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부 주립대(STEM전공) 유학 중인데요.
지금 트럼프 하는거 보니 영주권시민권없이 취업하기
당분간 어려울듯 해서요.
중국쪽으로 턴을 해볼까 하는데요.
석사하고 취업 하게 하려고 하는데
중국 공대 석사 보내신 분들 있으세요.
장단점이 궁금해요.
미국 학부 주립대(STEM전공) 유학 중인데요.
지금 트럼프 하는거 보니 영주권시민권없이 취업하기
당분간 어려울듯 해서요.
중국쪽으로 턴을 해볼까 하는데요.
석사하고 취업 하게 하려고 하는데
중국 공대 석사 보내신 분들 있으세요.
장단점이 궁금해요.
공대 석사는 원하는 연구하는 교수님이 따로 있을거예요
엄마가 더이상 어딜 보내고 말고 할게 아님
졸업후 바로 미국서 취업하려고 했거든요.
한국 취업을 위해서도 양쪽 해놓으면 유리할까 해서요.
유학비를 대야 하니 부모의견 중요하죠.
모르겠고 지인은 서울공대 석사 출신인데 회사 대우가 우리나라하고 차원이 다르던데요?
상해에서 서울 왔다갔다 하고 애들은 상해 국제학교 다녀요.
저도 전략적으로 그렇게 해볼까 생각만 하고 있어요. 중국어학연수중이고 한국대학원보다 중국대학원은 어떨까 생각만 해보긴했는데 경제적인 측면만 봤을때 부모는 좋더만 아이 졸업 후 진로는 모르겠더라구요. 중국도 대학졸업생 취업난때문에 외국으로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모르겠고 지인은 서울공대 석사 출신인데 중국에서 회사 대우가 우리나라하고 차원이 다르던데요?
(다국적 기업인데 핵심기술 파트가 상해에 있나봐요)
상해에서 서울 왔다갔다 하고 애들은 상해 국제학교 다녀요.
흠...중국애들도 석사 박사 외국에서 하는 걸 더 선호해요.
북경대나 칭화대정도면 모를까요.
그랬죠.
당연히 미국이 우위였는데
외국인이 취업하는데
H1b 비자 문제를 저렇게 꼬이게 해놓으니...
인재 유출 문제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러는지.
중국이나 관련국 회사에 취업해도 좋고
한국 들어와도 좋고 하려면
중국쪽 해놓는게 좋지 않나 하는데
혹시 하신 분들은 없을까요?
하긴 지금까지는 그렇게 선택을 안했으니
경험한 분도 많지 않을 것 같네요.
작년에 싱가폴 박사 (미국 학부 공대) 들어갔는데
이렇게 되고보니 세상 잘 한 선택이었네요.
중국으로 턴할려는 이유가 무엇인가 싶네요
1. 미국에서 취직하기
중국 대학원이 미국 대학원 보다 미국에서 취직이 유리할까요?
2. 한국에서 취직하기
중국 대학원이 미국 대학원 보다 한국에서 취직이 유리할까요?
3. 중국에서 취직하기
중국에서 취직이 미국에서 취직보다 쉬울까요?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올것 같은데요
석사만 하면 미국 취업 원래도 힘들었어요.
일단 미국에서 박사까지 하고 그때 생각해보세요
미국내 중국인 유학생들 숫자 생각해보세요
그들부터 중국으로 되돌아갈텐데
한국인이 중국에서 경쟁력 있을까요?
중국 석사 졸업후 한국에서 취직도 크게 유리하진 않을듯해요
저 위에 싱가폴 유학했다는 조카분
그시절이 호시절이었구요
중국인 유학생들 싱가폴로도 많이 갈거에요
석사까지 하는 것도 권장 하더라고요.
1이 어려워졌으니 2나 3, 혹은 기타 국가 취업을
노려봐야겠지요.
아이 말이 그래서 미국 석사까지는 고려했었는데
비자 불확실성때문에라도 미국 석사 못할 것 같아요.
UK considers plan to scrap visa fees for top global talent, FT reports
- https://naver.me/xU4ky4GQ
h비자 문은 원래 좁았어요.
그래도 아직은 미국에서 학위받는게 나아요.
한국 취업 하려면 미국에서 석사 하면 되지 왜 영주권 걱정을 해요?
한국 취업은 고려 안했는데
지금 미국 H1비자가 난리니까 하는 말인데...
영주권 걱정은 그 전에 했던거고요.
H1 추첨 안되면 국내 들어와야죠.
어쩔 수 없잖아요. 3년 OPT까지는 보장이 될까 했는데
그것도 인턴 잡아야 가능한데 불투명해졌고.
어쨌든 미국 학부 하고 중국 석사 경험하신 분 이야기는
여태까지 하지 않을 선택이니 듣기 어렵겠네요. ㅠㅠㅠ
미국 유학생들은 지금 워낙 하는 말이 다르고 혼돈 상태라 H1b관련해선 지켜봐야 할 단계 같구요. 예전부터 H1b 로터리는 인도인, 중국인이 싹쓰리해가서 한국인은 되기 힘들었어요. 확률상. 하지만 아이가 능력있으면 OPT라도 빅테크 기업에서 뽑아 줍니다. 빅테크 초봉이 200K~300k인데 비자 수수료 100K 아깝다고 스폰 안해줄 것 같진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히려 바뀐 정책이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지금은 차분하게 지켜보면서 본인의 스펙을 끌어올려 어디든 갈 수 있는 인재가 되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불확실성이 높을 때에는 조금 상황을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데이터사이언스 쪽은 AI로 취업 직격탄 받는 쪽이예요, 하지만 역으로 해답도 미국시장에서 나올겁니다. 저 같으면 우선 미국에서 시장에서 빠르게 적응할 방법을 찾겠어요.
우리나라에서 취업하려면 중국 석사로는 어렵겠죠.
어중간하게 붕뜰수 잇어요. 어째튼 서구권이어야 우리나라 취업돼요
그런데 3년후 정권이 바뀌면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저는 이게 외국인 취업이 아니라 빅테크와 리버럴 표밭에 제재를 가하는 걸로 보여요
빅테크들이 외국으로 나갈 거라는 소문이 자자합니다
누가 알겠어요 하지만 제 개인 생각으론 미국에서 공부해두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중국석사는 부정적이시네요.
수학+통계+데이터사이언스 이렇게 전공했어요.
계리사 자격증 따고 있고요.
어쨌든 아직 졸업까지 시간이 남았으니
더 지켜보고 기다려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미국 취업이 안 되면 한국에서 그 학벌로 취업해야지요.
중국 공대가면 어디 취업하려고요?
중국은 지금 중국인들도 취업 안되서 사회 문제 되고 있는데요
탕핑족이라고 들어보셨는지?
중국내 없는 기술가진 인력만 중국 취업 유리하지요.
차라리 펨코에 물어보시거나 유튜브 언더스텐싱에 북경대 출신 기자가 출연해서 중국의 기술굴기에 대해 설명한 영상을 보시는게 나을거예요.
한국 공대교수가 은퇴연령 되어 은퇴했다가 중국 대학에서 3배 연봉에 불러서 갔는데 휘하에 거느리는 반도체 전공자가 2천명이래요.
마음 한국석에서는 중국을 위해 일하는거 같아 불편하지만 어쨋든 신나서 연구하고 후학양성 한다고 하네요.
미국에 갔던 중국 두뇌들도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한국하고 니국에서 중구에 없는 기술 가진 사람들이 저렇게 할 수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