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휴
'25.9.16 12:31 PM
(175.211.xxx.92)
-
삭제된댓글
길가다 표지판만 봐도 상고 공고가 보이는데…
검색엔진이나 챗지피티한테라도 한번 찾아보세요. 년도별 대학 진학율 보시면 깜놀하실듯
이런 분들이 나는 집 한채에 차 한대 뿐인데 왜 차상위가 안돼요? 그러는 거겠죠….
2. ㅇㅇ
'25.9.16 12:31 PM
(118.235.xxx.164)
자기 경험의 일반화의 오류죠.
서울,50살인데 상고.공고 많았고 지금 초딩친구 만나고 있는데 이 친구 공부 잘했는데 한자녀 가정에 집안 형편 어려워서 상고가서 거기서도 전교권.
지금 은행 지점장이여요. 돈 저(4년제 나온)보다 많음
50살에 서울 서울여상. 혜성여상.한양공고.덕수상고 등
대학진학보다 취직을 더 하려는 공부 잘하는 친구 많습니다.
3. 오십셋
'25.9.16 12:33 PM
(122.34.xxx.61)
그 즈음인데요
당시 대학 안(못)가는 친구들은 인문계 안(못)가고 이름있는 여상으로 많이 갔어요.
집안 사정상 대학 진학 일찍 포기하고 돈버는 길로 나간거죠. 공부 못해서 대학 안간 친구들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대학은 못갔죠.
반대로 공부 못해서 흔한 인문계 고교 온 친구들은 전문대 많이 갔구요.
4. ---
'25.9.16 12:33 PM
(175.199.xxx.125)
저 남부지방 사는 고졸 아지매입니다.....직장다니면서 옆자리 언니가 야간대라도 다니자 했지만.
공부가 싫어서 그냥 피아노학원 다녔어요...
지금은 아직 일해요...작은 사무실 경리보고.. 캐드 하면서 ...급여 많지 않아도 애들 둘 독립해서
서울서 직장다니고 남편 작은 사업하고....아까 누가 50대 되니 돈 모인다는말 공감하는중입니다..
5. 50대
'25.9.16 12:33 PM
(1.236.xxx.114)
지방도있고 야간고 실업계도 있잖아요
서울 강북이 기준이되나요
대학까지 나온분이 ㅠ
6. ㄱㄴ
'25.9.16 12:35 PM
(121.142.xxx.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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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앙뜨와네뜨 오버랩이 샥~~~~
7. 50대
'25.9.16 12:36 PM
(1.236.xxx.114)
90년대 대학진학률 검색해보세요
8. .....
'25.9.16 12:36 PM
(112.148.xxx.195)
여자들은 대학진학율 높지 않아요.저는 시골에서 서울로 대학온 케이스인데 제 친구들은 대부분 진학했지만 많이 못갔어요. 저는56세
9. 기사보셔요
'25.9.16 12:36 PM
(211.234.xxx.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3156456
2010년도 기사에 따르면 1990년 대학 진학률은 33%였고 2009년 대학 진학률은 82% 정도였대요.
지금 50대시면 30년 전에 대학에 입학하셨을텐데, 1990년 언저리 대학진학률이 33%라고 하니까 1/3이 대학을 갔네요.
10. ..
'25.9.16 12:38 PM
(118.235.xxx.141)
어찌 대학나왔는지 신기하네요
11. ...
'25.9.16 12:38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반 정도는 안 갔을듯요. 저는 80년생인데 중학교때 40퍼 정도는 인문계 고등학교 안 갔거든요.
12. …
'25.9.16 12:39 PM
(211.234.xxx.85)
1990년대 여성 대학진학률 33.1퍼센트였습니다(2년제 전문대 포함) 남자는 33.3프로인가? 그랬고요
원글님처럼 경험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다닌 고등학교도 대핟진학률 거의 95프로 이상이었습니다만, 저희지역의 경우 제가 다닌 고등학교 (비평준화지역)가 속해있는 소위 말하는 진학률 좋은 인문계고등학교 진학은 중학교 학생중 10~20프로만 가능했어요.
