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담낭염 수술하면 당뇨발생이 높아지고 또..

Hj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25-09-22 14:19:43

만성담낭염 인데

불편하면 수술을 권한다 했어요

수술에 따르는 후유증은

당뇨발생률이 높아지고

간수치가 올라가고( 서서히 안정이 되긴 한다 했어요)

묽은변 이나 설사를

길게는 2년씩넘게 하는 사람도 있다 하고

또 이런저런..

 

그중 당뇨 발생률이 올라간다는 소리에

신경이 확 쓰여요

 

담낭제거,

 그게 끝이 아니더라구요

 

 

IP : 122.36.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2 2:22 PM (182.226.xxx.155)

    우리남편 담단 제거한지 20년이 훨 넘었는데
    괜찮아요 당..
    한번씩 식후혈당 체크하는데 당 염려할 정도 아닌데요.

  • 2. ***
    '25.9.22 2:26 PM (122.36.xxx.5)


    여러가지 경우들이 있나 보더라구요

  • 3. ㅇㅁ
    '25.9.22 2:27 PM (211.114.xxx.120)

    윗님 우리남편이 괜찮다고 다 괜찮은건 아니고요..
    담낭 제거가 비만보다 당뇨에 더 큰 위험 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그렇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 수 도 없고,
    득실을 따져서 득보다 실이 더 크다면 제거해야겠지요.
    당뇨야 스스로 노력하면 예방도 조절도 가능한 병이지만
    만성담낭염은 스스로 조절한다고 관리가 잘 되는것도 아니니까요.

  • 4. Hj
    '25.9.22 2:30 PM (122.36.xxx.5)

    병원 다녀오니까 머리가 복잡하네요

  • 5. 염증이
    '25.9.22 2:33 PM (124.56.xxx.72)

    심하면 수술하시는게

  • 6. ..
    '25.9.22 2:38 PM (211.46.xxx.53)

    저희 아빠도 수술하셨는데 당도 없고 먹는것도 안가리시고 괜찮아요. 근데 염증이 심하면 수술하셔야죠. 뭐가 더 급한지 생각하셔야..

  • 7. 저도
    '25.9.22 2:44 PM (211.206.xxx.191)

    수술한 지 몇 년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습니다.
    병원은 항상 수술 후 최악의 상황도 고지하죠.

  • 8. 설사
    '25.9.22 2:45 PM (118.235.xxx.242) - 삭제된댓글

    수술 7년차인데.혈압약은 수술후 3년만에 먹기 시작해서
    4년됐고, 당뇨는 전단계로 10년
    설산 없고 변비라 힘듬요

  • 9. 담석증으로
    '25.9.22 2:46 PM (169.197.xxx.44)

    20년가까이 담낭안에 작은 돌 넣은채 살던 넘편..음식 먹고싶은대로 막 먹으며 살던 어느날 갑자기 심한 복통으로 응급실 가서 그날로 당장 고주파? 수술로 담낭 제거함—> 기름진 고기 섭취시 설사 자주 함—>결국 당뇨옴.
    당뇨 가족력도 있는, 달달한거 좋아하는 입맛.

  • 10. 중요한건
    '25.9.22 2:51 PM (118.235.xxx.242) - 삭제된댓글

    수술후 소변에 거품이 몇년째 보여요.

  • 11. 늘보3
    '25.9.22 4:10 PM (115.138.xxx.180)

    담낭암 되는것보다 낫습니다.

  • 12. 아님
    '25.9.22 5:31 PM (218.152.xxx.90)

    저는 담낭 수술하고 2십년 넘게 고기만 먹으면 소화안 되던 증상에서 해방되었구요, 당뇨나 다른 부작용도 전혀 없어요. 수술하고 처음 몇달간만 급 화장실 가는 현상 조심했고 지금은 고기나 기름진 음식 먹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882 다이어트 비법 알려주세요 3 ........ 02:29:16 186
1762881 캄보디아 납치 마약까지 강제 투약하게 하네요 dd 02:26:45 216
1762880 트럼프 "많은 다른 대응 조치, 심각하게 검토 중&qu.. ........ 02:22:19 266
1762879 애를 안보는 남자들이 많나요? 1 육아 02:17:45 133
1762878 미장 etf 수익이 갑자기 20% 빠졌어요 3 ㅡㅡ 02:10:43 702
1762877 저흰 제가 집산거 친정엄마한테 함구하고 있어요. 제발 01:59:43 473
1762876 해외입양인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편지를 보낸 이유 1 ㅇㅇ 01:56:43 237
1762875 나스닥 떨어지는 이유 6 .. 01:41:17 1,097
1762874 대통령실 관계자 토로 - '당의 강경 추진에 난감한 상황 한두 .. 7 MBC 01:39:30 526
1762873 여윳돈은 없는데 연금만 있어도 될까요 10 . . . 01:37:12 606
1762872 (조언절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답답하다 01:37:02 492
1762871 2008년 나경원 신해철 2 ..... 01:18:25 770
1762870 전 박근형님 나이드신거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래요 6 oo 01:06:20 1,371
1762869 아파트 경비아저씨와의 있었던 일. 27 경비 00:55:35 2,477
1762868 권성동 혼거방에 있는거 사실인가요? 3 ㄴㄷㅈㄴㆍ 00:52:31 1,499
1762867 시가가 친정에 비해 기운다고 다 힘든 건 아니죠? 6 00:50:14 646
1762866 나혼산 보는데 급!!! 빵 땡겨요. 3 Vb 00:47:52 1,605
1762865 명언 - 한사람의 마음 ♧♧♧ 00:36:07 465
1762864 트럼프 "APEC서 시진핑 볼 예정이었지만 이제 그럴 .. 8 ㅇㅇ 00:32:59 1,777
1762863 [ 정준희의 논 ] 시비터는데 혈안이 된 정치 머저리들이 .. 같이봅시다 .. 00:31:34 225
1762862 그러고보니 은중과상연은 유미에서와 같은 이유로 싸우네요 1 0011 00:29:19 681
1762861 와우... 갑자기 내리꽂는 미국 주식들... 14 움... 00:26:23 3,943
1762860 아니... 또 휴일이네? 1 .... 00:22:10 915
1762859 갈등이 심한 드라마나 영화 못 보겠어요 5 이것도노화?.. 00:20:01 660
1762858 모기 정말 짜증나네요 3 모기 00:16:37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