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전세로 들어가 2년살까 합니다
근데 수많은 벌레중에 바퀴벌레 다음으로 돈벌레가 무섭습니다.
돈벌레 안나오게 살아갈 방법 있을까요?
단독주택 살면서 돈벌레 못봤다 하시는 님들 말씀 듣고 싶어요~~~
타운하우스 전세로 들어가 2년살까 합니다
근데 수많은 벌레중에 바퀴벌레 다음으로 돈벌레가 무섭습니다.
돈벌레 안나오게 살아갈 방법 있을까요?
단독주택 살면서 돈벌레 못봤다 하시는 님들 말씀 듣고 싶어요~~~
아파트 1층
저희 계절마다 다른 벌레들이 유입됩니다.
얼마전에 귀뚜라미 보고 기겁
거미는 매 분기마다 큰 거 한마리씩 출몰해요
남편 출장가도 벌레 잘 잡는 아들이 잡아주지만
저랑 딸만 있을때는 난리가 납니다
베란다 물들어오는 곳 다 막았는데도
도대체 어디서 들어오는지요~~~
아직 돈벌레는 못봤습니다.
돈 벌레 없는데
귀뚜라미 거미도 난감하긴 하네요 ㅠ
아마도 벌레들이 작은 몸집으로 들어왔다가 커지는걸까요?
으~~~ㅠ
돈벌레가 그리마 말씀하신건가요? 1층이면 무조건 있어요. 없을 수가 없어요. 습하기 떄문에
네 그리마요. ㅠ
돈벌레 없어요.
돈벌레는 보다보면 귀여워요
어떻게 1층인데 돈벌레가 없을 수 있나요. 아파트 고층에서는 한번도 볼 일 없는 벌레인데 단독주택 사는 부모님네는 여름 단골 손님입니다.
보다보면 괜찮더라구요
보기엔 징그럽지만 걔들이 바퀴벌레 알을 먹기 때문에 바퀴를 막아주는 착한 곤충이어요
그래도 바퀴보단 낫지 않나요? ㅠㅠ
귀엽다는 님..^^ 그럼 안죽이시나요?
역시 그리마땜시 단독주택 포기해야 하나 싶을정도네요..
익충이란 소린 들었어요.;;; 그럼 참아보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지~~~ㅎ
매미 자세히 안보셨죠?
바퀴벌레보다 오만배 징그러워요.
얘도 각오 하셔야 해요.
지역에 따라 지네도..
귀뚜라미도 생각보다 징그러워요.
다리 가늘고 긴 건 전부 징그..
그런데 보다 보면 익숙해 져요.ㅎㅎㅎ
거미줄은 손으로 쓰윽 없애요.ㅋ
그런데 생각보다 벌레에는 금방 익숙해져요
저도 벌레 엄청 싫어하던 사람인데 주말주택생활 1년이 넘어가니 그리마는 친구같고, 길에 기어가는 애벌레를 보면 나뭇가지로 건져서 인근 나무로 옮겨주어 살려주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ㅎㅎ
타운하우스 전세물건도 별로 없는데 평소 로망이셨다면 걍 결단하심을 추천합니다 : ) 마당이 있는 삶은 정말 신세계랍니다.
돈벌레는 다리가 많아 징그럽긴한데 그나마 익충이라니까 미운 마음을 다잡고 잡습니다. 어찌나 빠른지 몰라요.
바닥에 둥둥 떠서 날아다니는것같은 착각이. .
저는 단독들 모여있는 산중턱에 8년차라 돈벌레는 이제 친숙합니다.
그러나 지네는 볼때마다 소름이. . 실같은 새끼부터 청소년기 다큰 성인지네까지 크기도 어찌나 다양한지 몰라요.
근데 해마다 눈에 띄는 벌레들이 달라지긴해요. 지네가 한참 안보
이더니 요즘 지네가 자주 출몰해요.