13. ...
'25.9.16 12:40 PM
(58.234.xxx.182)
지금 막 통계 찾아보고 왔는데 80년대 대학 진학률 30몇프로정도예요
여자,4년제,인서울로 좁히면 더 적어집니다
그리고 예전엔 한학년에 정원이 천명 정도라 (6,70명×14) 잘 보내는 학굔 명문대 가는 인원 많았죠
14. ……
'25.9.16 12:41 PM
(112.148.xxx.227)
인문계고 기준으로는 거의 전문대라도 갔다는 기억이 맞지만, 실업계고 나온 사람들은 안(못) 간 사람들이 많겠죠.
그 때는 학자금 대출도 어려웠어서.. 돈 없으면 대학이든 전문대든 못 가는 거였을텐데..
15. 연합고사
'25.9.16 12:41 PM
(58.227.xxx.188)
서울지역은 중학교때 연합고사라는것을 봐서 인문계 컷트라인이 있었어요.
여기 떨어질거 같은 학생들과 대학갈 형편이 안되는집은 미리 상고, 공고 원서 쓰고 인문계 야간도 있었네요.
우선 고교입시에서 한번 걸러지고 대학입시는 인문계끼리 경재와죠.
50대 10명중 3~4명만 대졸자입니다.
전문대포함입니다.
16. ...
'25.9.16 12:42 PM
(114.206.xxx.69)
저 이제 50됐어요. 시골 인문계고등학교 나왔고 한 반에 45명정도 .우리반에서 4년제 간 친구들은 7-8명정도. 전문대는 15명도 안 되었을텐데요. 고졸도 많다는 거예요.그리고 여고라 그런지 공부잘해도 지거국 갔어요. 우리학교 문과1등이 숙대 교육학과 이과1등 세무대..그리고 잘한다 싶어도 교대 지거국 갔어요..지금도 근처 군단위 사는데 부부 둘이서 4년제 대학 나온 커플 그리 많지는 않아요. 남편 친구들이나 내 친구들이나.
17. ...
'25.9.16 12:43 PM
(49.165.xxx.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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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생인데.. 한반에 53명정도 되었고.. 11반까지 있었음..
초등2학년까지는 오전오후반 있었음..~~
중3때.. .. 반은 인문계 반은 실업계감..~
18. 그때
'25.9.16 12:44 PM
(106.101.xxx.234)
-
삭제된댓글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건 이미 대학 진학할 뜻이 있었던 거잖아요.
실업계 간 친구들도 많지 않았나요?
19. 92학번
'25.9.16 12:45 PM
(175.194.xxx.161)
서울 인문계 여고 강북(공부 잘하는 학교는 아니였음) 한번에 오십몇명쯤 이였고 4년제 (지방포함) 간사람 20명 안되었어요 그때는 전문대도 박터져서 재수학원에 전문대반도 있었어요
졸업하고 나중에 대학을 간 사람들도 많겠지만
일단 그렇네요
20. ...
'25.9.16 12:48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당시 인문계와 실업계 차이예요
인문계는 거의 90프로 이상 전문대라도 갔지만
실업계는 98프로 이상이 고졸 취업에
인문계보다 숫자도 많았던 시절
고졸은 99퍼 실업계 상고출신
21. ㅎ
'25.9.16 12:49 PM
(119.64.xxx.179)
또 시작
이러면 자기 주변에 대학 안간사람없다
조부모도 다 대학나왔다 라고 하는사람 나오죠
22. ..
'25.9.16 12:49 PM
(182.209.xxx.200)
74년생, 지방광역시였는데 중학교 때 실업계 고등학교 가는 애들 좀 있었어요. 정확한 비율은 모르겠지만, 공부 좀 하는데 집안 형편 때문에 좋은 실업계 가거나 성적이 안돼서 낮은 실업계 가거나.
