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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보다 더 힘들다의 진실은 대체 뭘까요?

zoeee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25-09-24 20:03:51

 

 

IMF때는 회사원들 상당수 짤리고 공무원까지도 짤리고 또 여자가 가장 먼저 짤렸고 심지어 연좌제도 암암리에 있었고(소위 가족중에 좌파?로 찍힌자가 있으면 가장 먼저 짤리기도 했음) 사원모집하는 곳이 아예없었기도 했었음

 

물론 이와같은 일은 96년 노동법날치기와 한보사태 아시아 금융위기때부터(IMF 전초전 또는 예고편이였음) 진행은 되고 있었죠 그리고 이때부터(IMF 1년전 6개월전) 이미 사상 최악의 취업난 또는 실직자들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요

 

또한 임금은 하락하고 성과급도 반납했는데도 물가는 더 올랐죠 최저임금도 하락했고 사병월급도 하락했고 그리고 사회보장이라는게 거의 없었고(그나마 있던 사회보장도 IMF 라는 이유로 지급되지 않기도 했음)

 

근데 그런 IMF때보다도 더 힘들다? 이게 진실이 뭘까요?

 

물론 MB 정부 시절에는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사실상 제2의 IMF였기는 했지만 여기에 더 기름을 부은게 MB 정부 였고(노골적 재벌 몰아주기 노무현 정부때 너무 많이 올랐는 X 소리를 시전하면서 사병월급 하락했고 최저임금 하락했고 사회보장 감소 했지만 그래서 MB때는 양극화가 한층 더 심해졌기는 했지만)

 

 

 

 

IP : 211.117.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25.9.24 8:21 PM (122.32.xxx.61)

    본인이 이미 답 정해놓으신 듯.
    그럼 태평성대에 호황이라고 열심히 이야기하세요~

  • 2. 당연한게
    '25.9.24 8:22 PM (117.111.xxx.254)

    과거는 희미하게 기억되고 현실의 고통이 제일 힘들쟎아요

    게다가 지난 25년동안 생활수준은 높아졌는데

    거기에 못 따르게 수입이 감소하니 더 힘들죠

  • 3. imf때
    '25.9.24 8:38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직장 3년차여서 기억 해보자면...
    해마다 신입 뽑았는데 못 부름ㅡ>지금 청년실업 최악
    빚많은 사람들 말고는 타격이 별로 없었어요. 똑같은 일상.
    빚 감당 안되는 회사들이 구조조정 했고, 빚 많은 자영업자들 망했죠.
    의외로 자영업도 큰 타격없이 장사 되었고(우리 부모님이 장사)늘 가던 백화점도 여전했어요.
    지금은 빚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나라가 존재하는 기분.
    서서히 다같이 가라앉는 것 같아요.

  • 4. 어휴
    '25.9.24 9:06 PM (221.148.xxx.185)

    경제를 구조적으로 봐야죠.
    이러니 똥도 좋다고 먹는 인간들 천지

  • 5. 그 공포의 시대
    '25.9.24 11:41 PM (61.105.xxx.165)

    그들은 로또가 돼도 힘들다.해요.
    imf때는 직장이 짤렸어요...구조조정
    어느집은 아들.사위가 다 짤렸다는 집도 있었는데
    당장 오늘내일 생존이 문제였던 시대
    대출이자 20%가 넘고
    직장은 짤려 수입은 없으니
    아파트 막 던지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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