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쯤 더 오래전 잠시 다닌 회사가 있었어요.
제 직속 부장님이 셨는데 친절하고 다정하신분으로 기억하거든요.
거기 나오고 후에 가끔 안부인사를 먼저 주셔서 저도 잘 지내시라고 안부만하는 정도였어요.
그 후 휴대폰 변경하면서 연락처 저장도 안했는데 먼저 계속 1년에 1~2번정도 안부인사 연락주세요.
그러다 몇년 전부턴 제가 아예 답변을 안드렸어요. 읽씹으로 대처했거든요.
근데 요즘 한달에 한번씩 안부인사같은 사진만 보내세요 ㅜㅜ
오늘은 아침부터 보낸 좋은글귀 담긴 사진에 열받아죽겠어요.
전 답을 안하구요.. 왜 그러실까요? 너무 불편한데 차단하고 싶어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