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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어머니의 자녀 자랑은 자제해야할듯..

... 조회수 : 5,265
작성일 : 2025-09-18 09:05:47

자식자랑을 하는게 나쁘지는 않은데

뭐든지 적당히 해야지 많이 하면 가히 보기 좋진 않구나 라고 느낀게 뭐냐면요

회사에 의대생 어머니가 있거든요

모여서 얘기할때..공부에 관한 주제가 나오면

"우리 땡땡이 고3때... ~" 로 시작해서

솔직히 맨처음 이야기 들을때는 흥미롭고 ...

..펑

 

 

**여기까지만 뒷내용은 읽단 파리82에 자주 들어오는 직원 있어서 펑 해놓을게요. 뒷내용 별거 없어요.

IP : 106.102.xxx.6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9.18 9:08 AM (112.145.xxx.70)

    그 엄마가 병신인거죠 ㅋㅋㅋㅋ
    눈치도 없구..

  • 2. ㅇㅇ
    '25.9.18 9:11 AM (218.234.xxx.124)

    영어모임에 그런 언니 하나 있었어요
    어떻게 참았는지 꾹꾹 자랑 참다
    어느날 변호사 한명이 가입해 자리를.같이하니
    봇물 터지듯 울 아들이 서울 법대인데~~~
    다 좋은데 나머지 우린 그 진로 상담?을 가장한
    자랑을 한시간 들어야했다는.

  • 3. 마무리는
    '25.9.18 9:11 AM (211.208.xxx.21)

    걱정하지않아요?
    무슨과를 정해야할지
    병원자리도없다고 걱정늘어지지않나요?

  • 4. ㅇㅇ
    '25.9.18 9:13 AM (218.234.xxx.124)

    그후론 절대 내 나이 plus3 이상과는 되도록이면
    모임 추천말아야겠다 결심
    눈치가 없어요

  • 5. ....
    '25.9.18 9:32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잘되고 좋은 일에 축하하고
    같이 기뻐하는데요
    이게 계속 자랑이 되고 선을 넘으면
    좀 힘들더라고요
    부부모임인데 그 남편이 자기 아이는
    자기 아내 아니였으면 이렇게 안됐다고 하면서
    기어코 애 뭐 만들었다고 막 자랑을 하는데
    그거는 앞에서 웃고 있지만 듣기 힘들었어요
    그때 아 저런 자랑은 독이 되겠구나 싶더군요

  • 6. 불쾌
    '25.9.18 9:33 AM (172.224.xxx.21)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의 자랑은 경쟁자에 대한 방어기제로 나의 뇌에서 불쾌로 인식한대요 ㅎㅎ 남에게 불쾌감을 주는 자랑은 금물.

  • 7. 조심
    '25.9.18 9:40 AM (218.38.xxx.148)

    둘째 에효.. 이렇게 조심 해야 할 상황이 와야 하는데.ㅋㅋㅋ

    입시 철 더 더 조심 해야죠. 큰 애 재수 후 합격하고, 현역 수시 다 안되고 낙심하고 재수학원 등록하고 다독이던 시절이 떠 올라. 합격 말도 않고 새학기 4월쯤 되서 오픈하고 서로 축하 받고 했었네요~~

  • 8. ........
    '25.9.18 9:48 AM (183.97.xxx.26)

    사람들을 만나질 말아야해요.. 만나면 자랑질.. 듣기 싫은 얘기. 제가 사람 만나서 뒤돌아서 생각해보면 자랑 또는 하소연.

  • 9.
    '25.9.18 9:51 A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민족사관고 엠아이티 얘기 한번도 안빼놓네요.만날때마다 지긋지긋
    고만해 그얘기좀 별별 반응에도 까딱없어요.
    그이후 얘기는 전혀안해요.언제적얘긴데

  • 10. 333
    '25.9.18 9:53 AM (112.148.xxx.198)

    여기도 있어요.
    댓글에 뜬금 의대생자식얘기 ㅋ
    굳이 의대생얘기 안넣어도 되는데
    끼어넣더라구요.

  • 11. 조심
    '25.9.18 9:5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걸 알아서
    가능한 애들 얘기 안합니다.
    물어봐서 대답해 준것도 자랑했다고 쑤근덕 거리더라고요

  • 12. ...
    '25.9.18 9:54 AM (210.123.xxx.144)

    우리아바지가 저랬는데...미쳤나봐 싶게. .
    언니 의사.

  • 13. 의대생
    '25.9.18 9:56 AM (1.236.xxx.114)

    부모들 직업 얘기는 안하나요
    그만좀해 대놓고 얘기하니 좀 멈칫하더라구요
    근데 또 딴데가서하겠죠
    의대갔더니 부모들도 다 의사고 대단한집 애들이더라 블라블라

  • 14. 최상위
    '25.9.18 10:11 AM (211.206.xxx.180)

    그룹은 자랑 안하면 더 빛나는 건데.

