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미니멀리즘 추구해서 꼭 필요한것만 두고
살고 수시로 버리고 정리해온지 10년 넘었어요
그런데 3년전부터 버리고 나면
반드시 안좋은 일이 생겨요 ㅜ
그것도 아주 큰 일이...
그걸 서너번 겪고 나니 무서워서
버리는게 주저되네요
이번에 또 왕창 버렸는데 큰 돈 나가고
아이 문제 생기고 건강 나빠지고 쓰나미 처럼 ㅜ
혹 저같은 분 계세요?
제가 촉이 좋아져서 안좋은 기운이 들어오는걸
느끼고 액막이? 하느라 막 버리나 하는
이상한 생각까지 해봐요
버리고 정리 좀 하고 싶은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 할지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