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짓말
'25.9.21 1:46 PM
(210.178.xxx.117)
아이도 상황을 알텐데
그 아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얘기 해야죠.
걱정인건 왕따 몰이죠.
그 바람이 어디로 불지 모르니
2. ᆢ
'25.9.21 1:50 PM
(106.101.xxx.18)
사실 여부를 떠나서 ᆢ저라면 멀리 합니다
엮이지 않아야죠
3. 작성자
'25.9.21 1:53 PM
(125.241.xxx.117)
아직 아이가 애기 같은건지 그런 일이 있어도 다시 헤헤거리며 같이 잘 놀아요. 기분 나쁜 것도 다시 놀면서 사라지는 타입인 듯해요. 왕따 몰이는 자처하는 거 아닌가요. 일부러 모는 게 아니라 그 아이와 엮이는 순간 트러블이 되니깐 피하라고 부모들이 일러주겠죠? 그냥 오며가며 만나서 노는 정도면 좋겠는데 딸이 우리는 찐우정이라는 둥 그 아이하고만 놀았다는 얘기를 하니깐
피하라고 얘기하기가 참 어렵네요 ㅠㅠ
4. .....
'25.9.21 1:56 PM
(140.248.xxx.2)
내가 상처받았으니 사과하라..
진짜 이상한 논리를 본인만의 신념으로 생각하는 아이와 엄마 답이 없어요
저희애도 그런애 만났다가 학을 떼고 다시는 상종 안해요
원글님 아이같은 경우엔 교회까지 같으니 걱정되시겠어요
쉽게 안 변하더라구요
그냥 멀어지고 떨어트려야해요
5. 저라면
'25.9.21 2:08 PM
(220.78.xxx.213)
이사도 불사합니다
6. .......
'25.9.21 2:10 PM
(115.21.xxx.164)
마주칠 일을 피하세요. 교회도 바꾸고 그아이랑 접점을 만들지 마세요.
7. ..
'25.9.21 2:16 PM
(39.7.xxx.152)
저라면 교회 옮기고 학교도 선생님에게 내년에 다른 반으로 배정해달라고 할 거에요
8. 작성자
'25.9.21 2:17 PM
(125.241.xxx.117)
아이한테도 이야기 해줘야겠네요.
그 엄마 이야기만 하면 우는 엄마도 있어요.
트라우마가 심한 거 같더라구요.
저도 오늘보니 진절머리 나고, 심장이 두근대는 걸 보니 안되겠네요.
하루 빨리 피하는 게 상책인 것 같은데
아이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9. 작성자
'25.9.21 2:19 PM
(125.241.xxx.117)
그 아이랑 다른 반으로 배정해달라는 요구 한다는 엄마들
많아요. 한 반이 생길지도 모를정도..
반은 두반뿐인데ㅠㅠ 저도 요청하려구요.
10. ᆢ
'25.9.21 2:19 PM
(106.101.xxx.18)
엮이지 마세요 그런 사람 감정은 감당 못해요
자기위주로 해석해요
11. ...
'25.9.21 2:37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엮이면 공격당할 가능성이 제일 큰 일순위 타겟이 되는 거죠.
아예 접점없는 사람이랑 뭔 일이 생기지는 않잖아요?
그 주위에 얼쩡거리는 자체가 간 튼 짓이에요.
12. ...
'25.9.21 2:38 PM
(220.75.xxx.108)
엮이면 공격당할 가능성이 제일 큰 일순위 타겟이 되는 거죠.
아예 접점없는 사람이랑 뭔 일이 생기지는 않잖아요?
그 주위에 얼쩡거리는 자체가 간 큰 짓이에요.
13. ........
'25.9.21 2:46 PM
(222.234.xxx.41)
진짜 내가 상처받았으니 사과해라 날 공감해라 하는 타입 미칩니다. 이거 F들중 극 이기주의들이 쓰는 단어인데 가스라이팅도 같이합니다. 멀어지면 좋겠어요
14. 아이와 대화
'25.9.21 2:55 PM
(211.208.xxx.87)
엄마가 결론내고 통보하고 명령하면 거부감 들죠.
지금의 일로 시작해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대비하게 해야죠.
교회에서 같이 밥 먹던데 또 이상한 일 없었어? 엄마는 걱정이 돼.
오늘로 시작해서 예전에 이상했던 일, 그게 어떻게 마무리됐는지
그 과정에서 엄마는 어땠고 그래서 또 그런 일 생길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아이 생각을 물어봐주세요. 엄마는 널 보호해야 한다고요.
