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도 학교 급식 법을 제정 해서 무상급식을 하거든요. 그런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경우 원아 수에 따라 영양(교)사를 정규직으로 쓰지 않고 주 이 회 혹은 3일 시간제로 계산해서 고용을 해요. 그러다 보니 관리 감독도 안 되고 더군다나 유치원생들이 먹는 양이 적어요. 과일이나 이런 것들이 지자체에서 제공을 해 주는데 식재료 조리종사원들 반출 하고 원장들이 가지고 가요. 이게 유치원 급식 어린이집 행태예요. 안 그런 곳도 있겠지만 글쎄. 관리 감독이 안 됨. 다 알고들 계십시오. 제가 경험을 한 바 있고. 바른 얘기 하면 원장이나 원감한테 찍혀요. 조리사는 정규직이고 영양(교)사는 단 시간 근무이기에. 지인들 유치원에서 영양(교)사로 일하는 데 이런 경우가 많은데 식재료 빼돌리고 과일 원장 차에 싣고요. 그런데 정규직이 아닌 이유로 그냥 바른 얘길 할 수 없는 형태 입니다. 공개입찰도 아니고. 국공립유치원을 말하는게 아닙다 . 개인들이 하는 유치원. 조리종사원도 원장과의 인척도 많고요. 정직하게들 살아가십시오. 급식실과 조리실 cctv를 법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에서 영양(교)사 한 적 있는데 조리원들 식재료
1. ㆍ
'25.9.20 8:3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지인이 어린이집 조리사로 취업
첫날 무심코 원글에 나온 내용대로 한마디 했다가 하루만에 짤림2. 헐
'25.9.20 9:01 AM (125.180.xxx.138)어린이집 조리사인데 저희 원은 절대 아닙니다 원장님이 좋은것만 시켜주시고 과일 지자체에서 안나오는 지역이라 과일 전문 업체에서 시키고 아이들꺼 간식은 올가,한살림,풀무원풀키즈 이렇게 시키시고 선생님들 아이들 먹게 넉넉히 시키라고 하셔서 제가 선생님꺼까지 따로 만들어줘요 ..저도 남은 음식이나 원껀 절대 안가져와요. 왜 가져가는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라..
3. 식재료 외
'25.9.20 9:28 AM (58.123.xxx.22)아동복지센터 같은 곳도 포함
4. 넝쿨
'25.9.20 10:24 AM (222.108.xxx.71)구질구질한 사람들 진짜 많아요
5. ㅇㅇ
'25.9.20 11:46 AM (210.96.xxx.191)조용히.신고하면 안되나요
6. ...
'25.9.20 12:25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공립 초등도 그랬어요
담임이 자기 아파트 옆집에 독거 할머니 갖다준다면서
애들앞에서 남은 반찬 다 싸가더래요
매일 오후에 그집 딸이와서 엄마 퇴근하기 기다렸는데 학교반찬 먹기싫다고 칭얼대는거 다른 엄마들이 듣고 소문나구요
우유 급식도 남은거 가져가서 요구르트 만든다는 소리를 버젓이 했구요7. …
'25.9.20 4:33 PM (122.153.xxx.78) - 삭제된댓글솔직히 학교도 나이 많은 여교사들 억지쓰면서 김치나 반찬 가져가는 경우 종종 있고요, 몇년전엔 학교 급식 식자재 되팔이 하다가 난리 난 적 있잖아요. 규정이야 다 외부 반출 금지고 직원도 돈 내고 먹어야되지만 규정이 얼마나 잘지켜질지는 진짜 학교마다 기관마다 다 다르죠. 우유 챙겨가는 건 뭐 워낙 많고..
첫댓글 조리원님도 선생님들 간식을 조리원님이 만드는것도 엄밀하게는 말이 안됩니다. 아이들 음식 만들라고 고용되신거예요.
젤 심한게 가정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센터인데 개인이 원장,센터장이고 철저한 갑이라 조리원이 직원 식사까지 애들 예산으로 만들고 원장이 남은 음식 싸가는거 흔하죠. 제가 본 제일 심한 곳은 지역이동센터였는데 시니어 일자리분과 조리사에게 김장도 시키고 직원들 밥도 애들 예산 안에서 다 조리해서 해결하고, 직원 식대는 모르겠지만 외부 자원봉사자나 대학생 근로장학생에게 식대까지 받는거 봤어요. 봉사활동하러 갔다가 애들 밥 뺏어 먹는거 같아 거부했더니 노골적으로 불편한 심기 드러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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