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박상수(친한동훈계) 페북

ㅇㅇ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25-09-14 23:31:27

1분 1분이 아쉬울 때였다.

 

나를 포함한 원외 정치인들은 바리케이트를 쳤고 계엄군은 정전을 시도했다. 정전이 됐으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났을 상황이다.

 

원내대표간 협의가 안됐다가 핑계가 되나? 심지어 의장 출신 당은 추경호가 내란공범이라 한다. 너희 당이 주장하는 내란공범과 협의가 안됐으니 표결이 늦었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할까?

 

전쟁중에 절~차~ 외칠 정도로 절차가 중요했으면 탄핵심판과 체포 과정 절차는 왜 그렇게 했나?

우원식 의장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로텐더홀에서 한때 목숨을 걸었던 사람으로서 특검에 요구한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9gbrmprnh/

------------

 

민주당 부승찬 의원의 증언

 

KBS 프로젝트가 큰 일을 하고 있다. 나도 본회의장 밖에서 여야 합심해서 바리케이트를 치며 정족수가 넘었는데 왜이리 표결이 늦어질까 초조했다.

 

한참 바리케이트를 치고 있는데 저쪽 통로가 뚫리면 모두  뚫린다는 말이 들렸다. 국민의힘 의총장일뻔 했던 예결위장에서 의자들을 들고 가서 거길 막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본회의장의 우원식 의장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의원들의 비난을 그토록 받으면서도 민주당에서 내란공범이라 하는 추경호와의 합의 절차를 기다렸단 것이다.

 

우원식 의장이 머뭇거리는 그때 계엄군이 밀고 들어왔으면 나는 지금 이 글을 쓸 수 있었을까?

 

우원식 의장은 페북을 고칠게 아니라 부승찬 의원의 저 증언에 대해 명확히 입장을 밝혀야 한다.

특검은 바로 이 부분을 수사해야 한다.

 

왜? 우원식 의장은 추경호와 합의하며 표결을 늦췄는지 말이다.

 

https://www.facebook.com/share/1BTtf3zFPk/

IP : 223.38.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4 11:34 PM (202.151.xxx.245)

    한씨가 국민을 생각한다면 재판에 출석해서 그날 자신이 겪은 모든걸 다 밝혀야죠.
    있는 사실만 말하면 되는데 왜 저러는지 너무 이상할뿐이예요

  • 2. ㅇㅇ
    '25.9.14 11:40 PM (223.38.xxx.202)

    우원식이 페북에

    “그날 추경호 대표등과 협의를 통해 최종 결정한 개회시간이 새벽1시에요”

    라고 썼음

  • 3. ..
    '25.9.14 11:49 PM (146.88.xxx.6)

    내가 한국말이라 읽어는 줬다.
    뭔 횡설수설인지..
    우원식의장은 이미 특검에 가서 진술을 했어요 이 사람아

  • 4. ..
    '25.9.15 12:01 AM (202.151.xxx.245) - 삭제된댓글

    계엄당시 여당 당대표가 여당국회의원들 통솔도 못해서
    국민들앞에 계엄해제에 불참한 그런 꼴을 보였으면
    당대표로서 자신의 무능을 좀 돌아보고 국민들에게 사과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5. 그런데
    '25.9.15 12:15 AM (122.34.xxx.60)

    전쟁중에 절~차~ 외칠 정도로 절차가 중요했으면 탄핵심판과 체포 과정 절차는 왜 그렇게 했나?
    ㅡㅡㅡ

    무엇을 어떻게 했다고 주장하는건가요? 탄핵 심판 절차에 하자가 있었다면 헌재를 상대로 소송 걸어보교, 탄핵 엎어보세요. 한 번 두고 봅시다.

    그리고, 헌재 판결을 보면 탄핵심판절차를 하나하나 다 심의한걸 알 수 있는데,

    계엄해제안도 절차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하나하나 다 국회법에 따라서 한 겁니다.

    매불쇼에서 우원식의장이 설명한걸 들어보세요

    https://youtu.be/co9Y3SGHlUU?feature=shared

    진짜 한동훈은 윤석열과 정신적 쌍둥이입니다. 자기가 불리하면 절차가 어쩌고 저쩌고.

    특검 가서 그 말 많은 진술 다 하고 오세요

  • 6. ㅇㅇ
    '25.9.15 12:18 AM (223.38.xxx.202)

    란 특검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신청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수사 기관이 참고인 조사를 시도했으나 진술 확보를 못 한 경우 법정으로 소환해 증언을 듣는 절차다. 특검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의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한 전 대표의 참고인 출석을 요구해왔다. 한 전 대표가 소환에 불응하자 법정에 세워서라도 진술을 받겠다는 것이다.

