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어불성설인거 압니다.
불면으로 힘들면 카페인 끊어야죠.
그래도 참다참다 안참아질 때가 있거든요.
그럴때는 뜨거운물 조금에 카누 디카페인을 한봉지 넣고요, 꿀을 넣어요.
냉동실에서 십분 식혀서 찬 우유와 섞어요.
이렇게 먹으면, 저는 욕구가 해소가 되거든요.
우유가 너무 많으면 커피우유가 되어버리니 조심하세요.
지금 한잔 마시면서 해피타임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 과실로 세탁실에 누수가 생겨 한달째 고생중이에요. 오늘 벽 다 부수고 타일 깨부수고 온갖 굉음에 시달렸는데, 커피 한잔이 저를 위로해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