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술후 정기검진 2년도 안되었는데 남편은 관심도 없고 애들은 돈가스해달라고
회사비우고 다녀오는거라 허겁지겁 지하철타고 다시 와서 자전거타고 들어가는데 넘어져서 완전 구르고 무릎 다 깼네요
덥고 짜증나고 비가 오네요
암수술후 정기검진 2년도 안되었는데 남편은 관심도 없고 애들은 돈가스해달라고
회사비우고 다녀오는거라 허겁지겁 지하철타고 다시 와서 자전거타고 들어가는데 넘어져서 완전 구르고 무릎 다 깼네요
덥고 짜증나고 비가 오네요
에구,조심하세요.
헉 내일 아프겠는데요
근육통 약이라도 드셔야
누구도 챙겨주지 않는데 오늘을 교훈삼아 앞으로는
힘든날, 바쁜날은 택시도 타며 돈까스도 포장배달을 하며 나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세요.
비 오는날 고생 하셨네요.
설마 돈가스만들고 계신거 아니죠?
그러지 마세요
자전거로 다친거 내일이면 더 아픈데
배달 셀프교육 시키기
부디 자신을 소중히 아껴주세요.
남편이야 남의편이라 치고
자식들도 내가 건강해야 잘 해줄 수 있잖아요.
그깟 돈까스 맛집에서 시켜드시고
장보고 만들 시간에 좀 쉬시지
비도 오는데 얼마나 아프셨을까요ㅠㅠ
애들 먹인다고 너무 종종거리지 말고
원글님 힘들지 않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5년전 딱이맘때쯤 비오는날 직장에 늦지도 않았는데 뛰어가다가 계단에서 날라가지고 꼬리뼈 두동강나서 한달간 누워서 소변보고 별보이더라구요
앞으로는 급하다고 절대 뛰거나 빨리가려고 하지마세요
오늘 액땜했다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