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왕창 버리면 나쁜 일이 생기는분 있나요

ㅇㅇ 조회수 : 4,040
작성일 : 2025-09-15 20:00:18

나름 미니멀리즘 추구해서 꼭 필요한것만 두고

살고 수시로 버리고 정리해온지 10년 넘었어요

그런데 3년전부터 버리고 나면 

반드시 안좋은 일이 생겨요 ㅜ

그것도 아주 큰 일이...  

그걸 서너번 겪고 나니 무서워서 

버리는게 주저되네요 

이번에 또 왕창 버렸는데 큰 돈 나가고

아이 문제 생기고 건강 나빠지고 쓰나미 처럼 ㅜ

 

혹 저같은 분 계세요?

제가 촉이 좋아져서 안좋은 기운이 들어오는걸

느끼고 액막이? 하느라 막 버리나 하는

이상한 생각까지 해봐요 

버리고 정리 좀 하고 싶은데 이젠 그러지 말아야 할지

ㅜ  

 

 

IP : 125.179.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5 8:01 PM (171.98.xxx.138)

    아니오,
    오히려 정리하고 나면 마음이 개운해서인지 편한 마음이 들어요

  • 2. 예전엔
    '25.9.15 8:02 PM (125.179.xxx.132)

    저도 그랬어요..ㅜ

  • 3. ㄱㄱㄱ
    '25.9.15 8:02 PM (112.150.xxx.27)

    정리할수록 개운하고 좋아요.

  • 4. ..
    '25.9.15 8:04 PM (115.143.xxx.157)

    진짜 액막이 액땜 일지도요 ㅎㅎ
    건강 조심 하셔요
    차라리 몇푼, 물건 나가는게 낫다여기면서..

  • 5. 그런건
    '25.9.15 8:04 PM (106.101.xxx.18)

    못느꼈어요

  • 6. 그럴리가
    '25.9.15 8:13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오히려 액막이하려고 본능적으로 떨구는거 아닐까요.

  • 7. 오비이락
    '25.9.15 8:29 PM (117.111.xxx.28)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 거예요

  • 8.
    '25.9.15 8:31 PM (125.176.xxx.8)

    오히려 비움으로 좋은 기운이 들어온데요.

  • 9.
    '25.9.15 8:36 PM (125.179.xxx.132)

    내가 버려서 그나마 덜생겼겠지 하고
    계속해서 더 버려볼까봐요 ...
    여기서 더 나락가는지 한번 테스트? ㅜ

  • 10. 뭔소리
    '25.9.15 8:43 PM (211.58.xxx.161)

    그냥 우연히 그런거뿐이에요

  • 11. ..
    '25.9.15 8:58 PM (73.195.xxx.124)

    우연일겁니다.
    오히려 옛어른들은 운을 좋게 하려면 집안을 청소하라고 해요.

  • 12. ...
    '25.9.15 9:15 PM (211.36.xxx.84) - 삭제된댓글

    전 멀쩡한(상하지 않은) 음식 버리고 나면
    꼭 돈 때문에 고생을 하더라구요
    처음엔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번 그러고 난 후론
    음식 쟁여놓지 않고 조금씩 사서 가급적 음식물 쓰레기를
    안만들려고 노력해요
    음쓰는 거의 채소나 과일 껍질 같은거만 버려요
    조심해서 그런가 최근 몇 년은 돈고생 없이 살았네요

  • 13. ㅇㅇ
    '25.9.15 9:18 PM (112.170.xxx.141)

    풍수학자들 말하는 거 보면 물건 가득 쟁여 놓으면 좋은 기운이 흐르지 않는다잖아요.현관엔 아무것도 없게 하고 고장난 물건 죽은 식물등등
    우연일겁니다

  • 14. 평생
    '25.9.15 9:2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물건을 잘못 들여오면 흉할수는 있어도
    내다버려서 그런일은 들어보지 못했음

  • 15. ㅇㅇㅇㅇ
    '25.9.16 12:19 A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누가 뭐라해도 원글 촉이 느껴진다면 조심하는 게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854 엄마가 화를 참은 이유... ........ 02:10:15 39
1770853 한동훈 진따 말만 많네 1 ㅇㅇ 01:57:58 102
1770852 학폭 걸러낸 대학에 '갑론을박' 5 ........ 01:53:40 190
1770851 언포게터블 듀엣 1 .. 00:55:07 201
1770850 닭발 한번도 못먹어 봤어요 9 ... 00:44:04 518
1770849 해외여행, 기내 간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조언 00:39:26 641
1770848 박미선님 유퀴즈에 나오네요 2 .. 00:30:53 1,941
1770847 민노총의 정년연장 대신 한동훈의 정년 후 재고용 5 ㅇㅇ 00:27:26 492
1770846 의료 시술 전이라는데 Hggg 00:24:01 569
1770845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 지금 이곳에선 무슨 일이 4 PD수첩 00:22:10 1,056
1770844 트럼프 한마디에 한국기업 비상..."엔비디아 첨단 칩 .. 9 웬 날벼락?.. 00:21:58 1,676
1770843 순자는 상철 소유권이 있나요? 10 나솔 00:16:10 1,849
1770842 술취한 남편이 들고온 닭발 7 닭발 00:15:29 1,109
1770841 다른집도 지금 모기가 많나요? 8 지긋지긋 00:15:16 566
1770840 Kbs 마지막썸머란 들마요 3 00:13:54 827
1770839 무슬림이 뉴욕시장 당선, 놀랍지않나요. 19 ........ 00:11:12 1,455
1770838 영수 모지리 8 .. 00:09:15 1,918
1770837 뚝배기에 밥 해도 되나요? 3 .. 00:06:03 507
1770836 여행가는데 숙박과 항공만 구매하기 5 M 00:03:21 636
1770835 2022년에 이미 거니의 새강자 기사가 있었네요. 5 안잡았네 00:01:19 1,541
1770834 곽종근 사령관 영상에 달린 댓글 ㅠㅠ 12 오열 2025/11/05 2,795
1770833 뉴진스 판결문에 민희진 새 카톡 등장 ‘슬랙 뒤져 XX 흠집 찾.. 4 ... 2025/11/05 1,778
1770832 예전엔 왜 삼성이나 sk를 엔비디아에서 1 hghg 2025/11/05 1,659
1770831 2년간 900으로 1400벌었어요 6 00 2025/11/05 2,512
1770830 임시 틀니 문의 2 ㅇㅇ 2025/11/05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