같은 저를 졸졸졸
따라다니고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