그래도 단독이 주는 기쁨이 너무나 커서 아파트로 갈 수가 없어요.
요즘같은 날 마당에 빨래널고 고양이들이랑 마당에 앉아있기만해도 그 순간만큼은 세상 다가진듯한 기쁨이 뿜어져나오거든요.
저도 10년차 단독인데
여긴 시골이라 창밖 풍경 보면서 너무 위안이 많이 되네요
뱀 아니고는 다 괜찮아요~~ ㅎㅎㅎ
벌레도 살만한 곳 아닙니까? ㅋ
뱀은 무섭습니다만
지네에서 무너지네요. 지네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
돈벌레?는 뭔지 모르지만 벌레들 많아요
모기들도 많아요
우리집읏 뱀도 있어요
그럼에도 아파트보다 훨씬 좋아요
만 2년살았고 지난주 재계약했어요
아파트 전세 주고 나왔는데 다시는 안돌아갈거같아요
젤 위험한 게 지네
우리 집 양반 지네한테 물려서 2박3일 입원
나도 자다가 허벅지 여러군데 물렸는 데 나는 멀쩡
일단 월세로 단독 너무 가보고 싶은데, 벌레를 정말 무서워서해 ㅠㅠㅠ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보네요...
아지네는 상상하는것 만으로 기절할듯......
인생의 3/4을 주택에서 살고 있지만
전혀 익숙해지지 않는게 벌레예요
벌레는 인간이 관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고 동네에 따라 종류가 다른데요
귀뚜라미 안나오는 집도 있고 돈벌레 안나오는 집도 있어요
벌레는 밖에 사는 거라 주변 나무나 흙의 습도, 잡아먹는 다른 동물 등등
조건에 의해 달라져요
그러니 벌레 종류는 복불복이고
문 챵문틀 주변에 약을 쳐서 최대한 못들어오게 하는 수 밖에 없어요
태어나서부터 거의 항상 정원 있는 주택에만 살았고 지금도 주택에 살고 있는데 거미는 자주 봤으나 돈벌레나 바퀴 본적이 없어요.
요즘 벌레 얘기가 많아 요즘은 와출할때마다 출입문에 열심히 약 뿌리곤 하지만요.
돈벌레 많아요. 샤샤샥 어찌나 빨리 돌아다니는지...그래도 잡기는 쉬워요. 가만히 숨죽이고 죽은 척하고 있을 때 휴지로 살짝 잡아서 마당에 나가 풀밭이나 길에 던집니다. 살짝 잡아도 다리가 서너개는 떨어지네요 ^^;;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ㅇ님 아 그렇군요.. 매우 수긍이 가는 말씀입니당^^
근데 지네랑 뱀.. 에서 경악했어요. 하.... ㅠ
시골말고 경기도 단독택지지구 아파트 많고.. 그쪽 집들은 좀 덜할까요? ㅎㅎ 화성봉담이랑 송산 그 부근 생각중인디요.
알고나서도 깊은고민이네요~~~^^;
한국 외 많은 국가가 단독주택이 대부분인데 그리 벌레들이 많나요?
저도 단독 사는데 벌레 1도 없는데.
가끔 거미가 나타나긴 하지만 거미는 나쁜 해충들 잡아먹는다 해서 안죽여요..ㅎ
방충망을 해서 그런가 그 외엔 어떤 벌레도 집에는 못 들어옴.
벌레 들어올 길을 차단하면 벌레 못 들어와요.방충망하고 현관문도 문 꽉 닫히게 해 놓구요.
아파트나 호텔들 다 이런식으로 벌레 원천 봉쇄해요. 벽 틈새 갈라진거는 다시 시공으로 금간거 매우고 화장실 타일등은 꼼꼼하게 실리콘 처리하고 하수구는 하수구 망 촘촘 한거 끼워 놓고 방충망 달고 하면 벌레가 들어오고 싶어도 들어올 길이 없어서 못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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