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낀게 사람들 미의 기준이 매우 낮다는것.
진짜 평균만 넘으면 예쁘단말 해주더군요.
하도 예쁘단 말을 서로가 남발하니까
평범하거나
평균 조금만 넘어도
자기가 미인인줄 알고
여기도 자기 예쁘단 사람이 얼마나 많나요?
요즘은 미의 기준이 다양해져서
더하더라고요.
유튜버보고 못생겨서 깜짝 놀랐는데
댓글에 언니 예뻐요....
진짜 예쁘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냥 칭찬해주는건지.
적어도 평균은 되어야 예쁘다고 할 수 있는거 아닌지.
못생한테 왜 예쁘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서 어리둥절했는데
본인도 한국살때 못생겼단말 많이 들었다.
외국나가 살면서 예쁘다는말 많이 듣고
자신감 넘치는 성격이 되고
자신감 넘치니까 한국와도 예쁘다는 말 듣는다고
하더군요.
자신감과 기세가 못생김을 가리는건지.
전혀 안가려지던데 그래도 자신감넘치니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그 매력때문에 구독자들도 예쁘다고 말해주는듯.
암튼 못생겼어도 예쁘단말은 들을 수 있다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