인문계 간 애들은 거의 대학 가려고 온거니까 그건 논외인 것 같아요.
23. 솔직히
'25.9.16 12:50 PM
(1.222.xxx.117)
당시 인문계와 실업계 차이예요
인문계는 거의 90프로 이상 전문대라도 갔지만
실업계는 98프로 이상이 고졸 취업에
실업계 학생수 와 학교가 인문계보다 많았던 시절
그래서 퍼센트가 그런거죠
고졸은 90퍼 이상 실업계 상고출신이라봐도 무방
24. 글이 이상함?
'25.9.16 12:53 PM
(223.131.xxx.225)
원글님 의견은 논외로 하고요
원글님 반 60명이 전문대라도 대부분 갔다고 했는데
또 삼분의 일쯤이 고등졸업 후 취직한 걸로 기억한다는 말은 뭔가요? 앞뒤가 안 맞아요
25. ...
'25.9.16 12:53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내 경험적으로 생각해도 고등 이전에 중학교때 실업계 간 애들이 많다는걸 먼저 고려해야죠.
26. ...
'25.9.16 12:54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생각이 좀 짧으시네요. 경험적으로 생각해도 고등 이전에 중학교때 실업계 간 애들이 많다는걸 먼저 생각해야죠.
27. ...
'25.9.16 12:55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생각이 좀 짧으시네요. 내 경험적으로 생각해도 고등 이전에 중학교때 실업계 간 애들이 많다는걸 먼저 고려해야죠.
28. ...
'25.9.16 1:03 PM
(223.38.xxx.180)
73년상 서울 9학군. 이었는데 중학교때는 남녀 다른 반에었구요. 중학교 때 반친구들 중에 인문계 간 친구들 반에서 절반 정도였어요. 나머지는 실업계.
여고갔는데 반에서 대학 간 친구 전문대 합쳐서 한 60프로 정도였을 거에요.
중학교때 인문계 안 간 친구 고등학교때 전문대도 안 간 친구 합치면 일단 그당시 저희 지역 여자아이들 대학 진학율은 30% 안 되는 거 같아요. 서울에서 가난한 지역에 속하니 그럴수도 있지만 지방은 더 심했겠죠. 전국적으로 여성의 대학진학율은 그당시에 25% 이하였을 거 같아요. 강남이나 강남 바로위의 강북 기준으로 하면 안 돼요.
29. ...
'25.9.16 1:04 PM
(118.235.xxx.12)
50살 대학진학률이 50% 정도에요. 물론 직장다니면서 방송대 다니고 뭐 이런 사람들 감안하면 더 올라가겠죠.
30. ....
'25.9.16 1:05 PM
(118.235.xxx.12)
-
삭제된댓글
59세는 대학진학률 20%정도 될까요.
31. 당연하죠
'25.9.16 1:18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저 중3때 수도권으로 이사 왔는데 담임샘이 서울여상 가라고 하셔서 엄마가 충격 받았던 기억 나네요. 대학 안간 사람이 훨씬 더 많죠
32. ...
'25.9.16 1:49 PM
(219.254.xxx.170)
여상도 많이 갔어요.
저보다 공부 잘하는 친구가 서울여상 가서 속으로 너무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33. 음
'25.9.16 1:51 PM
(220.72.xxx.2)
제 친구들도 중3때 좀 잘하는 애들 여상 많이 갔어요
여상으로 이미 갔으니 인문계 온 애들은 갔나?
전 기억이 안 나네요
학력고사라 담임이 진학률 올리려고 엄청 낮춰서 원서 쌌던 기억만 나요
34. 하하
'25.9.16 2:05 PM
(210.182.xxx.217)
저 충남 군 단위 살던 여자.
고등학교 때 까지 서울 온 적 손에 꼽음.
서울 온 적이 손에 꼽을 만큼인데
이미 님은 그 때 서울에서 사셨네요.
여기서부터 정말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겁니다
기준을 명확히 하셔야 해요.
