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인데.. 연소득 3억 정도의 전문직 이고
키도 크고 얼굴은 평범하지만 늘씬하고..
게이도 아니고 (여친 본적 있음)
성격도 무난한데 45살인데도 미혼이네요
인생을 여러여자 만나고 즐기려고 안하나 하는 스타일도 아니에요.
대단히 화려한 취미나 여자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가정사에 문제도 없고.. 부모님 형제도 중산층 무난..
이런 사람은 뭐죠?
지인인데.. 연소득 3억 정도의 전문직 이고
키도 크고 얼굴은 평범하지만 늘씬하고..
게이도 아니고 (여친 본적 있음)
성격도 무난한데 45살인데도 미혼이네요
인생을 여러여자 만나고 즐기려고 안하나 하는 스타일도 아니에요.
대단히 화려한 취미나 여자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가정사에 문제도 없고.. 부모님 형제도 중산층 무난..
이런 사람은 뭐죠?
서로 좋다고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못만난거죠.
아쉬울거 없어서요... 제 지인 그랬는데 뭘 계기로 결혼했어요
결혼이 필수는 아니잖아요
실컷 즐기다가 50넘으면 할걸요.
연예인들 처럼.
실컷 즐기려나 싶은데 또 그러지도 않아요.
여친이 드문드문 하고 ..
즐기는 스타일은 또 아니에요.
무난한 성격이라 결혼 빨리 할 줄 알았는데 너무 의외네요
저도 결혼 안했다면 40까지 열심히 일하고 능력 쌓고 돈 왕창 모은 담에 50넘어ㅇ결혼해서 딩크로 살고 싶어요
저 여자입니다 ㅎㅎ
45세 전현무 성시경 김지석 등 여러 있잖아요, 굳이 제도때문에 여자집안에 얽히고 섥히지 않을테죠
더 골치아플 일을 본능적으로 피하기도 하더라고요.
다 맞추고 알아서 해줄 여자가 없는 거죠.
진짜 필요한 건 야무진 전업인데 그건 또 싫어하고요.
그리고 여친 봐서 아시겠지만 눈도 절대 안 낮아요.
필수인가요? 친정엄마 지인 아들이 의사인데 48살
결혼하라 하니 할려고 했음 벌써했다고
이젠 혼자가 편하데요. 그나이 애 낳을것도 아니고 뭐하러 결혼해요?
남중고ㅡ공대 나와 직장도 남자들만 있는 직장이고 끼없고 그냥 직장ㅡ집 왔다갔다 그렇다고 나이 찼다고 아무나랑 결혼할 생각없고 그러다보니 나이만 먹은거죠. 그런 사람들 많아요. 성격이 나대고 외향적이면 벌써 결혼했을텐데 그런 성격 아니니 만나기 힘든거.
초식남
아님 결혼 빨리 해요
여자가 막 좋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초식남이 맞아요
요즘 남자들은 결혼에 연연하지 않고 일에 몰두하고
취미생활 하다 맘에 드는 여자 있음 바로 결혼하던데요
년수입 억대 되고 집장만도하고 혼자 시간 보낼꺼리기
많으니 예전처럼 결혼해서 자식 키우는것도 쉬운일 아니고
여러 조건 따지고 얼굴 이쁜여자 고르고 있어요
제 지인 같네요.
그 지인은 비혼을 은은히 언급하고 다니기도 했어요.
결혼제도 자체에 회의적.
그런데 어느날 어떤 여자를 만나더니
일사천리로 결혼하더군요. 43~44 쯤에.
여자랑 3~4살 차이 밖에 안났어요.
지금 50대 초반인데 지난 주말에 아들아고 드론쇼
보러간다고 신나하더란...
저랑 30대부터 알던사이.
제 지인 같네요.
그 지인은 비혼을 은은히 언급하고 다니기도 했어요.
결혼제도 자체에 회의적.
그런데 어느날 어떤 여자를 만나더니
일사천리로 결혼하더군요. 43~44 쯤에.
여자랑 3~4살 차이 밖에 안났어요.
지금 50대 초반인데 지난 주말에 아들아고 드론쇼
보러간다고 신나하더란...