15. 작성자
'25.9.21 2:56 PM
(125.241.xxx.117)
맞아요. 날 공감해라 강요식이에요. 처음에 제가 많이 공감해주고 동조해줬는데 점점 공감이 안되는 일들이 있어서 그냥 넘어가도 될 정도 아니냐 했더니 잡도리 시작 ㅠㅠ 내가 상처 받았는데 알지도 못하지 않냐 왜 그렇게 얘기하냐는데 공감 못하면 그때부터 적으로 돌변이더라구요. 자기 하고 싶은 말들 있는대로 할 때는 언제고 사과받고 기분 풀리면 다시 아무렇지 않은 척 아는 척하고 인사하고 다니는 게 더 소름이에요 ㅠㅠ 무섭네요.
16. ㄱㄴㄱㄴ
'25.9.21 2:57 PM
(14.37.xxx.238)
왕따는 그 애를 왕따시킨다는게 아니라 내 애를 그애기 왕따시킬까 걱정해아될거같은데요
작은학교가 애들이 적어서 자꾸 엮일수밖에 없는치명적 단점이ㅣ있어요
17. ....
'25.9.21 3:15 PM
(1.241.xxx.216)
원글님 글을 읽다보니 15년도 더 된
그때 그 엄마와 그 딸이 떠올랐어요
유치원을 빠른으로 들어온 아이 였는데
또래보다 체격도 작았고 예민하고 좋게 표현하면
여리고 안좋게 표현하면 징징이였어요
그 엄마는 모든 상황 유치원 뿐만 아니라
스쿨버스 타고 오는 상황까지 알아내서 주변을 힘들게 했어요
처음에는 모르고 들어주고 맞춰주고 하다가
어느 순간은 다들 슬슬 피하고 그 엄마도 일부러
엄마들 피하려고 다음 장소에서 아이를 태우더라고요
정말 극예민에 피해의식..모든 게 아이에게 촛점이 맞춰진 엄마였어요
저는 집문제로 먼저 이사 나왔는데 후에 들어보니
그엄마도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갔다고 하더라고요
엮이지 않게 원글님이 잘 조절하셔야 될거예요
저는 살면서 그 정도로 심한 사람은 그 엄마가 유일했던 것 같아요
아이와 관련해서 대화도 안됩니다
18. ----
'25.9.21 3:19 PM
(112.169.xxx.139)
동네 엄마들, 학부모 모임에 꼭 이런 경우 있더라구요.
성격장애라고 생각되네요.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그들은 절대 변하지 않아요.
19. ..
'25.9.21 3:46 PM
(182.220.xxx.5)
아이가 스스로 판단할 때까지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20. .....
'25.9.21 6:17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
또래보다 체격도 작았고 예민하고 좋게 표현하면
여리고 안좋게 표현하면 징징이였어요 22222
공부는 잘 하는 데 작다고 양보 바라고 늘 징징대는 아이 전 잘해줘라 했는데 저희 아이가 완전 질려서 피하더라구요ㅡ 이런 애들, 엄마들 잘보야하는 선생에게는 엄청 잘 합니다. 학교나 학원에 자기아이 괴롭힌다고 남의 아이 실명 대며 고자질 하는 것도 봤어요.
21. …
'25.9.21 8:42 PM
(86.154.xxx.223)
따님께 말씀하시고 그 집 아이랑 분리시키세요. 저런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저는 저런 애애 아이가 질투도 심해서 정말 피곤했어요. 저도 제가 딱 끊어버렸네요.
22. 지젤
'25.9.21 8:44 PM
(115.21.xxx.164)
또래보다 체격도 작았고 예민하고 좋게 표현하면
여리고 안좋게 표현하면 징징이였어요 22222
동생도 아닌데 저희아이보다 키 작다고 양보 바라고 늘 징징대는 아이 저희 아이가 먼저 완전 질려서 피하더라구요ㅡ 이런 엄마나 애들, 잘보야하는 선생이나 학부모에게는 엄청 잘 합니다. 교회에 이런 사람들 너무 많아요. 주말에 아이 교회보내고 쉴 수 있으니까 그런 목적으로 보내더군요.
23. ..
'25.9.21 9:22 PM
(211.245.xxx.127)
-
삭제된댓글
일단 따님을 그 친구에게서 분리시켜야할것 같아요.
따님이 순진한 과라면,,
그런 친구한테 계속 이용당하고 뒤통수 맞으면서도
질질 끌려다니다가 나중에 나이들고 정신차려도,
우울증 심하게 올수도 있어요.
그런 성격의 모녀를 잘 아는데,, 그거 평생 못고쳐요.
10살대부터 그런짓 하더니,
낼모레 60인데도 여전히.. 아니 더 진화된 못된짓하며 살더군요.
웃긴건 그 엄마는 몇배 더 심했어요.
무조건 거리두고 도망가셔야 합니다.
이간질 중상모략.. 이런건 못고치는 고질병이고
나이먹을수록 안좋은 쪽으로 진화해요.
24. 얼른
'25.9.21 10:02 PM
(59.8.xxx.68)
끊으세요
딸 힘들거예뇨
25. 내가 아는
'25.9.21 10:49 PM
(211.245.xxx.160)
9살 여자아이 엄마랑 똑같아요.
