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고요...
이미 큰오빠는 90 년대부터 시작, 최근까지 수년의 세월동안 친정 부모님 재산의 80 프로 가까이 증여 받았어요
(빚 등등 으로 인해 집안 재산을 몇 번 말아먹을 뻔한 작은 오빠는 그 중 한 10 프로 나머지 10 프로는 저구요)
장남이 많이 받는 이유인즉, 장남이기도 하고 30 대 초중반부터 별다른 직업없이 집안 건물 관리를 도맡아 하고요
20 년 넘는 세월동안 친정에서 가져간 생활비만도 아마 몇 억 되지 싶네요...
최근에는 엄마 치매 아버지 노환등등 이런 저런 병원 심부름 등등 도맡아 하고 올케언니도 부모님 자주 찾아뵙기도 한다는 (아빠가 말씀하시는 ) 이유구요
(저는 일단 멀리 살고요 / 한 시간 거리)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갑니다..가서 어머니랑 제가 사간 점심 같이 먹고 등등 시간 보내다 와요 요양사님께서는 매일 오시구요) 애가 아직 학생이라 더 자주 찾아뵈어야 하는데 어렵네요
얼마 전 엄마의 나머지 재산 정리에 관련된 유언장을 정신 오락가락하는 엄마가 작성했다고 하는데..
유언 집행자는 큰오빠 이름으로 되어있어요
이 사실도 우연히 발견되어서 아버지가 오늘 보여주신 거 입니다 . ㅠㅠㅠ
예전부터 엄마가 입버릇처럼 말씀하신 , 저 주시기로 한 일부의 아파트와 재산이 모조리 큰 오빠 70 프로 나머지 작은 오빠 이렇게 되어 있네요 ;;; 저는 거의 없어요;;
추측상 큰오빠 사주인 것 같아요
어쩜 80 프로나 가졌는데 나머지 재산을 동생들 반반 가지라고 하기는 커녕 (넘 큰 기대겠죠,,) 더 가질 욕심을 부리는 거 보니 참 ... 가슴이 벌렁거리네요
화는 당연히 나고요 ...
자세히 적지는 못했는데 암튼 이럴 경우 유언장 효력이 있는 건가요??? ㅠ 치매가 있으신데...
나중에 유류분 청구 소송으로 가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