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둘이 고등학생이고 시험때니까 딱 죽겠네요...

ㅠㅠ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25-09-23 23:02:15

공부 열심히한다고 답도 없고 원하는거 얻지도 못하는데 마음맘 힘드네요...

보람없고 기쁨없을 지라도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훈련 하는 거라는거 아는데도..

슬프고 괴로움의 연속...

욕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구렁텅이 자체가 지옥같아요. 이게뭔가요..

고작 열여섯 열일곱 열여덟에...ㅠㅠ

IP : 211.234.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버합시다
    '25.9.23 11:0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존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저희애도 학군지에서 3점대 내신으로 진짜 눈물 바람이지만 모고는 잘 나와(서성한) 눈물로 버티고 있어요
    학종/교과 못 넣으니 6논술 넣었어요
    열심히 한 보답은 반드시 있습니다.

  • 2. 열심히 하라고
    '25.9.23 11:07 PM (220.84.xxx.8)

    뒷바라지 해주고 결과물은 자기 그릇만큼이다
    생각하려구요~

  • 3. ㅠㅠ
    '25.9.23 11:11 PM (211.234.xxx.160)

    그럴까요
    고3아이 평균 2.5-3등급 모의고사해야할거같고
    내신은 학군지라 엉망...
    고1아이 이미 1등급 물건너갔고...
    지금도 학원앞에서 기다리는데
    혼자 둘 라이드가 여의치않아 이리뛰고저리뛰고해요.
    남편도 너무 바쁘구...
    이렇게사는게 뭘까 싶어요.
    보람이 어느정도라도 약속된다몸 버틸텐데
    솔직히 이렇게해서
    집에서 학교다닐수 있나 물음표 던지니...
    자신없고
    돈벌어서 대는 남편도 불쌍하고..
    되지도 않는 게임에 최선을 다해보는.나도 안쓰럽고
    애들은 말할것도 없고요
    답답하네요...현실이..

  • 4. 중고딩
    '25.9.23 11:1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중간고사 기간이군요
    추석연휴 전에 끝나나요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70 주식 유툽 보다가 1 ㅓㅗㅗㅎ 14:28:08 65
1779969 남양주 호평 vs 일산 후곡마을/탄현 ㅇㅇ 14:27:36 51
1779968 이런 집사는 처음 보네요 ..... 14:25:36 128
1779967 부산 성분도치과 병원 질문드려요 ㅅㅈㄷ 14:23:55 34
1779966 서울시장 초대형 다크호스 등장? 펌 00 14:23:35 156
1779965 레거시미디어 대신 재래식언론 2 .. 14:23:34 63
1779964 전도연은 왜 4 ㅁㅁㅁ 14:22:55 440
1779963 무서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 .... 14:21:57 96
1779962 디스패치가 8년동안 조배우를 추적했다네요 23 솔방울 14:21:09 963
1779961 주식 성공하신 분들 주식 공부가 재밌나요? 8 o o 14:18:01 263
1779960 올해 유난히 귤이 맛있는 것 같아요 5 .. 14:16:23 283
1779959 엄마도 뛰어든 박나래 사태 …2000만원 송금의 전말 5 ... 14:15:23 885
1779958 김현지 9 14:14:32 268
1779957 소음 아파트 14:14:04 65
1779956 안성시 오피스텔 헤이갈릭 14:08:55 132
1779955 회사에 냉장고가 있어요 6 점심 14:07:54 404
1779954 박은정 "내란전담재판부, 위헌 소지 없애야...재판정지.. 1 ㅇㅇ 14:06:37 378
1779953 아이폰 무선이어폰 케이스만 있어요. .. 14:05:47 58
1779952 엠도게인 치조골 재생술? 1 . . 14:04:56 105
1779951 주식 다 팔았더니 허전해요 ㅠ 7 주식 14:00:56 1,151
1779950 립스틱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나야나 14:00:08 289
1779949 지금 시대가 문명의 정점 같아요. 5 바벨탑 13:58:58 513
1779948 예산15만원 크리스마스선물 60대 1 맹랑 13:58:27 212
1779947 성동구 부럽네요, 용산구는 개판이에요 11 너무 13:57:24 854
1779946 상속 엄마 기초연금 환급통지서 날라와서 13 13:56:11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