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 새로생긴 순대국집 웨이팅 장난 아닌데

슈가제로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25-09-21 18:56:02

오픈빨 같아요.

다른것보다 겉절이. 때깔은 진짜 끝내줘요.

한바가지 집어먹고 싶게 생겼는데 진짜 왜 그렇게 달아요.

너무 달아서 입맛 술맛 다 달아날 정도.

요 근래 외식해서 맘에 든 적이 거의 없네요.

 

IP : 223.38.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1 6:58 PM (106.101.xxx.45) - 삭제된댓글

    순대국 한그릇 먹으며 김치 계속 더 달라 그럴까봐 너무 달거나 짜거나 그렇더라구요

  • 2. 원글
    '25.9.21 7:03 PM (223.38.xxx.205)

    거긴 셀프코너가 있어서 김치 깍두기 양파 고추 쌈장 얼마든지 떠다 먹을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날 저흰 남편이 밥 안 땡긴대서 비싼돈 주고 모듬수육 시켰거든요. 그나마 순대국 국물 서비스에 내용물도 꽤 들어있던 점은 괜찮았고 수육 다 먹을때까지 따뜻하게 밑에 뭔 양초같은걸로 데펴주던 건 좋았네요. 그러나 겉절이가 너무너무너무 달았어요.

  • 3. ㅇㅇㅇ
    '25.9.21 7:09 PM (121.173.xxx.84)

    의외네요 순대국집이 그렇게 줄 서는 곳은 못 본거 같아요

  • 4.
    '25.9.21 7:13 PM (211.201.xxx.37)

    셀프는 인건비 때문에 셀프로 운영하는거고요. 셀프니까 많이 먹지 못하게 하려고 달고 짜게 하는거죠.

  • 5. 그러게
    '25.9.21 7:13 PM (223.38.xxx.137)

    저도 놀랐어요. 체인점 같던데 오픈빨 이니 했죠. 근데 고기나 국에 잡내는 1도 없고 깔끔하긴 했어요.

  • 6. ...
    '25.9.21 7:23 PM (119.71.xxx.80)

    국밥이 요즘 가성비 외식으로 떴어요
    저희 동네 돼지국밥집 매일 웨이팅 장난아니예요
    저는 원래 입에도 안댔는데 우연히 먹었다가 반했네요
    단돈 만원에 푸짐하고 맛있어요

  • 7. 가성비맞음
    '25.9.21 7:28 PM (222.100.xxx.51)

    우리동네 런치타임에 7천원인데
    맛 좋고 푸짐하고 사이드 셀프바에 친절.
    종종 가요

  • 8. .....
    '25.9.21 8:40 PM (220.118.xxx.37)

    불황이라는 신호

  • 9.
    '25.9.21 10:3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육수당 인가요?

  • 10. 원래
    '25.9.21 10:42 PM (14.51.xxx.134)

    순대국밥 좋아하긴 했는데
    수원대 지나가다가 들른 곳이었어요
    한약재 넣어 끓였다 하는데 끝까지 국물
    마신건 처음이었어요
    보통은 너무 헤비해서 4분의1은 남기게 되더라고요
    보기드문 갓김치까지 3종김치에 만원
    요즘 밖에서 먹은 음식중 1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4814 얼마 전에 엘베 앞에 나원참 08:26:31 7
1764813 30살 실비보험 23만원 많은거죠? 실비보험 08:23:19 40
1764812 납치된거 기껏 구해왔더니 제 발로 돌아가서 범행에 가담 2 jtbc 08:11:42 762
1764811 카카오는 드라마 속 회사 같아요 2 ... 07:45:54 1,004
1764810 보험 청구기한은 3년인가요? 보험 07:38:15 147
1764809 마포구에 피부질환 잘 보는 피부과 부탁 드려요~ 1 부탁드려요 07:36:42 139
1764808 녹내장 안약. 잘라탄.쓰시는 분 계세요? 2 . 07:27:18 252
1764807 50대 아침에 일어나면 원래 이렇게 아파요? 22 ... 07:23:37 2,577
1764806 조깅. 러닝 ㅡ차이가 뭐죠? 1 ? 07:20:20 1,133
1764805 악기 배우고 싶은 1 육십 세 07:14:22 341
1764804 유방암인식행사가 연예인친목파티네요ㅉㅉ 16 07:09:50 1,606
1764803 서울에 맛있는 카레집 추천해주세요. 6 워낙 기본 07:05:54 422
1764802 충청도식 화법.. 17 충청도직 06:29:58 1,892
1764801 금때문에 진짜 미치겠네요..백화점 상품권 교체 2 지금 06:07:20 6,503
1764800 남해 지금보다 봄이 나을까요? 4 질문 05:52:55 717
1764799 런던국립미술관의 그림이 안보여요 4 ..... 05:41:48 1,164
1764798 부부 상담 추천병원있으실까요(리스) 2 00 05:18:56 970
1764797 3일째 낮밤 바껐어요 미치 05:03:49 552
1764796 톰크루즈 26세 연하 배우와 결별 3 26이라니... 04:40:25 5,494
1764795 명언 - 고생한 만큼 위대해진다 2 ♧♧♧ 04:34:18 1,064
1764794 관저에 다다미 히노키탕 말고 또 13 .. 02:54:32 2,706
1764793 미국유학 안가는 추세인가요? 26 미국 02:49:37 4,505
1764792 쿠팡.. 명절끝나면 반품 쏟아진다는 품목 7 ........ 02:38:31 4,388
1764791 달리기 오래 하신분들 2 루틴 02:33:00 1,095
1764790 노브랜드 크림치즈 맛없나요? 3 ... 01:52:29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