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고졸이거나 전문대 졸업해서 학벌 컴플렉스를 가진 경우,
아이 어릴 때부터 학원 좋다는 곳 알아보고, 여기저기 보내고,
신경쓰고 관리하면 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가나요?
반면에 엄마가 학벌에 그다지 컴플렉스가 없거나 뛰어난 경우,
아이 교육을 등한시 하고 본인 커리어만 신경써서
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못가는 경우가 많나요?
엄마가 고졸이거나 전문대 졸업해서 학벌 컴플렉스를 가진 경우,
아이 어릴 때부터 학원 좋다는 곳 알아보고, 여기저기 보내고,
신경쓰고 관리하면 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가나요?
반면에 엄마가 학벌에 그다지 컴플렉스가 없거나 뛰어난 경우,
아이 교육을 등한시 하고 본인 커리어만 신경써서
아이들이 좋은 대학을 못가는 경우가 많나요?
첫번째의 경우 애도 잘 못 가더라고요
엄마가 공부를 안 해봐서 잘 이끌지를 못해요. 정보가 많아도요.
후자의 경우도 많고요.
네~ 그렇군요.
지난 글 중에 댓글인가에서 봤는데,, 저런 식으로 씌여진 게 있어서 진짜인가 궁금했어요.
제 주변 어떤 사람은
엄마가 고졸이고 아빠는 전문대 졸인데
아이들을 다 남들이 부러워 하는 대학에 보냈고
(다 재수하고 사연이 있기에 갔다는 말 보다 보냈다는 말을 썼어요^^)
남들이 다 탐내는 직업을 가졌어요
학력이 고졸이라고 그 사람의 지적 능력이 대학 나온 자들 보다
열등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 과연 맞을까요?
돼지엄마님
그 주변 분이 어떻게 교육에 힘쓰셨는지 방법을 알고 싶네요~
지적능력이 열등하다고 표현한 적은 없어요.
공부방법을 모르고 어떻게 해야할지 우왕좌왕하면서 사교육에 심취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은데,
그게 과연 대학을 잘 보낼 수 있는 방법인지 궁금해서 써봤어요.
고졸 전문대 졸이 본인이 공부를 좋아하지 않고 머리가 나빠서 그런건지 머리좋고 공부를 잘했어도 집안이 가난하고 환경이 따라주지 못해서 대학 진학을 못한건지에 따라서 다르겠죠.
그리고 자식들 지능은 부모들 윗대 조상들의 유전자중에서 랜덤으로 받는 거라서 반드시 부모와 같지 않으니까요.
유전과 환경 모두 중요하죠.
둘다 지방어디 이름도 못들어본 대학 나온커플인데 아이가 의대간집도 있고
둘다 대학병원 부부의사인데 과학고 외고 출신. 공부는 알아서 하는 거라고 애들어릴때 놀리고 미국연수 다녀오고 그랬는데 공부할때가 지나도 안한다고...하소연하는 지인이 있었어요.
그런데 다 애 나름.
전사고 학부모 모임 갔더니 어머님들 다수가 전문직이더라구요. 아무래도 확률상 유전이 가장 크고 부모에게 발현되지 못한 유전자조합으로 잘 가는 경우도 있고 정답은 없어요.
그런데 본인이 공부안했고 못했는데 아이만 닥달하는 경우가 최악같아요.
그리고 학벌 컴플렉스 있어서 아이 사교육에 올인하는게 잘못된것도 아니고요.
무슨 큰 비법이 있겠어요
남들 하는 만큼 사교육을 열심히 받았고
그 집 아이들이 최대한 노력한 결과겠지요
그게 케이스가 다 달라서 모라
말하기 어려워요.
저는 수포자였는데 애둘이 딸.아들
둘다 수학잘해요.
아빠닮았나봐요.
우리애들 명문대 다닌다하면
친구들이 다 놀라더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