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나 같은 딸 낳을까봐 딸 선호 안 했거든요

@@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25-09-17 19:06:47

뭐 어찌 아이 한명 낳았는데 아들 이에요. 

고딩. 하교후 집 잠깐 들렀다 학원가고 스카가고 밤 12시 넘어 집에 오는. 막 살갑지는 않아도 저랑 대화는 틈틈이 많이 해요. 어찌됐건 남편도 집에 8시 넘어 퇴근하고 온종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집순이 체질이라 외로운것도 모르겠고 조용하니 좋은데.

즐겨보는 유튜브가 있거든요.

그집에 딸 둘인데 막내가 너무 이쁘고 귀여워요

엄마가 해주는대로 편식도 없이 채소반찬 나물반찬 다 잘 먹고요.

무엇보다 부러운게 엄마가 밥 준비 하면 나물 무칠때 와서 한입 얻어 먹고 가고 과일 깎으면 한조각 입에 물고 가고 그런 모습이 예뻐보여요.

저는 제가 어릴때 엄마 주방에 있음 가끔 저랬고 엄마가 음식 간 보라고 하면 한입 먹어보고 그랬었는데.

그런게 소소한 재미?죠.

우리집 아들은 그런게 1도 없네요.

아들들마다 케바케 겠지만 요.

적고보니 뻘소리네요. ㅎㅎ

저녁밥 하러 갑니다.

IP : 223.38.xxx.2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7 7:31 PM (61.75.xxx.202)

    저녁 맛있게 드세요^^

  • 2. ㅇㅇ
    '25.9.17 7:38 PM (58.122.xxx.186)

    저도 밥하는 엄마 옆에서 한입씩 얻어먹고 어깨너머 음식배운 50대라 반가워 로그인 했네요. 저는 멀리 살아 부모님께 1도 도움되는 게 없어서 딸도 딸나름 아들도 아들나름 주의자랍니다~

    전 아들만 둘인데 엄마 하시던 습관대로 애들 어릴 때부터 반찬 한입씩 넣어줬어요. 특히 갓만들어서 맛있는 것들, 동그랑땡 같은. 이제 애들 대딩고딩인데 가끔 와서 한입씩 얻어먹고 식탁에 나르고 그래요. 큰애가 더 자주 오가는 거 보면 타고난 성격도 좌지우지하는 느낌이고요.

    저도 좀 삭막하고 건조한 타입인데 자식노릇도 엄마노릇도 대충 합니다. 원글님도 넘 애쓰지 마시고! 맛있게 식사하세요^^

  • 3. ㅇㅇ
    '25.9.17 8:15 PM (125.130.xxx.146)

    오이 썰다가 오이 1조각 들고 아들 방에 가서
    한 입 먹으라고 줍니다.
    당근 썰다가 맛있는 부분 골라서 아들 방에 가서
    한 입 먹으라고 줍니다.
    나중에 우리 아들이 기억해줬으면 좋겠네요

  • 4. 저는
    '25.9.17 8:57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외동딸 키우는데 어릴때 요리하고 있으면
    도와준다고 옆에 들러 붙어서 어찌나 성가시게 하는지...
    나물 무친다고 하면 비닐장갑 끼고 대기해요.
    다듬고 데치고 귀찮은건 제가 다하고
    양념 다 넣고 갖다주면 진짜 딱 무치는것만 하면서
    엄마 도와줬다고 어찌나 뿌듯해 하는지...
    어느날 제가 너무 바빠서 엄마 도와줄거 없냐고 물었는데
    그날은 정말 정신이 없어서 아이가 물어보는 것도
    못듣고 대답을 안했나 봐요.
    갑자기 난 그냥 가만 있는게 도와주는거지? 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574 3차병원진료후 2년정도 지났는데 다시 방문 가능할까요? 진료 19:52:02 54
1811573 "고객과의 대화니까"… 업계1위 스타벅스가 마.. 1 ... 19:48:35 345
1811572 jtpc 앵커멘트 마지막 한마디 2 . . . 19:46:38 538
1811571 대군부인 폐기해야 합니다. 조선 구마사처럼 똑같이 해야합니다. 4 .. 19:44:24 331
1811570 성범죄 전문 변호사였다고요?김용남이 3 성범죄 변호.. 19:38:39 164
1811569 정용진, 스타벅스 美본사 콜옵션 의식했나 5 그럼 그렇지.. 19:34:12 871
1811568 중3학생 상담 8 학부모 19:34:11 183
1811567 생리기간에 2킬로 또 늘었어요 3 19:24:55 257
1811566 중국 여행갈 때 비자, 마스터 플라스틱 카드 사용 가능한가요? 3 ??? 19:23:06 176
1811565 청갓으로 할수있는 가장 맛있는 요리는 뭘까요? 7 19:22:43 138
1811564 일부 한국남자가 한국여자를 비하하는 방법 4 ........ 19:18:51 545
1811563 선거판에 등장한 스타트업 ‘베스팅’… 하정우-업스테이지 주식 거.. 4 베스팅 19:15:45 256
1811562 용납 못할 일" 정용진, 대국민사과..신세계, 전계열 .. 18 .... 19:08:28 1,807
1811561 전원주 첫째아들은 13 19:07:01 2,361
1811560 파일럿들이 불륜이 많나요? 5 .. 19:06:19 1,533
1811559 여름이면 엘베에서 마주치고 싶지않은 이웃 5 ... 19:03:15 987
1811558 김용남 예전 발언 또 보실께요~~~ 10 ㄱㄴ 19:02:28 321
1811557 스타벅스 503ml --- 가짜 유공자 숫자 9 ㅇㅇ 18:57:43 1,504
1811556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멸콩다방의 멸망과 쓰레기 .. 1 같이봅시다 .. 18:57:17 150
1811555 국힘 "'비서관 폭행' 김용남 사퇴해야"…재보.. 7 ... 18:56:06 342
1811554 닉스 1,721 이예요 15 18:52:30 2,045
1811553 미친 코스피 개미들만 고점에 물리고 13 피바다 18:50:51 1,928
1811552 요새 가족장 하시는분 계시던가요? 2 바다 18:48:47 632
1811551 선풍기 꺼냈네요.. 1 선풍 18:46:42 228
1811550 물없는 오이지 6 ... 18:36:21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