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난 주 부터 라턴 뜨개 가방 든 사람들이 안 보여요

라탄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25-09-16 07:29:21

사람들은 진짜 부지런하고 계절도 잘 아나봐요

제가 지하철을 두 번 환승해서 사람들 가방 관찰했거든요

오늘도 저만 라탄 뜨개 가방 들었어요

진짜 가을 왔나봐요

저는 이제 질감 보다는 색깔로 가을 맞춤한다고 이 라탄 가방 계속 들어야겠어요.

IP : 27.167.xxx.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션에
    '25.9.16 7:36 AM (175.193.xxx.86)

    정답이 어디있어요?
    남이 뭐 들었나 살필 이유도 없다고 봐요
    다들 나 잘난 맛에 내 멋대로 하고 다니는거죠
    남들이 다 안 입고 안 들어도 오히려 내가 하고다니는게 멋져서 남들이 따라할 수도 있는건데요

  • 2. ....
    '25.9.16 7:37 AM (218.147.xxx.4)

    별걸 다 관찰하네

  • 3. 82
    '25.9.16 7:51 AM (39.117.xxx.59) - 삭제된댓글

    82댓글 참 고약하죠?
    그냥 진짜 이거야말로 일상글인데
    어떻게든 까는 댓글들
    배배꼬인 마음의 소리를 익명이라고 막 쏟아내죠

    정말 가을인가봐요
    날씨도 너무 시원해요

  • 4. 동원
    '25.9.16 7:59 AM (211.234.xxx.81) - 삭제된댓글

    뜨개가방을 들고 출근하는 중
    이글을 봄

  • 5. ..
    '25.9.16 8:05 AM (27.125.xxx.215) - 삭제된댓글

    첫댓 두번째댓...원글이 남들 패션 지적하는 것도 아니고 분위기 살피는 건데 그런것도 지적해야 하는지......
    참 좀 너그러이 곱게 나이들어갑시다. 온이건 오프이건 나만 옳고 다 틀렸다는 지적질하는 사람들 50넘어가면서 왜 이리 심해지는지...

  • 6. ...
    '25.9.16 8:12 AM (219.255.xxx.142)

    그렇죠 원글님~
    저도 어제 긴 소매 입었어요.
    갱년기 땀 범벅인 사람인데도 그리 덥다고 느껴지지 않는게 신기하네요^^

  • 7. 이런글
    '25.9.16 8:13 AM (121.175.xxx.142)

    재미있고 좋아요
    이제 가을이네요~^^

  • 8. 그런가요
    '25.9.16 8:15 AM (218.54.xxx.75)

    멋쟁이들은 라탄가방을 일년내내 들더라고요.
    한겨울 코트에 라탄가방 매치하고, 예쁘던데...

  • 9.
    '25.9.16 8:28 AM (58.234.xxx.131)

    어떤 명품보다 더 명품인 메이드인셀프 뜨개가방 저도 바꿔가면서 1년내내 들어요.
    아무도 모르지만 혼자서 어깨뽕 잔뜩 들어가고 뽐내면서 듭니다. ㅋㅋㅋ
    색깔로 깔맞춤 했으니 그냥 들고 다니세요.

  • 10. ooo
    '25.9.16 8:49 AM (106.101.xxx.55)

    어머 아직 25 F/W 가방 안 뜨셨군요!
    어서 바늘 잡으세요!! ㅋㅋ

  • 11. 라탄가장자리에
    '25.9.16 9:18 AM (218.238.xxx.168)

    퍼 달아주면 겨울에도 예쁠거같아요.
    할머니에 빵배달가는 빨간모자아기 같은..?

  • 12. 오오
    '25.9.16 11:05 AM (211.217.xxx.169)

    라탄에 퍼 라니
    넘 이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52 대만 쿠팡도 불법강행…"김범석 동생 유킴이 총지휘&qu.. 2 ,,, 02:04:04 262
1784051 대통령 생리대발언 걱정 안되시나요? 10 중국산? 01:54:15 615
1784050 이사가야 하는데 심란하네요 ㅠㅡㅜ 01:45:00 434
1784049 쿠팡보니까 애먼 한 놈 1 탈팡 01:41:38 326
1784048 오일파스타가 생각보다 매끄럽지가 않은데 왤까요? 6 ㅇㅇ 01:35:01 292
1784047 나솔사계 백합은 첫인상 3표 받더니 ㅇㅇ 01:34:48 386
1784046 케이크 먹고 싶네요 7 ........ 01:29:02 560
1784045 남편이 친정쪽에 서운해하는데.. 1 01:27:38 529
1784044 누구의 삶을 안타까워 할 수 있을까? 1 오만 01:27:17 324
1784043 13살 차이나는 남자한테 대시했는데 5 30대 01:13:16 1,198
1784042 공단건강검진ㅡ50대 대장내시경 3 공단 01:02:51 621
1784041 여자로 태어나서 너무 불편해요 2 ........ 00:56:11 819
1784040 별 사이트들까지 개인정보 ........ 00:50:44 267
1784039 "尹 탄핵막고 김용현 나중 사면" ..실제 .. 2 나무 00:50:35 889
1784038 여성호르몬 약 먹고 나타난 변화 4 .... 00:49:27 1,536
1784037 나솔사계 마지막여자 장미직업 3 00:43:15 1,007
1784036 부산다녀오니 날씨때문에 퇴직하고 눌러살고 싶네요. 10 00:40:55 1,264
1784035 패딩이 이쁘네요 6 ㅗㅎㄹㄹ 00:37:56 1,711
1784034 지금 엄청난 까마귀떼가 7 평택인데 00:35:53 1,279
1784033 같은 아파트의 새댁이 궁금해합니다 41 이런경우? 00:29:52 3,307
1784032 나이브스아웃 지루했던분들 목요일 살인클럽 1 ... 00:29:10 574
1784031 몸 아프신 분들 멘탈관리 어떻게 하세요? 6 ㆍㆍㆍ 00:23:05 787
1784030 하다못해 동물도 사랑받고 크면 자존감이 높네요 1 푸바옹 00:18:49 905
1784029 2017년 드라마 속 이미숙 너무 젊네요 4 ... 00:17:33 886
1784028 이런사람들 너무 싫어요 22 .. 00:08:01 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