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봐요.
집에 왔다갔다 하는 시간도 아깝다고 사업장에서 먹고 자고 일주일에 한번 쉬는 날 와서 저랑 밥먹고 얘기하다 가요.
근데 이 얘기 듣자마자 자기가 유튜브에서 봤는데 이혼한 부부들 조사해봤더니 밥을 같이 안 먹었다더라. 밥을 같이 먹으면 이혼은 안한대. 이러는 사람은 제가 좀 멀리해도 되는거죠??
남편이 바빠서 일주일에 한번 봐요.
집에 왔다갔다 하는 시간도 아깝다고 사업장에서 먹고 자고 일주일에 한번 쉬는 날 와서 저랑 밥먹고 얘기하다 가요.
근데 이 얘기 듣자마자 자기가 유튜브에서 봤는데 이혼한 부부들 조사해봤더니 밥을 같이 안 먹었다더라. 밥을 같이 먹으면 이혼은 안한대. 이러는 사람은 제가 좀 멀리해도 되는거죠??
뉘앙스가 중요하겠죠
저같으면 저 말만 듣고선
아 그래??? 남편하고 밥 먹는 기회를 더 늘려야겠네 생각들 것 같은데요
남편이 도저히 집에 올 시간이 안되면(솔직히 이해는 잘 안되지만)
내가 직장 근처로 가서 저녁이라도 함께 먹는 방법도 있잖아요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고 할 거 아닌가요
뭐가 거슬리신 거예요?
나름 원글 편들어주느라 한 말 깉은데요?
무난한거 같은데...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이혼한 부부들이 너네처럼 밥을 같이 안먹었대
너네도 이혼 가능성 높은 거네..
이렇게 들려요
달리 생각하시는 분도 있군요.
저도 ㅇㅇ님처럼 생각이 들어서 무슨 악담인거지 싶었거든요.
좋은 뜻일 수도 있다고 하시는 님들도 계신거보니
그냥 저랑 다른 건가보네요.
그냥 생각나서 한 말 같아요
줏어들은 이야기로~~
밥먹고 얘기하고 간다면서요.
그럼 이혼 안 한다는 얘기 아닌가요???
할 수 있는 말인거 같은데요
좀 이상한 사람 맞죠. 그냥 생각나서 한말이라고 해도 하지 말아야 할말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괜찮은 사람, 배려하는 사람이면 저렇게 말 하지 않아요.
저라면 거리 둘 것 같아요.
말할때 생각이라는걸 해야 하는데
머리에서 떠오른걸 그냥 입밖으로 내는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