취미 관련 저랑 30대부터 알던사이.
40대 50대 남자 사촌들이 결혼을 안해요.
20대 후반부터 결혼 그런 건 하는 게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진짜 결혼을 안하고 지금까지 혼자 살아요.
집안도 멀쩡하고, 직장도 괜찮고, 키도 큰 편, 외모도 비호감형이 아닌데 결혼을 안해요.
연애는 가끔씩 하는 것 같던데 결혼은 정말 안하네요.
내가 아는 어느 대기업 IT보안 부서에 학벌 외모 괜찮은 3040대 남자들이 많은데
여기도 결혼을 안하는 게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요.
자기들끼리 취미생활 공유해가며 여행, 서핑, 게임, 헬스등 즐기면서 재밌어해요.
그렇다고 연애를 안하는 것도 아님.
연애하고 할 거 다 하면서 결혼을 안해요.
저희시동생도 그래요. 귀찮고 이제는 혼자사는게 좋대요. 능력있고 성격도좋아요
남편 친구 50넘게 혼자인데
물려받은 재산많고 전문직 연봉쎄고
근데 맨날 결혼 해야지 하고싶어 하는데
딱히 막 노력도 안하고 길게도 안만나고
그냥 혼자가 너무좋답니다.
근데 웃긴건 재산 많고 전문직에 허우대 멀쩡해서인가
정말 나이차 많이나는 여자들이 좋다한대요.
눈이 높을수 있어요 여러 조건에 만족이 되지 않거나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다양한 직종이나 다양한 이성들을 만나고 싶어하거나
아님 누군가를 부양하고 싶지 않거나 얽매이기 싫거나 뭐 이유야 많겠죠
꼭 결혼을 해야 해피엔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손해다 싶은 여자하곤 결혼안하고 싶은거죠
내가 먹여살려야 해
처가집 용돈도 1년에 다섯번은 드려야해
마누라가 다 네네 스타일이면 좋겠는데 찡얼거리고 이거 사주라
저것도 가지고 싶다 돈 더 벌어라 더 큰집 가자 하는것도 참아야해
자식 얻는거 외엔 큰 이득이 없다 싶음 안하는 남자도 있더라고요
요즘 식당이며 혼밥메뉴 잘 나오고
자기몸매 건강관리 잘 하는 시대고
청소나 살림은 엄마나 도우미도 잘하는데 굳이?
그렇게 생각하는 남자들 있더군요
눈이 높나보죠
짝을 만나는게 쉽지 않잖아요
여친을 아는데 눈이 높지도 않아요.
전여친이 제가 아는 사람인데 눈이 높지도 않아요
한데 결혼 안한 경우 멋있어 보여요ㅎ 형편되는데 안하는것은 자기 핏이 있는것같고 있어보임
에혀 결혼이 뭐라고 반한 이성 있담몰라도 여유되니 언제고 하려면 하고
질문이 너무 웃김 뭐긴 결혼이 별로 안고픈가보죠. 요즘 세상에 결혼이 뭐 좋다고.
이상한가요?
제 주변엔 좀 있어요
딱히 비혼은 아니나 굳이 당장 할 필요 못 느끼고 살다가
마흔되고 또 더 먹기도 하고
익숙해지고 요즘은 워낙 생활 편의들이 잘 갖춰져있고
집에서 밥 해주고 청소해주러 결혼하려는 상대들과는 뭐랄까 좀 안맞는 거 같고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거죠
부모들도 고학력에 안정되어서 굳이 며느리 보고 봉양? 받을 필요 못 느끼고 그런 시대도 아니니
너 알아서 하는 경우들이죠
제주변에 40대이상 능력남들은 돈때문에 안하더라구요.
혼자 벌었는데 결혼하면 공동재산 되는게 싫대요.
잘사는 집이라 부모는 재산물려주고 밥 챙겨주는데
결혼을 하면 그 부모와 신경전 벌어지고
중간에서 샌드위치로 치여서 가족관계 시끄러워는 것도 싫은가보더군요.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결혼하면 아내는 돈 내놔라 재산 내놔라 하고
이혼이라도 하는 순간 부모한테 받은 재산도 내놔라 할테니...