50대 서울거주 이런 식으로요.
82에 서울 출생들만 오는 것도 아니고...
35. ??
'25.9.16 2:06 PM
(211.235.xxx.234)
-
삭제된댓글
공부 잘 해서 여상 간 경우는 아주 고릿적 옛말이고
지방 광역시 94학번인데 저희 때도
전교 한둘 특수한 경우 빼고는
죄다 공부 못해서 간게 실업계네요. 대학 갈 성적도 안되는 애들이였는데 무슨
36. ??
'25.9.16 2:07 PM
(211.235.xxx.234)
-
삭제된댓글
공부 잘 해서 여상 간 경우는 아주 고릿적 옛말이고
지방 광역시 94학번인데 저희 때도
전교 한둘 특수한 경우 빼고는
죄다 공부 못해서 간게 실업계네요. 대학 갈 성적도 안되는 애들이였는데 무슨
그리고 우리시절 서울 멀어서 안간거지 서울 특권 그런거
크게 있지도 않았는데요
37. ??
'25.9.16 2:08 PM
(211.235.xxx.234)
공부 잘 해서 여상 간 경우는 아주 고릿적 옛말이고
지방 광역시 94학번인데 저희 때도
전교 한둘 특수한 경우 빼고는
죄다 공부 못해서 간게 실업계네요. 대학 갈 성적도 안되는 애들이였는데 무슨
그리고 우리시절 서울 멀어서 안간거지 서울 특권 그런거
크게 있지도 않았는데요. 노인들 빼고 서울하고 지방갭 생긴거 2010년이후부터네요
38. 아닙니다~
'25.9.16 2:21 PM
(106.251.xxx.2)
-
삭제된댓글
??님~
저 72년생인데, 공부 잘해도 집안형편때문에 여상 간 친구들 많았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정상적으로 대학갔으면 91학번이니, ??님과 별로 차이 없네요.
부산이었구요.
윗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괜히 울컥합니다. 집안형편때문에 여상 간것도 서러운데
공부 못해서 갔다는 이야기 들으니~~ 전혀 사실 아닙니다.
39. ..
'25.9.16 2:21 PM
(223.38.xxx.124)
저는 54세이고 서울 강북의 평범한 고등학교 나왔어요---
여기서 벌써 기준이 다르죠.
님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오셨죠?
인문계 고등학교는 일단 대학을 가겠다고 생각하고 모인 애들이에요. 당연히 대학진학하는 숫자가 많죠.
그 이전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갈때 생각해보세요.
반에서 반이 인문계를 갔어요.
나머지는 실업계를 갔죠.
대학진학률이 짐작되시나요?
40. ??
'25.9.16 2:36 PM
(1.242.xxx.150)
실업계보다 일반계가 훨씬 많지 않았나요. 대학 갈라고 재수도 하고 삼수도 하던 시절인데 대학을 안 간건지 못 간건지ㅎ
41. ??
'25.9.16 2:43 PM
(211.235.xxx.234)
-
삭제된댓글
저도 부산이구요. 공부 잘해서 집안 형편 때문에
여상 간 애들은 여상가서도 잘했어요. 금융이나
대기업 고졸특채 간 애들도 회사에서 지원받아
야간이라도 대학 갔고
실제 진 여상 빼고는 인문계 시험 성적 안되는데
본인이 잘 했는데 여상간거는 억울하겠지만
여상이 공부 잘하는 애들 간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네요.
몇살 차이 안난다지만, 공장취업 시절도 아니고요
42. ??
'25.9.16 2:45 PM
(211.235.xxx.234)
저도 부산이구요. 공부 잘하는데 집안 형편 때문에
여상 간 애들은 여상가서도 잘했어요. 금융이나
대기업 고졸특채 간 애들도 회사에서 지원받아
야간이라도 대학 갔고
실제 진 여상 빼고는 인문계 시험 성적 안되는 애들
가던곳 맞잖아요.
