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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안경 맞추러 왔는데요

Nnn 조회수 : 3,019
작성일 : 2025-09-20 14:15:20

도대체 제가 왜 여길 따라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테를 바꾸는것도 아니고 그냥 렌즈만 바꾸는건데

오늘 장도 봐야하고, 옷도 사러 가야 하는데

내 황금같은 시간이ㅜㅜㅜ

나이도 있으신 분인데  

아직도 분리불안인건지 ㅜ

IP : 118.235.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9.20 2:15 PM (118.235.xxx.36)

    시중 들라고...

  • 2. ㅇㅇ
    '25.9.20 2:16 PM (221.150.xxx.78)

    혼자 가면 심심해서

  • 3. ㅁㅁ
    '25.9.20 2:17 PM (220.118.xxx.69)

    결정장애라 의논하고
    싶은거죠

  • 4. 그런데
    '25.9.20 2:19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같이 다니는게 부부죠


    이정도로 싫으면 같이 다니지 마세요

    결국 나도 갈만하니 같이 가 놓고 왜 그러세요?

  • 5. 그게
    '25.9.20 2:24 PM (14.51.xxx.134)

    남자들이 뭘 살때 혼자서 잘 결정 못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특히 익숙하지 않고 자주 사지않는
    물건들이... 병원등등
    제 남편이 그렇거든요 촌스러워서...
    햄버거 서브웨이 주문 혼자 못해요
    키오스크가 익숙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메뉴 자체를 이해 못하는것 같아요
    재료도 잘 모르고 하니까
    자동차정비소 가면 내 세상
    심지어 사장님이 바쁘면 보조로 들어가서
    같이 작업해요

  • 6. ㅇㅇ
    '25.9.20 2:25 PM (118.235.xxx.77)

    남편은 일상ㄹ 힘께하고 싶은건데 그게 부부아닌가요?
    저위에 시중들라는 댓글은 뭐지?
    바쁘면 양해구하고 볼일보시면 되지
    굳이 같이 가서는 툴툴, 여기에 글까지 올리고 ㅎ
    참피곤하게 사네

  • 7. ㅓㅏ
    '25.9.20 2:25 PM (125.180.xxx.30)

    남편들중 이런 남자들 많더라고요
    뭐하려면 아내를 꼭 동반.
    그렇다고 아내한테 살갑게 대하는것도 아니고 잘해주는것도 아니면서 항상 대동하고 다녀야하는

  • 8. ooo
    '25.9.20 2:31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눈이 많이 나쁘면 누가 안경 쓴거 봐줘야죠.
    전 그래서 남편 데리고 다녀요

  • 9. ,,,
    '25.9.20 2:32 PM (118.235.xxx.246)

    아이들같은 경우는
    결제 문제 등이 있어서 따라가긴 하는데
    이건 본인 눈에 맞추는거라,
    제가 해줄게 하나도 없잖아요ㅜ
    그런데도 같이 가자해서 오긴 했는데
    할 일이 많아 맘이 조급해서 푸념 좀 했네요.

  • 10. ..
    '25.9.20 2:33 P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

    다 눈 좋으신 분들인가?
    이걸 왜 이핼 못하지?

  • 11. ㅌㅂㅇ
    '25.9.20 3:20 PM (182.215.xxx.32)

    못간다고 하면 안돼요??

  • 12. 아, 왜요~
    '25.9.20 5:24 PM (182.221.xxx.39)

    그런 소소한걸 함께 하는게 전(아내) 좋던데...ㅠㅡㅠ
    안경 맞추는데 한 20분 걸리잖아요??
    같이 나간김에 커피도 한잔 하고 오고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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