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견례 때 선물준비 하나요?

루이이모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25-09-19 11:35:55

곧 상견례를 합니다.

추석도 코앞이고 뭔가 선물을 준비해야 할지

첨이라 잘 모르겠어요.

옷은 최대한 정장으로 단정하게 입고 가려고 하구요.

남편은 양복 저는 원피스.

사돈댁에 선물 준비해야 할까요?

음식점은 아들이 예약한다고 하는데 계산은 남편한테 하라고 하면 될까요?

 

IP : 116.123.xxx.11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니까
    '25.9.19 11:37 AM (221.138.xxx.92)

    부모들이 하지 않더군요.
    하고 싶으면 애들이 양가에 준비.

  • 2. 아니요
    '25.9.19 11:38 AM (211.206.xxx.191)

    첫 인사하는 자리이지 선물하는 자리 아니죠.
    식사비 계산은 자녀가 하더군요.
    자녀와 상의해 보세요.

  • 3. ...ㅡ
    '25.9.19 11:39 AM (112.186.xxx.241)

    아이들이 준비하기도 한다지만 저흰 암것도 안했어요
    굳이 왜...

  • 4. 할리
    '25.9.19 11:40 AM (121.142.xxx.64)

    나는 준비했는데 상대방이 준비하지 않았으면 받기도 불편할거 같은데요
    상견례는 선물 안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5. ...
    '25.9.19 11:45 AM (118.221.xxx.25)

    제 친구는 상견례 때 사부인한테 손편지 받았다고... ㅎㅎㅎ
    평상시에 글쓰고 편지쓰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고는 들어 알고는 있었지만, 정작 받으니 좀 당황스러웠다고 하더라구요. 글 내용은 감동적이고 좋은 내용만 있어서 문제가 아닌데, 자긴 아무것도 준비 안해서 민망했다더라구요
    사돈댁에서 어떻게 할지 모르니 서로 선물은 안하는게 나을 듯

    상견례만 남은 이미 다 진행된 결혼이긴 하겠지만, 의외로 상견례가 복병인 경우가 제법 많아서 선물은 결혼하고 나중에 생각해보세요

  • 6.
    '25.9.19 11:45 AM (218.155.xxx.188)

    아이들이 각자 상대 부모께 꽃바구니같은 거 하더라고요

  • 7. 저는
    '25.9.19 11:45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선물을 해야하는걸 생각도 못했는데 사돈쪽에는 준비해 오셨더라구요
    아들이 전혀 언질을 안해줘서...
    밥값을 우리가 냈길래 망정이지 너무 당황했어요
    아이들과 말해보고 되도록 안하는걸로 조율을 하세요

  • 8. . . . .
    '25.9.19 11:4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선물 패스
    계산은 아이들이. (거의 예비신랑이 계산하는 듯 해요.)

  • 9. 플랜
    '25.9.19 11:47 AM (125.191.xxx.49)

    요즘추세는 결혼할 신랑신부가 준비하더라구요
    떡이나 간단한 한과자 같은것들

  • 10. 코스모스
    '25.9.19 11:48 AM (61.76.xxx.98)

    저희는(신부측) 5월에 첫 상견례시 신랑측 지역으로 저희가 이동하여 장소를 신랑측 부모님이 정해서 저희는 과일포장 예쁘게 해서 드렸어요. 준비 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좋은 시간 보내고 상견례에서 서로 덕담하며, 분위기는 좋았답니다.

  • 11. 아이에게
    '25.9.19 11:49 AM (203.128.xxx.79)

    미리 조율하라고 하세요
    서로 안하기로요
    당사자들 잘 사는게 제일 중요하지
    상견례 선물이 뭐 중요하나요

  • 12. 상의없이
    '25.9.19 11:51 AM (59.6.xxx.211)

    한쪽에서 선물하면 받는 사람 부담 돼요.
    그냥 남편이 밥 사라고 하세요.

    저희는 신부쪽이었지만
    남편이 밥 샀어요

  • 13. ...
    '25.9.19 11:54 AM (112.145.xxx.70)

    서로 안하는게 제일 나아요

  • 14. 하지마요!!
    '25.9.19 12:00 PM (220.78.xxx.213)

    아진짜.

  • 15. 000
    '25.9.19 12:01 PM (223.38.xxx.9)

    결혼할 아이들이 양가 부모와 형제들 것 준비했더라구요^^
    걱정 안 하셔도 될듯 해요.

  • 16. 000
    '25.9.19 12:04 PM (223.38.xxx.9)

    그 날 식사 비용도 아이들이 다 알아서 냈어요.
    요즘은 결혼식 때
    부모가 할 일이 별로 없어요.
    내가 줄 수 있을 만큼의 결혼 비용을 주면
    둘이 다 알아서 합니다^^

  • 17. 이렇게 하다보면
    '25.9.19 12:14 PM (118.218.xxx.85)

    상견례도 점점 부풀어서 나중엔 뭘들고 가야될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우리나라란....

