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저가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오픈~점심시간까지 알바를 뽑는데요.
40대 중후반에 카페 경력은 전혀 없고 일반 홀서빙 정도만 해봤는데 3개월 수습동안 레시피 숙지나 업무 적응 괜찮을까요?
그리고 어디든 오픈 마감조가 가장 힘들겠지만
카페 오픈 및 점심조는 어떨까요?
배달은 없고 홀만 하는곳이라는데
혹시 해보신분들 경험 듣고 싶습니다~
집근처 저가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오픈~점심시간까지 알바를 뽑는데요.
40대 중후반에 카페 경력은 전혀 없고 일반 홀서빙 정도만 해봤는데 3개월 수습동안 레시피 숙지나 업무 적응 괜찮을까요?
그리고 어디든 오픈 마감조가 가장 힘들겠지만
카페 오픈 및 점심조는 어떨까요?
배달은 없고 홀만 하는곳이라는데
혹시 해보신분들 경험 듣고 싶습니다~
커피 많이 사러 와요
그냥 해보세요
돈버는게 쉬웠으면 사장이 혼자했겠죠.
숙달되면 요령도 생기고
힘들면 그만두면 되죠
힘들겠죠 그치만 보람도 되고 배우는것도 많을거에요.
그러니 사람 뽑는거겠지만.
나한테까지 기회가 온 이유가 있겠죠
아파트밀집 단지들중간 상가에
빽 메가 컴포즈 다 있는데
오픈때 빽 메가는 사람없고 컴포즈는 오픈때 두명이에요
오픈 7:30 인데 오픈부터 두세명 대기있어요 다른 두 매장은 죙일 한가해요 다 근처에요
원글님 내일 당장 오픈시간에 한번 지켜보심이 어떨까요
오픈때는 음료 보다 커피류 종류가 많이 나가서 더 수월해요.
지점마다 주력 시간대가 다르지만요.
레시피 숙지가 가장 필요해요
한번가보세요. 아침시간에
저는 아이 아침에 학교 데려다 주고 컴포즈 오픈 시간에 자주가서 테이크 아웃하는데 손님은 많지 않은데 택배온 재료들 정리하는 날은 좀 바빠 보이고 보통은 한가하더라구요.
쉬운 거 없죠. 몇 푼 벌려고 이 짓을 하나...싶겠지만
익숙해지면 할만할 거예요.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 하고요. 그 몇푼 벌려고
내 일상을 다 맞춰야 한답니다. 남의 돈이 그런 거예요.
힘들더라도 버티세요.
버티다보면 익숙해지고 일이 수월해질거예요
점심시간에 바쁠거 같아요
저가형 카페는 테이크아웃 손님이 점심때 줄을 서서 주문하더군요
저는점심조인데
오전조는 출근하면서 커피사는사람들이
많아서 문열기기다리는사람도
있다더라구요
그래도 커피가 거의 대부분이라
좀 수월한데 찬바람불기시작해서
뜨라떼가 많이나가서 좀 바쁠거예요
우유데우는거도 익숙해지는데 시간걸리거든요
애들몰리는시간은 음료많이나가서
오전조가 조금더 수월하기는합니다
베이스는 마감이 거의 채워놓을거예요
저희는 사장님이 베이스 다 채워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