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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와의관계 어떻할까요?

조회수 : 3,812
작성일 : 2025-09-19 16:02:32

이모부가 폐암이셔서 병문안은 당연한거고 지방에 입원해계실때도 내려가 뵈었어요 그러던중 제아이 결혹식이 있었는데 이모부가 아파 못갈거갔다길래 당연히 그렇겠지하고 넘겼습니다 애기치않게 제가 암에걸려 큰수술을 9시간했는데도 오지않더라구요 이모부는 핑계란걸알았어요 그러려니 하는데도 서운하네요  제가 좀 중병에걸렸는데도 오지않는걸보니 저혼자 관계를 착각했었나보다 생각이드네요

IP : 106.101.xxx.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도
    '25.9.19 4:05 PM (221.138.xxx.92)

    이모하고 각별했나보네요.

    저는 ..안오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
    님이 지금 아프셔서 더 서운한 마음이 드는걸지도요.

    그나저나 쾌유를 빕니다.

  • 2. ㅇㅇ
    '25.9.19 4:13 PM (14.5.xxx.216)

    어떡할까요 입니다

  • 3. ㅇㅇ
    '25.9.19 4:14 PM (116.121.xxx.129)

    이모하고 각별했나보네요..222

    혹시 어머님은 계시지 않고
    이모만 계신 건가요
    그래도 이모는 이모예요

  • 4. ㅇㅇ
    '25.9.19 4:15 PM (14.5.xxx.216)

    서운한게 당연하죠
    내리사랑이라는데 이모가 윗사람이되서 좀 너무하네요

  • 5. ....
    '25.9.19 4:15 PM (118.47.xxx.7)

    전 제가 아파도
    이모,고모 안와도 상관없는데요...
    (다 건강하심)
    원글님네는 이모부가 아픈 상태이잖아요
    이게 그렇게 서운 할 일인지...

  • 6. ...
    '25.9.19 4:17 PM (114.200.xxx.129)

    저한테는 이모는 별생각없는 사람인데요 .. 이모부가 많이 아프니 다른곳에 신경쓸 여력이 없나보죠

  • 7. 환자
    '25.9.19 4:17 PM (124.28.xxx.72)

    지금은 건강과 회복에 집중하세요.

    서운한 것, 관계 회복...
    모두 부질없어요.
    감정 소모하느라 에너지 낭비하지 마시고
    좋은 생각만 하시며 회복에 집중하시길.

  • 8.
    '25.9.19 4:17 PM (211.109.xxx.17)

    그냥 그런가보다 해요.
    오고안오고 뭐 크게 상관없어요.

  • 9. ....
    '25.9.19 4:18 PM (112.145.xxx.70)

    그게 뭐가 그렇게 서운한 일인지 잘..

    늙은 이모가 뭐 꼭 와야하나요.

  • 10.
    '25.9.19 4:37 PM (118.235.xxx.213)

    혼자 짝사랑했던거죠
    이제 버리세요

  • 11.
    '25.9.19 5:00 PM (218.148.xxx.168)

    이모가 너무 별로네요.

    앞으론 챙기지 마세요. 남보다 못하네요.

  • 12. 우웅
    '25.9.19 5:07 PM (1.231.xxx.216)

    맞춤법 지적하고 떠나신 분
    아무 때나 지적하는것도 지능 낮아 보여요
    사회적 지능

  • 13. 초록마니
    '25.9.19 5:48 PM (59.14.xxx.42)

    신경쓰시다 더 몸 축나요..ㅠㅠ

  • 14. ...
    '25.9.19 6:15 PM (180.70.xxx.141)

    그게 뭐가 그렇게 서운한 일인지 잘..
    늙은 이모가 뭐 꼭 와야하나요.
    22222

  • 15. 저는
    '25.9.19 6:21 PM (121.162.xxx.234)

    별로 공감이 안 가네요
    어른 편찮은 건 어찌보면 떠나실 수 있으니 찾아뵙는 거고
    성격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처음 진단에서 수술까지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거 피곤해서
    친정 남동생에겐 수술 전, 홀시어머니껜 수술후 알렸어요
    더구나 이모부 아직 생전이시면 이모님 아신들 마음만 고되지, 내게 무슨 위로가 될까요
    혼사도 지방이고 환자 계신데 굳이 싶구요

  • 16.
    '25.9.19 6:22 PM (58.228.xxx.36)

    이제부터는 챙기지마세요
    내는 이만큼했는데..이거 진짜 나를 갉아먹는거더라고요
    남일뿐..
    얼른 완쾌하세요
    중한 암이니 더 서운할것같아요..

  • 17. ...
    '25.9.20 12:35 AM (99.228.xxx.202)

    큰 수술 인데
    당연히 섭섭한 마음
    들죠.
    김창옥 강사님 강연중에
    기억에 남는 말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실망을 한 것은
    내가 그 사람에게
    진심이었기 때문이다

    토닥토닥
    몸 잘 추리세요.
    회복하는데 올인하세요

  • 18. 그런대
    '25.9.20 12:44 AM (59.8.xxx.68)

    이런것도 꼬 가고 오고 해야 하나요
    부조 받는거네요
    인간관계가
    그냥 오면오고 말면 말어야지
    나 갔는대 넌 안 오니
    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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