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그럴까요?
실은 두번 a한테 펌이랑 컷트를 했었는데 별로 맘에 안 들었어요
그런데 b는 딱 제 마음에 들게끔 고객들 컷트를 하더라구요
a가 휴무인날 b한테 예약하고 가면
저를 구박?할까요?
내돈내고 머리 맡겨도 참 미장원은
껄끄럽고 힘드네요
근데 정말 b의 실력은 후덜덜했거든요
꼭 머리를 맡기고 싶어요
좀 그럴까요?
실은 두번 a한테 펌이랑 컷트를 했었는데 별로 맘에 안 들었어요
그런데 b는 딱 제 마음에 들게끔 고객들 컷트를 하더라구요
a가 휴무인날 b한테 예약하고 가면
저를 구박?할까요?
내돈내고 머리 맡겨도 참 미장원은
껄끄럽고 힘드네요
근데 정말 b의 실력은 후덜덜했거든요
꼭 머리를 맡기고 싶어요
그거 하셔도 되요~많이 그렇게 합니다. a 디자이너 있어도 예약하실때 b로 해달라고 하면됩니다.
그냥 b한테 하세요.
행여나 미안해하는티 내지 말고
제 기록을 보고 b가 어라 a손닝이었네? 햐고 파악할까요?
혹시 저에게 물으면
a가 휴무라 b에게 예약하고 왔다 이리 대답해야 할까요?
이 나이에도 이런게 떨리네요
왜 손님이 신경 쓰나요?
더이상 a에게 가지않으면 되잖아요.
a와 b 가 서로 신경 쓰는거야 물밑사정일뿐이고.
그들은 별로 신경도 안쓸걸요.
아이들 머리 자르는 샘 있는데 꼭 수요일이 휴무라 시간 안 맞으면 다른 디자이너로 예약해서 간 적 많아요.
정해진 휴무일이 있으면 그 날 B로 예약하고, A손님 어쩌구 하면 지난 번에 A 휴무일 때 B한테 해보니 마음에 들어서 이젠 B한테 하려고 한다 하면 되죠. 마주칠까 껄끄러우면 A휴무일 골라 예약하세요.
그런거 묻지도 않겠지만
물으면
그냥 스타일 바꿔보고 싶어서요. 하면 될듯요.
글 다시 읽어보니 A한테 두 번 하셨네요. 그러면 전담 디자이너라고 하기도 뭐해요. 괜찮아요. B한테 정착하세요.
안되서 그냥 b에게 한 걸로
그걸 돈내는 사람이 굳이 신경 써야하나요
B도 알겠죠
자기가 더 맘에들어 자기한테 온다는거
내 돈 내고 하는데 내 맘이죠. 그냥 바꿨나보다 하고 말겠죠.
같은데요?
손님이 한두명도 아니고
디자이너가 쉬는데 어쩌겠어요?
제 헤어 담당은 주1회만 일해서(프리인가) 예약 잡다 포기했어요.
1년에 두번 머리하기도 힘듦..
손님이 한두명도 아니고. 두번 했으면 전담도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