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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드라마, 사랑과 진실에서요...

.. 조회수 : 2,038
작성일 : 2025-09-20 19:39:54

원미경이 가짜딸로 나오는 드라마인데요.

유튜브에 떠서 봤거든요.

제가 어렸을 때 어렴풋이 보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거기서

진짜딸인 정애리를 왜 친엄마가 안 키우고

친구에게 맡겨서 키우게 된 건가요?

친엄마는 그러고도 찾을 생각을 안 하구요.

 

IP : 211.109.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0 7:42 PM (1.239.xxx.246)

    https://namu.wiki/w/%EC%82%AC%EB%9E%91%EA%B3%BC%20%EC%A7%84%EC%8B%A4

  • 2. 재밌겠어요
    '25.9.20 7:56 PM (211.58.xxx.161)

    어디서볼수있을까유

  • 3. 정말
    '25.9.20 7:59 PM (74.75.xxx.126)

    그 당시에 듣보잡 막장+고퀄 드라마였는데요. 온 가족이 본방 사수하면서 엄청 열심히 봤던 기억 나네요.

  • 4. ..
    '25.9.20 8:03 PM (211.109.xxx.57)

    윗님, 유튜브에 요약본으로 한 회씩 올라와 있어요.
    옛날 드라마지만
    원미경 패션이 엄청 고급스럽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 5. ㅁㅁ
    '25.9.20 8:05 PM (218.39.xxx.86)

    정애리 친모가 결혼전에 어떤 남자와 아기가 생겨서 낳고 원미경 모(친구가 아니라 집안일하는 식모 같은 사람)에게 맡기고-물론 비밀-다른 남자와 결혼을 했다고 그런것 같아요
    저도 가물가물 하네요

  • 6. 영통
    '25.9.20 8:07 PM (106.101.xxx.189)

    정애리 엄마가 부잣집 남자와 연애하다가 임신.
    그 남자가 죽었고 정애리를 출산.
    정애리 엄마는 착한 친구에게 자기 딸을 맡기고 시집감
    정애리와 원미경은 친자매처럼 자람..

    정애리 키워준 원미경 친엄마가 사고로 죽어가고 되고
    그 순간에 원미경을 정애리인 줄 알고 친부모 찾아가라고 함.
    원미경은 정애리 친엄마를 찾아가서 딸인 척 함.
    정애리 친엄마는 부잣집인 정애리 아버지의 동생에게 사실을 말함.

    정애리 아버지 집안인 부잣집은 죽은 형 핏줄로 딸이 있는 것을 반가워하고
    친 딸 행세하는 원미경을 그 집에 들여와 살게 함

    내가 중 3때 본 드라마인데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하다니
    그 때 공부를 좀 더 열심히 했었어야....그랬어도 별 차이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 7. ㅓㅓㅗ홓
    '25.9.20 8:10 PM (61.101.xxx.67)

    아직도 기억나는게 김무성인가하는 남자배우가 정애리인지 원미경인지에게 넌 아들을 낳아야 돼 강하게 말하던 장면...어렸을때 봐서 앞뒤 맥락은 기억이 안나고요...

  • 8. ㅡㅡ
    '25.9.20 8:18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윗님 김무성 아니고 임채무요

    임채무: 하늘이 무너져도 내 아들을 낳아야 해
    정애리: 그럼 언젠간 하늘이 무너지겠군요

    결국 둘이 결혼했고 나희 하는 딸을 낳았는데
    아이가 아파서 일찍 죽었죠
    그 때 정애리 정말 슬프게 연기했어요.

    원미경 참 이뻤고
    원미경이 좋아한 남자 이덕화도 멋졌어요

  • 9. ㅡㅡ
    '25.9.20 8:21 PM (114.203.xxx.133)

    윗님 김무성 아니고 임채무요(김무성은 재벌 회장, 원미경이
    들어가 살던 부잣집. 임예진이 김무성 딸)

    임채무: 하늘이 무너져도 내 아이를 낳아야 해
    정애리: 그럼 언젠간 하늘이 무너지겠군요

    결국 둘이 결혼했고 나희 라는 이름의 딸을 낳았는데
    아이가 아파서 일찍 죽었죠
    그 때 정애리 정말 슬프게 연기했어요.

    원미경 참 이뻤고
    원미경이 좋아한 남자 이덕화도 멋졌어요

  • 10. ..
    '25.9.20 8:33 PM (118.218.xxx.182)

    만화책으로 본 기억이 나요.이 드라마 나오기 전이요.
    정영숙이란 만화가였던거 같고 제목이 유리의 성이었어요.원작이 일본작품이었죠
    정애리 역이 마리사.원미경역이 이사도라
    백작가의 딸은 보랏빛눈의 마리사였고 이사도라는 죽어가는 친엄마의 유언을 듣고 마리사대신 백작가 딸로 속이고 들어가요.
    거짓말이 들키자 애완견을 죽여 백작부부에게 저녁식사로 준비해서 주고.
    나중에 불이나 이사도라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이 만화를 83년에서 85년도에 읽었던것 같아요.

  • 11. 정애리친부
    '25.9.20 8:45 PM (175.214.xxx.148)

    아마 학도병으로 끌려가서 죽었을겁니다.
    엄마 아빠 집안이 원래 부자였고 ,보금언니라는 분은 그집 일하는
    사람이였는데..정애리엄마가 먼저출산하고 보름있다가 미선엄마(보금)가 아기를 낳아 ..그집에 재산 한밑천주고 쌍둥이 처럼 키우라하고 ,정애리엄마는 처녀인냥 다시 결혼했어요.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 12. ..
    '25.9.20 9:57 PM (182.209.xxx.200)

    효선이 미선이 그 드라마였죠?
    저 초등 때 열심히 본 것 같은데.
    정애리 헤어스타일, 임부복 인기 많았던 것 같고, 원미경 정말 화려하고 예뻤구요.
    우리 집 세들어 살던 새댁언니가 그 드라마 열심히 보더니 딸 낳고 이름을 효선이라고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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