  • 15. 의대생자랑만
    '25.9.18 10:13 AM (118.235.xxx.90)

    싫은가요
    아우 저는 자기 부자라고 세금 얼마냈고 이 xx하는소리 듣기싫어 죽겠어요 집이 어디어디 몇채있고 자기남편 뭐하고..정작 지는 하는게 없고 ..자기랑 친한 사람들 의사고 교수고 이런 자랑은 왜 하는건가요

  • 16. .dfd
    '25.9.18 10:26 AM (125.132.xxx.58)

    자랑 금지, 징징 금지. 날씨 이야기, 드라마 이야기 정도 하면 적당하려나요? 책 이야기 해도 공부하는 척 한다고 할거고, 쇼핑 이야기도 자칫하면 자랑일테고, 가족 이야기도 자랑 아니면 징징일테고. 할말이 없습니다. 점점.

  • 17. ...
    '25.9.18 10:55 AM (106.102.xxx.66) - 삭제된댓글

    첫 한번 했을때가 딱 좋았단거죠.
    의대생 입시 얘기 누구나 궁금해하니까요
    적당히 궁금증도 해소시켜주면서 정보도 주는 정도로요.
    그 이후는 누가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안해야겠다는..

  • 18. ...
    '25.9.18 10:55 AM (106.102.xxx.66)

    첫 한번 했을때가 딱 좋았단거죠.
    의대생 입시 얘기 누구나 궁금해하니까요
    적당히 궁금증도 해소시켜주면서 정보도 주는 정도로요.
    그 이후는 누가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안해야겠다는..
    아무도 안궁금해하는데 주구장창하니까 이미지 와장창..

  • 19.
    '25.9.18 11:44 AM (115.138.xxx.1)

    남이 궁금해서 먼저 묻지 않는것을
    그것도 주구장창 하는것은 눈치가 없는거에요
    자랑금지 징징하소연 금지

  • 20. 나는나
    '25.9.18 12:22 PM (39.118.xxx.220)

    수강과목까지 줄줄..에휴

  • 21. 의사자식 자랑은
    '25.9.18 1:07 PM (223.38.xxx.70)

    몇년간이나 들어줬어요
    의대 합격 당시부터요
    의사될 때까지 계속 의사자식 자랑 들어줬고
    부럽다고 좋겠다고 해줬죠
    얼마나 좋으면 그렇겠어요
    돈도 잘벌고 잘나가는 의사자식이 얼마나 자랑스러우면
    그렇겠어요

  • 22. ㄴㄴ
    '25.9.18 1:55 PM (218.234.xxx.124)

    ㄴ ㅎㅎ.옛날에 테니스치러 자기 아들 부촌아파트 테니스장 오라며
    자기 아들병원 명함 나눠주던 할배 생각나요
    얼마나 유명한 지 건너건너 테니스치는 이들까지
    명함할배 로 통하더라고요
    얼마나 자랑하고프면 명함 을 한주먹씩 갖고다녀요

  • 23. ......
    '25.9.18 6:39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최상위 그룹은 자랑 안하면 더 빛나는 건데.

    2222222

    맞아요 바로 이겁니다. 의사약사판검사는 이미 승자라서 겸손하면 와 ~ 겸손함까지 갖췄구나, 저래서 자식도 의사가 됐구나 더 멋있어 보일텐데

  • 24. ......
    '25.9.18 6:39 PM (59.24.xxx.184)

    최상위 그룹은 자랑 안하면 더 빛나는 건데.

    2222222

    맞아요 바로 이겁니다. 의사약사판검사는 이미 승자라서 겸손하면 와 ~ 겸손함까지 갖췄구나, 저래서 자식도 의사가 됐구나 더 멋있어 보일텐데 말이죠

  • 25. 그냥
    '25.9.30 9:12 AM (218.53.xxx.110)

    그냥 사람들은 남의 자랑은 듣고 싶어하지 않고 남이 안된 일만 적당히 듣고싶어하는 것 같아요. 애 공부 잘하는데 말 자제하고 얘기안하면 음흉하게 얘기안한다고 하고 질문해서 얘기하면 자랑한다고 난리, 또 걱정 얘기하면 나에게 징징거린다고 난리...
    돈있는 사람이 돈 안쓰면 구두쇠같이 안쓴다고 난리, 돈쓰면 돈자랑하며 돈쓴다고 난리...
    그냥 무슨 얘기를 해도 한마음으로 좋아하고 걱정하고 이해가 되는 사람 아니면 아예 만나지 않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럼 뒷담화도 필요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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