  • 18. ㅎㅎ
    '25.9.19 12:16 PM (58.235.xxx.21)

    안해도됩니다~ ㅎㅎ 사실 양가가 선물 주고 받을 일이 없어요

  • 19. 저희는
    '25.9.19 12:20 PM (110.14.xxx.154)

    아들 때는 사돈댁이 지방에서 올라오셔서
    식대계산을 저희가 했고
    딸 때도 사돈댁이 더 먼 지방에서 오셔서
    역시 저희가 할려고 했는데
    사돈께서 기어코 계산하셨어요.
    선물은 미리 조율해서 두번 다 안했어요.

  • 20. --
    '25.9.19 12:36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이이들에게 얘기해서 안하는 걸로 하시지요.
    저희도 안했어요.
    식사비는 저희는 아이들이 냈는데 그것도
    의논해 보시고요.

  • 21. **
    '25.9.19 1:06 PM (14.55.xxx.141)

    예전엔 이런거 없었는데 ..
    선물 준비하기도 신경쓰여
    전 받기도 주기도 싫어요

  • 22. ...
    '25.9.19 1:17 PM (180.70.xxx.141)

    한쪽만 선물하면
    다른쪽은 당황합니다
    선물도 준비 안 한 성의없는... 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말 나오고 맘 상할 수 있으니
    미리 약속되지 않은것은 하지 마세요

  • 23. ....
    '25.9.19 2:22 PM (118.47.xxx.7)

    예전에 상견례하는데
    제주도 사는 예비사돈이
    물고기 한마리 안들고 왔다고 궁시렁거리던 글있지 않았나요 ㅋ
    상견례자리에 뭔 선물이요
    판 엎어질수도있는데~

  • 24. 상견례 치룸
    '25.9.19 4:19 PM (122.45.xxx.209)

    아이들이 양가 꽃다발과 고급스럽게 포장된 견과류바를 준비했어요
    식대도 아이들이 처리했고요
    양가 사돈끼리는 본인 자식칭찬이 아닌 상대방 아들딸(예비 신랑신부)을 서로 칭찬하는 매너로 만남을 했습니다
    화기애애했어요
    참고하세요

  • 25. 울언니
    '25.9.19 6:21 PM (211.114.xxx.107)

    조카 상견례 할때 떡집 하는 예비 사돈이 떡을 상자에 예쁘게 담아 가져 오셨더래요. 곧 문을 닫을거라(은퇴) 자기네집 떡 맛을 볼 기회가 없을거라며 주시길래 기쁘게 받았고 그날 계산은 형부가 하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574 모순. 이 책은 뭐가 좋은건가요? 양귀자 모슌.. 19:05:55 38
1785573 결혼4개월전인데 피부과 시술 좀 이를까요? 광나는 피부.. 19:01:32 85
1785572 아침메뉴 식빵 말고 고구마로 1 12 19:00:49 149
1785571 답례를 어찌할지 2 ㆍㆍㆍ 18:56:09 201
1785570 대치동 디스쿨 나오신 분들 어디로 가세요. 1 소롱 18:55:21 185
1785569 집값잡기 3 ... 18:55:01 170
1785568 공공분양이 왜 싫으세요? 5 18:54:11 291
1785567 6칸 안정 쓴 학과가 터졌네요 ㅠㅠ 4 ㅇㅇ 18:54:09 660
1785566 목동은 왜 비싼가요 1 ㅇㅇ 18:50:34 237
1785565 수원 광교쪽에서는 어디 부페가 제일 괜찮은가요? 2 부페 18:49:14 170
1785564 제가 간호사 출신입니다. 18:48:40 551
1785563 반포는 왜 비싼건가요 3 ㅗㅎㄹㄹ 18:41:37 485
1785562 환율 관찰 대상국이면 6 미국이 18:41:25 312
1785561 물은 안먹히는데 레몬즙은 엄청 먹혀요 3 맛있어 18:39:45 412
1785560 며느리들은 가정에서 가장 서열이 낮은 사람으로 생각하네요.. 10 ........ 18:36:12 658
1785559 가죽장갑 자주 끼시나요? 4 퇴임선물 18:35:25 296
1785558 흑백요리사2 10화까지 다 보신 분만! 스포 관련 3 강력스포조심.. 18:30:21 530
1785557 개념인 행세 하며 설교한 부부 3 ... 18:28:18 802
1785556 경향신문,한국갤럽_ 민주 41% 국힘 24% 2 여론조사 18:25:54 264
1785555 isa 계좌 한도 관련 이 내용 맞나요 4 .. 18:18:09 473
1785554 이런 바람 심리는 뭘까요 5 18:16:20 668
1785553 최근에 간병인 보험 청구해서 나오신분? 1 ... 18:16:15 320
1785552 올 해가 가기 전에 이건 82에서 2 스님가방님아.. 18:13:52 265
1785551 통화내용 공개는 당사자인거죠? 5 질문 18:12:31 424
1785550 낮은등급 대학교 컴공과 6 갱년기 18:03:48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