예전처럼 아들이니 대를 이으라고 집안에서 쪼는 것도 사라지고
편하게 살라고 놔두니 그냥 자유롭게 사나봐요.
돈많고 외모 성격 적당하면 나이 마흔 오십에도 젊은 여자들은 붙으니까
아쉬울 게 없다는 생각이더군요.
결국 눈이 높아서죠.
자신이 원하는 결정적인 뭔가가 없으니까 결혼하지 않으려는 것이고
본인도 자신이 스스로 괜찮다는 걸 아니까 아쉽거나 조급하지도 않구요.
별로 가깝지 않은 아무에게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좀처럼 없어서요'라고 속을 터넣겠어요?
그래도 멀쩡하다는 댓글이 많아 다행이네요.
나이 먹어 혼자인 사람은 뭐가 이상해도 이상하다고 하던데...
제 남동생이요
개발자이고 연봉이 그 언저리 됩니다
40대고 미혼이에요 외모도 뭐 평범하궁ᆢㄷ
결혼생각 없다고 하더라구요
취집하려는 여자 싫고 이기적인 모습도 싫고 결혼이란 제도에 갇혀 자신도 의무적으로 뭔가 하는것도 부담이라고 해요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고 여행 운동 등 취미나 하고 싶은거 눈치보지 않고 하며 사는거 괜찮다고.
외롭거나 이런건 어차피 기혼자들도 있는 감정아니냐며 하더라구요
결국 본인 맘에 드는 여자가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사나요?
엄마 노릇해 줄 사람 필요하면 결혼해야겠다 생각하는 거 같던데요.
혼자서도 독립적으로 뚝딱뚝딱 잘하면 결혼 필요성 별로 못 느끼는거 같아요.
위에 남동생 쓴 사람인데
동생은 혼자 삽니다
음식도 살림도 잘하더라구요
저희집이랑 가까워서 가끔 가는데 집도 깔끔히 정리되어 있어요
남자는 여자랑 틀린가요? 잘난. 맘에드는. 사랑하고픈. 자기돈 써도 아깝지않은 여자가 없는거죠.
돈있고 능력되면 나이들어도 어린 여자랑 잘도 하던데요
여자도 연하랑도 가능요
재미나다는 보장이 있으면 하겠죠
결혼이 뭐라고
이 시대는 혼자 심심한 시대가 아니거든요.
오히려 혼자 몰입하고 재미 있는게 더 많은 시대.
결혼이 혼자인 지금의 삶보다 더 나을거라는
확신이 들 때 결혼을 결심하는거죠.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못 만났겠죠
결혼생활이 얼마나 힘든가요?
자기가족에 본가 식구에 처가까지~
거기에 자기가 누리는걸 다 줄수있는 여자여야하는데
그런 여자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쁘기도하고 즐길것도 많고 하니까 그런거죠
저희집 아이들 둘도 이성에 그다지 관심없는데다가
자기할일에 친구랑 또는 혼자 노느라 이성교제할 시간이 없는듯해요
그냥 보기엔 착해보일지 몰라도 극도의 회피형일 겁니다.
아마 여친이랑은 별로 싸우지도 않을거고 헤어지자고 하면 그냥 놔주는 그런 타입일걸요?
돈 있고 능력있는 남자는 반드시 결혼하고싶어할 거라고
자기돈을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에 여자에게 퍼주고싶어할 거라고
믿고싶어하는 게 여자들의 입장인가봐요.
신데렐라의 꿈...
더이상 왕자들은 신데렐라를 원하지않아요.
안쫓겨난 백설공주를 원하지.
여자도 연하 가능하죠.
취집안해도 되는 여자는 능력남과의 결혼도 연하와의 결혼도 다 가능해요.
촌스럽게
그 남자한테 관심 있어요?
결혼 안하는 거도 왜 안하냐고 남의 입에 오르내려야 한다니.. 참나
결혼이 특별히 중요한일도 아니잖아요
결혼을 당연히 해야하고
돈이 있으면 무조건 다하는 그런게 결혼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너무 꼰대 마인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