저도 그 엄마때문에 정신과 약 먹어본적 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 끊었어요.
그 엄마는 얌전해 보이는데 뒤에서, 그 딸은 대 놓고 여왕벌 스타일이라 처음에는 모두 그 엄마랑 그 딸 눈치 보다가 나중에는 뒤에서 그 엄마랑 그 딸 흉보는 말이 들리던데 저는 일찌감치 거리뒀어요.
그 엄마가 먼저 나서서 애들 편 가르더니(자동으로 그 부모까지 왕따 시키는) 들리는 소문으로는 그 딸도 교실에서 애들 편을 기른다고 도대체 그 기준이 뭐냐는 소리까지 들리고
그런데 정말 뿌린대로 거둔다고 나중에 안 좋은 소문만 들리
더라고요. 그 엄마는 자기 딸이 항상 피해자라 하던데 그 아이를 아는 엄마들은 그럴리가...? 이런 반응
엄청 독실한 기독교 신자던데 교회에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그런 사람도 있는거겠죠?
26. 작성자
'25.9.21 11:22 PM
(125.241.xxx.117)
다들 뒤에서 흉 보는데
본인만 몰라요ㅠㅠ
내로남불, 피해자 코스프레 전형적인 사람이에요.
교회도 옮겨야겠어요.
똥은 더러우니 피해야죠.
27. 티니
'25.9.22 1:08 AM
(116.39.xxx.170)
그정도면 저는 이사 생각할 거 같아요
애가 영향 안 받을 수가 없거든요
단 두반이면 6년 내내 얽혀요
학교에서도 그 아이 피하려고 민원 넣는 사람이
한둘이겠어요? 확실한 학폭 피해가 없는 이상
안들어 줄겁니다 그리구 만약 걔를 피한다 해도
걔랑 갈등없을만한 순둥하고 착한 애들을 다 폭탄반에 배치하기 땜에
걔 피하다가 다른 진상애들 만나요
28. 이사
'25.9.22 6:13 AM
(61.39.xxx.94)
이사해야 할듯. 이런 사람은 피해야 합니다. 딸이 아직 어리잖아요. 딸을 보호해야 합니다.
29. ..
'25.9.22 7:34 AM
(211.245.xxx.127)
피해망상, 중상모략, 이간질
이 3종 세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무조건 도망가야합니다.
저런사람 옆에있으면 인생 꼬여요..
30. dfdf
'25.9.22 8:17 AM
(211.184.xxx.199)
아이에게 절대로 친구하지 말아야 하는 유형을 얘기해줍니다.
거짓말을 세 번 이상 하는 친구
질투가 너무 심한 친구
폭력적인 친구
도둑질을 세 번 이상 하는 친구
31. dfdf
'25.9.22 8:18 AM
(211.184.xxx.199)
그런데 대체로 그런 아이들은 저 네 가지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32. 나르시시스트
'25.9.22 9:59 AM
(115.90.xxx.90)
엄마가 나르시시스트 딸도 학습해서 소지다분..
저는 살면서 진짜 교본같은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1인(직속부하직원)과 중간맛 나르시시스트(아이학교엄마)를 두명 겪어보고는
안면정도만 아는사이인데 과잉으로 살갑게굴고 친한척 다가오는사람은 무조건 피하고 경계하게 되었습니다...
33. 저도
'25.9.22 1:27 PM
(112.157.xxx.212)
그냥 아이에게 맡겨둘것 같아요
아이 성격 건강하게 잘 키우신것 같은데
어린아이가 정말 엄마처럼 잘못하진 않을테고
그런아이 겪으면서 아이도 배우는게 있겠죠
힘들면 피할거구요
아이의 동향만 다 알고 있으면 큰 문제 없을것 같아요
근데 님 아이 성격이 참 좋은것 같네요
제 남편 성격이 저런데 전 너무 부럽거든요
34. ..
'25.9.22 2:36 PM
(175.223.xxx.72)
아이구 애가 뭘아나요 갈등상황 생기면 어차피 부모랑 또 엮이고 사과해야 되는 복잡한 일에 휘말리게 될텐데요 이사가는게 최선이나 이사가 쉬운건 아니니 최대한 말 안섞고 안놀고 지내야되요
35. 짜짜로닝
'25.9.22 3:58 PM
(211.244.xxx.183)
진짜 지엄마 똑닮더라구요
우리애는 나닮아서 멍텅구리 순해빠졌고 ㅋㅋㅋㅋ
교회에서 어떤아줌마(꿈에도 나옴)가 저한테 미친소리 해서 캡쳐만 해놓고 어디가서 말은 안했는데
그 딸이 교회학교에서 나르짓 해서 여자애들 사이에서 따 당하더라구요. 우리애가 얘기해줘서 속으로 헐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