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느질을 오랴했는데도 뜨개는 또다른 분야네요;;
딸이 이어폰줄 떠 달래서 유튜브로 독학하고 3시간걸려완성.
급 다른 것도 떠보고싶어 네잎클로버 뜨기 도전중인데;;
친정모는 뜨개질 정말 잘 하시는데 전 이건 안물려받았나봐요;;
바느질을 오랴했는데도 뜨개는 또다른 분야네요;;
딸이 이어폰줄 떠 달래서 유튜브로 독학하고 3시간걸려완성.
급 다른 것도 떠보고싶어 네잎클로버 뜨기 도전중인데;;
친정모는 뜨개질 정말 잘 하시는데 전 이건 안물려받았나봐요;;
뜨개 시작이 딸의 네트가방 요청이었어요.
사슬뜨기 밖에 못하는 제게 무려 가방이 ㅠㅠ.
어찌 어찌 완성시켰더니, 이어폰줄에, 헤드폰 커버에..
물로 코도 일정 하지 않고,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하고 다니니 좀 뿌듯..
(지금은 어딘가에 쳐박혀 ㅠ 그러나 딸이 제 취미생활을 찾아준.ㅋㅋ)
그 후로 재미가 들려 제 핸드폰가방, 토트백, 바라클라바, 완성시키고 뷔스티에 도전중입니다.
친절한 유튜브 선생님들이 있어서 가능한,, 참 좋은 세상이예요..ㅎㅎ
뜨개의 세상에 들어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코로나 이후 뜨개가 유행인가 본데 요즘 유투브나 젊은사람들 뜨는거 보면 무서울 정도로 전문화된것 같아요. 예전에는 이것저것 떠서 애들 클때 만들어 입히곤 했는데 요즘 뜨개는 너무 어려워요. 아메리칸,컨티넨탈..
그래도 작년에 도안 구매해서 딸이랑 남편 스웨터 떠줬는데 산 것 같은 비쥬얼이 나와서 잘 입혔어요.  뜨개책도 여러권. 뜨개에세이, 고가의 바늘들과 실..장난아니게 비싼 취미더군요 ㅠㅠ  어찌보면 미싱이나 퀼트가 더 저렴
해요. 원글님처럼 저도 바느질을 먼저 시작했어요.
너무 떨어뜨리게 해서 안 해요
어차피 결과물도 세련됨과는 거리가 멀고
뜨개도 장비발이라 이것저것 사모으면 큰돈 들겠더라구요. 
그래도 하다보면 재밌고 완성작이 맘에 들고 입을만 하게 나오면 보람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