본인이 잘 했는데 여상간거는 억울하겠지만
여상이 공부 잘하는 애들 간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네요.
몇살 차이 안난다지만, 공장취업 시절도 아니고요
43. ㅇㅇ
'25.9.16 2:45 PM
(222.107.xxx.17)
찾아보니 80년대 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고교 졸업자 중 20프로 초반이라 나오네요.
고등학교 갈 때 실업계로 빠진 거 생각하면 실제론 더 낮은 거죠.
44. 이건
'25.9.16 2:49 PM
(218.155.xxx.35)
기준이 달라요
원글님은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대학진학률을 본거니 대다수의 주변 사람들이 전문대라도
간거고 실업계 고등학교를 갔으면 진학률보다 취업률이 높겠죠
중학교때 진학상담을 했는데 그중 반에서 5~6명 정도 실업계, 예체능계 였습니다.
74년생 서울 강동이요
45. ...
'25.9.16 3:10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80년대면 60대 중후반 세대고
원글이 말한 50대는
75년생 여성 대학진학율 38.9%
80년생 들어서 64.1% 지금 45세들
85,90에는 80% 넘어섰어요.
46. ...
'25.9.16 3:11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80년대면 60대 중후반 세대고
원글이 말한 50대는
75년생 여성 대학진학율 38.9%
당시 실업계 비율보면 인문계는 전문대라도 갔궁
80년생 들어서 64.1% 지금 45세들
85,90에는 80% 넘어섰어요
47. ....
'25.9.16 3:11 PM
(1.222.xxx.117)
80년대면 60대 중후반 세대고
원글이 말한 50대는
75년생 여성 대학진학율 38.9%
당시 실업계 비율보면 인문계는 전문대라도 갔고
80년생 들어서 64.1% 지금 45세들
85년생 90년 이후에는 80% 넘어섰어요
48. 물론
'25.9.16 3:14 PM
(222.236.xxx.112)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전문대포함해서는 대학 다갔겠죠.
그렇지만 중학교에서 인문계를 3분의 1정도만 진학했어요.
49. ...
'25.9.16 3:14 PM
(1.222.xxx.117)
이전은 뭐 60인 65년생 15%
54세라면 70년생 27.2%
몇년사이 엄청 빠르게 진학율 올랐죠
50. ..
'25.9.16 3:55 PM
(211.234.xxx.29)
-
삭제된댓글
93학번 수능 마지막.
재수포함 절반이 인서울 + 경기남부 충청도권 4년제 몇명
그 외는 몰라요.
반에서 서울대 과차석1, 고대 1, 중대포함 의대 2, 이대 5쯤? 숙대2, 건홍동 4-5, 서울여대 1-2, 순천향 1
생각보다 꽤 많이 갔어요
51. . . .
'25.9.16 4:13 PM
(14.39.xxx.207)
군, 면지역 출신 40대후반입니다.
중학교때 인문계, 상고, 여상, 공고 골고루 갔어요.
물론 상고 공고가서 전문대 간친구들 많지만 고3때 취업 바로 한친구들도 많아요.
그리고 실업계 야간고 간 친구들도 있어요(낮에 공장에서 일하고 밤에 고등학교과정 이수하는)
82에서는 일제시대 태어난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대학 나왔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는걸 아셨으면해요.
물론 지방 거점 도시나 수도권은 대학 진학률이 높았을거에요.
저희남편이 군대가서 충격이었던게 대학생이 거의 없었대요. 그래서 바로 행정병으로 빠졌대요. 주위에 고졸도 없고 대학안간 사람도 없다보니 자기또래 비대학생을 처음 봤다고 그 충격이 꽤나 오래갔대요.
실업계 야간고 간 고향친구가 있는데 그런고등학교도 처음들어봤대요. 그당시엔 지역격차, 빈부격차가 심했죠.
52. ㅡㅡㅡ
'25.9.16 4:20 P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70년생이고요. 언젠가 누가 계산을 해줬었는데
서울 4년제 대학을 간 사람이
같이 초등을 입학한 또래의 5%라는 결론이었어요.
