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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어도 예쁘단말 들어요

ㅡㅡ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25-09-13 22:56:48

살면서 느낀게 사람들 미의 기준이 매우 낮다는것.

진짜 평균만 넘으면 예쁘단말 해주더군요.

하도 예쁘단 말을 서로가 남발하니까

평범하거나

평균 조금만 넘어도

자기가 미인인줄 알고

여기도 자기  예쁘단  사람이 얼마나 많나요?

요즘은 미의 기준이 다양해져서

더하더라고요.

유튜버보고 못생겨서 깜짝  놀랐는데

댓글에 언니 예뻐요....

진짜 예쁘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냥 칭찬해주는건지.

적어도 평균은 되어야 예쁘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닌지.

못생한테 왜 예쁘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서 어리둥절했는데

본인도 한국살때 못생겼단말 많이 들었다.

외국나가 살면서 예쁘다는말 많이 듣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 되고

자신감 넘치니까 한국와도 예쁘다는 말 듣는다고

하더군요.

자신감과 기세가 못생김을 가리는건지.

전혀 안가려지던데 그래도 자신감넘치니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그 매력때문에 구독자들도 예쁘다고 말해주는듯.

암튼 못생겼어도 예쁘단말은 들을 수 있다는것.

 

 

 

 

 

IP : 175.223.xxx.1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3 11:0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성주언니 패션뷰에 이뻐요 많아서 어리중절. 얼굴도 몸도 난감하던데 사람들이 참 착해요.

  • 2. 못생겻는데
    '25.9.13 11:03 PM (124.49.xxx.188)

    사랑스런사람들이.잇어요. 성격이 밝고 긍정적이면..그런소리 들어여

  • 3. 밝은기운
    '25.9.13 11:06 PM (218.48.xxx.143)

    밝고 환하게 웃는 표정이면 이뻐보입니다.
    똘망똘망한 눈빛은 기본이고요.

  • 4. . .
    '25.9.13 11:41 PM (221.143.xxx.118) - 삭제된댓글

    나설 사회보는 여자분 못생겼는데 예뻐요.

  • 5. . .
    '25.9.13 11:42 PM (221.143.xxx.118) - 삭제된댓글

    나는솔로 사회보는 여자분 못생겼는데 예뻐요.
    그 왜 모델이라는

  • 6. ..
    '25.9.13 11:44 PM (203.251.xxx.126)

    인사치레로 하는 예쁘다소리랑 진짜 예쁠때하는 칭찬이 다르죠..
    본인이 다 느껴요. 아까 밑에 글보고 쓰신거면 그분도 그게 인사치레라고 그러잖아요.
    진짜 이뻐서 하는 칭찬이라면 본인도 다 알게됨.. 다 느껴져요..

  • 7.
    '25.9.14 12:14 AM (175.223.xxx.147)

    본인이 다 느껴요. 아까 밑에 글보고 쓰신거면 그분도 그게 인사치레라고 그러잖아요.
    진짜 이뻐서 하는 칭찬이라면 본인도 다 알게됨.. 다 느껴져요..
    ㅡㅡㅡㅡㅡ
    밑에글보고 쓴거 아니고
    인사와 진심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한트럭이에요.
    그냥 하는말도 진심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아요.ㅎㅎ

  • 8. ........
    '25.9.14 1:51 AM (222.234.xxx.41)

    뭐 어떤가요 그게

  • 9. 그니까요
    '25.9.14 3:29 AM (1.237.xxx.181)

    저도 유튜브보면 요새 뷰티유튜버로 나오는 사람들
    외모가 참 ? 개성있더라구요
    절대 이쁘다고는 못할 외모인데

    댓글에 오늘도 너무 이쁘다는 등 미모가 눈부시다는 등등
    좀 과하다 싶을 정도

  • 10. 님 말도
    '25.9.14 7:12 AM (121.162.xxx.234)

    맞음
    티비에 누구 나오면 아무리 개취 인정해도 아무나 이쁘다 함
    거기에
    서로서로 빈말
    난 이쁘다 해줬는데 들은 ㄴ ㅑ ㄴ 은 안해줘요.ㅠ 엄훠 어찌 그럴수가 ㅋ
    본인들도 해‘주는‘ 거란 거 알지만
    당사자들이 속으론 나 이뻐 굳게 믿으니
    날마다 미인 판별이 나옴
    판별? 눈 있으면 거울 보고 알겠쥬

  • 11. 나는나
    '25.9.14 9:02 AM (39.118.xxx.220)

    인사치레를 진짜로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아요. 듣고 말면 또 모르겠는데 꼭 다른 사람한테 전달을 자랑하듯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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