    한 전 대표는 “알고 있는 것을 책과 다큐멘터리 증언 등으로 이미 밝혔다”며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작년 12월 비상계엄 선포 20여 분 만에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선언했다. 곧바로 국회로 이동해 국힘 의원 18명과 함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를 주도했다. 당시 상황은 온 국민이 생중계로 지켜봤다. 새롭게 더 나올 것이 없다.

    그런데도 특검은 공판 전 증인신문을 신청하면서 “한 전 대표가 불출석하면 구인할 수 있다”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강제력이 수반될 수 있다”고 압박했다. 피의자도 아닌 참고인에게 ‘강제력’을 언급했다. 비상계엄이 범죄라면 한 전 대표는 범죄 피해자에 해당된다. 특검도 내부적으로 그렇게 보고 있다고 한다.

    특검도 한 전 대표가 계엄 해제 방해 의혹에 대해 특별히 더 증언할 내용이 없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계속 부르는 것은 한 전 대표에게 없는 사실을 만들어 국힘 동료를 배신하라고 강요하는 것이거나 아니면 정치적 망신 주기,정치 보복을 위한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이재명 대통령도 대장동 일당 배임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다섯 번이나 출석하지 않았고, 법원은 결국 증인신문을 포기했다. 내란 특검은 그동안 한덕수 전 국무총리 구속영장 기각, 교회와 오산 공군 기지 압수 수색 등에서 무리한 수사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 전 대표에 대한 요구도 지나치다고 할 수밖에 없다. 무리한 수사는 그 결과에 대한 국민 불신을 부를 뿐이다.


    https://naver.me/5qc9uhq6

  • 7. ...
    '25.9.15 12:21 AM (58.123.xxx.24)

    매국당의 뒤집기 시도중

  • 8. ㅇㅇ
    '25.9.15 12:23 AM (223.38.xxx.202)

    12시 35분쯤에 151명이 다 모였는데도

    추경호 협의 핑계를 대면서 미루다가 (국회법엔 비상사태엔 직권상정 가능하다고 되어있음)

    이재명이 들어오니 바로 몇분만에 표결 끝냈음
    1시전에 끝냄

    그즈음 국회 단전시도 있엇는데 진짜 위험한 상황이었음
    해제전에 단전이 되었다면 유혈사태가 일어났을수도

  • 9. ..
    '25.9.15 2:38 AM (1.233.xxx.223)

    한동훈이 왜그래?
    그냥 협조하면 될걸
    이해 안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3466 저 숏레깅스 잘 입는데... 롱이 더 어색.. 2 ... 2025/09/15 1,720
1753465 종합병원 가운 세탁 4 ... 2025/09/15 2,062
1753464 이혼한 후 자식들을 볼모로 부려먹을까요? 4 가끔 2025/09/15 2,264
1753463 약대 변호사 뭐가 비젼있어 보이세요? 22 2025/09/15 3,740
1753462 추미애는 노무현 탄핵에 앞장섰는데 21 ... 2025/09/15 2,857
1753461 알뜰폰 요금제 메뚜기해야하는데 다 해킹당했네요;; 3 고민 2025/09/15 2,217
1753460 갑자기 이러면 바람난 거 맞죠? 4 ........ 2025/09/15 4,616
1753459 마음의 죄 1 고요 2025/09/15 1,495
1753458 물건 왕창 버리면 나쁜 일이 생기는분 있나요 11 ㅇㅇ 2025/09/15 4,053
1753457 트럼프 태세전환 ㅋㅋ 13 o o 2025/09/15 5,647
1753456 노모께서 골다공증이 있는데요 7 조언 2025/09/15 1,930
1753455 오늘 국정감사 에서 국짐의원 3 국짐 2025/09/15 1,280
1753454 네이버 웹툰 추천 3 ... 2025/09/15 1,575
1753453 은중과 상연 재미있게 보셨다면... 12 책추천 2025/09/15 5,484
1753452 통일교 교주는 말할줄도 모르나 7 .. 2025/09/15 2,372
1753451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퇴해야 합니다. 10 내란침묵국민.. 2025/09/15 1,485
1753450 항생제 먹었더니 바로 질염 재발하네요? 9 하.. 2025/09/15 2,855
1753449 루이비통 네버풀 다미에와 구찌 엠블럼 토트백중 어떤게 나을까요?.. 11 선택부탁 2025/09/15 1,300
1753448 리박이 윤어게인 통일교 총 동원? 2 345 2025/09/15 708
1753447 속상한 일 있어요 ... 2025/09/15 1,572
1753446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사람 중심의 시스템과 알고리즘이 .. ../.. 2025/09/15 403
1753445 채소를 그릴에다 구웠을 때 14 .. 2025/09/15 3,137
1753444 김상민 전검사, 尹부부에 '쥴리' 수사등 검찰동향 수시 보고 2 ... 2025/09/15 2,167
1753443 트럼프에 화나지만 탄허스님 예언으로 위안삼습니다. 16 .. 2025/09/15 4,433
1753442 에어콘실외기 갈등,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 789456.. 2025/09/1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