50대 동일연령 100명 중 5%만 서울 4년제를 나왔다는거.
53. ㅡㅡㅡ
'25.9.16 4:21 PM
(125.187.xxx.40)
70년생이고요. 언젠가 누가 계산을 해줬었는데
4년제 대학(인서울만인지는 기억이 안남)을 간 사람이
같이 초등을 입학한 또래의 5%라는 결론이었어요.
50대 동일연령 100명 중 5%만 4년제를 나왔다는거.
54. ㅡㅡㅡ
'25.9.16 4:23 PM
(125.187.xxx.40)
그리고 내가 아는 한 고졸도 이래저래 이유로 주변에, 자식들에게 자신이 대졸이라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는거.
55. 윗님 맞아요
'25.9.16 4:38 PM
(223.131.xxx.225)
우리 집안에도 있음
남자가 대학 안나왔는데 자식들은 대학 나온 줄 앎
자식들에게 얘기면 죽인데서 말 못하고 있음
56. 매번
'25.9.16 6:47 PM
(1.242.xxx.150)
82에 상고, 여상, 공고 출신이 많은지 70년대생 학력 얘기 나오면 대학 안가고 취업했다는 얘기가 주류예요
57. 막 섞음
'25.9.16 7:18 PM
(118.131.xxx.107)
-
삭제된댓글
여기는 6070 이야기가 막 섞여 있어요.
50대들에게 여상은 공부 못하는 아이들 취업하러가는데고
공부 잘 했는데 집안 사정상 여상 간 친구들은
거의 나중에라도 전문대학 다 갔는데 무슨
여상만 이야기만 나오면 공부 잘했다는 헛 소리들인지
대부분은 꼴통 여상이여서 이름까지 바꾼데 수두룩
여자들 대학 진학율 낮은건 공부를 안하시켰던
시대이야기지 50대는 그냥 공부 못해서 못간애들 많았네요
58. 섞어서 혼란
'25.9.16 7:21 PM
(118.131.xxx.107)
여기는 6070 이야기가 막 섞여 있어요.
50대들에게 여상은 공부 못하는 아이들 취업하러가는
고등학교였고
80년 90년쯤 재단 사립 실업계 학교 엄청 늘었어요.
공부 잘 했는데 집안 사정상 여상 간 친구들은
거의 나중에 전문대학라드도 다 갔는데 무슨?
여상만 이야기만 나오면 공부 잘했다는 헛 소리들인지
대부분은 꼴통 여상이라 그 조차 이름 바꾸고
여자들 대학 진학율 낮은건 공부를 안하시켰던
시대 이야기지
50대는 그냥 공부 못해서 못간애들 더 많았네요
59. 음
'25.9.16 9:58 PM
(1.237.xxx.181)
저는 40대인데 서울 변두리 동네 살았는데요
중학교때 상고가는 애는 50명 중 10명도 안 되었던거
같아요. 그냥 다 인문계
공부 못 하던 애들도 다 그냥 인문계갔고
고등학교에서는 뭐 인문계니 다 대학가려고 했죠
전문대건 뭐건 다들 가긴 가려고 했죠
그러니까 애시당초 상고 거의안가니까 (여자라 공고는 몰라요) 다들 대학가고요
대학 안 나온 사람은 찾기힘든 듯해요
60. 꿈다롱이엄마
'25.10.15 12:08 AM
(221.157.xxx.108)
그무렵에는 공부잘해도 인문계 못가고 상업계 간 친구들 한반에 대여섯명은 됐어요. 제짝도 공부 잘했는데 상업계 갔습니다. 그 친구들 다들 좋은 직장 가거나 대학 진학해서 잘 삽니다. 제가 71년생입니다. 여기 지방 광역시 입니다. 대학 진학률은 58명중 4년제는 10명 남짓 진학했고 2년제는 거의다 들어간거 같네요. 고교동창들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