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때인가요
작은일에도 신경쓰면 회복이안돼요
그럴때인가요
작은일에도 신경쓰면 회복이안돼요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닌데요
그래요? ㅠ
77년시닝이시죠?
아직 괜찮은데요
폐경 정도는 되어야 안좋지않을까.
그런 시기가 있더라구요. 그러다 좀 지나면 나아지고 그래요.
저는 74년 1월생인데. 올해 서서히 시작되는것 같아요.
기력이 확 떨어질때가 있어요. 그리고 정말 정말 더운 여름. 체온 조절이 안되고.
열이 안떨어지고 과하게 땀이 날때가 있구요.
그래요...
확 나빠졌다가 다시 좀 회복되고
(100%회복되는 건 아니고 이전의 70~80%수준으로)
그러다 다시 확 나빠졌다가 회복되는 식으로 반복하면서
늙는 것 같아요.
다들 조금씩 시원찮아진다고들하더라고요.
여성 폐경 평균 연령도 이때쯤.
49세부터 아프기 시작이에요 50인데 계속 자잘하게 아팠어요 생전 안가는 정형외과도 가고요
76인데,작년에 생애 처음으로 발가락 골절..
동갑친구들도 비슷한 시기에 넘어지거나 아들과 부딪혀서 발 깁스...
전 원래부터 몸이 약해선지 40대 중반에 스트레스로 시력이 훅 가더니 이제는 노안까지...
40넘어 둘째낳은 친구는 40대 중반에 완경되고..
사람마다 몇년의 시간 차이만 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