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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집 냉장고 정리, 음쓰 80키로 버렸어요

엄마집 조회수 : 6,078
작성일 : 2025-09-13 17:33:48

엄마가 병원에 잠시 입원을 하셔서

냉장고 음식이 다 상했을거같아서 정리를 하러 갔죠

 

양문형1개, 김냉 스탠드 양문형1, 냉동고1

 

진짜... 뻥안치고 2012년도라고 써있는 음식도 있었어요

진짜 된장 고추장 김치

그리고 최근 6개월내에 산걸로 추정되는거 빼고는 싸그리 버렸어요

 

엄마 혼자 사시는데 진짜 묵은 음식 및 완전 상한 음식도 많고 6시간동안 정리하고 버렸어요

 

음쓰 총 80키로

일반 쓰레기 20리터 4봉투

재활용 병, 플라스틱, 캔등 김장봉투 대자로 3봉지

그리고 그 외에 쓸만한 용기들 설거지 하고

 

이렇게 버리고왔네요

와 진짜 힘들었어요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속이 시원하다시네요 

엄마집 정리하고 나서 제 집에 있는 냉장고도 정리하고 믈건도 줄여서 간소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IP : 211.234.xxx.2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3 5:36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우와 엄두가 안나는 일인데 대단하세요. 저녁 맛있는거 먹고 푹 쉬세요.

  • 2. ....
    '25.9.13 5:3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고...고생하셨어요.
    저도 이사하고 짐정리할때 언니가와서 정리도와주며 싹 버렸어요.
    집주인은 아까워서 못버려요. 남이 와서 버려줘야 해요.
    일 많이 하셨으니 푹~ 쉬세요

  • 3. ㅇㅇ
    '25.9.13 5:40 PM (121.190.xxx.190)

    안먹는건 아까워도 자꾸 버리는게 좋아요저
    이사오면서 놓을곳이 마땅찮아서 김치냉장고 뒷베란다에 놓고 연결안하고 작은 냉장고 하나로 살아요
    마트도 가깝고 마트배달도 금방이니 쟁일 필요가 없죠
    냉장고 냉동실 들어갔던거 몇달지나면 맛없어서 손안가고

  • 4. 그런데
    '25.9.13 5:44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나머지 6개월 이내 산 걸 (?)되는 음식들도 다 버리세요. 확실하게 유통기한 도장 찍혀있는 것들만 두시고요

  • 5. ....
    '25.9.13 5:51 PM (211.234.xxx.190)

    효도하셨네요. 수고하셨어요

  • 6. ㅇㅇ
    '25.9.13 6:02 PM (1.211.xxx.67)

    냉장고가 작아야해요

  • 7. 제가
    '25.9.13 6:26 PM (180.64.xxx.133)

    다 개운하네요.

    저는 남의것 버리는 고민안해도 되니,
    재밌던데요.

    어머니 어서 쾌유하시길요.

  • 8. 필요이상의
    '25.9.13 6:31 PM (218.50.xxx.164)

    냉장고는 음쓰보관고지요

  • 9. 아이고
    '25.9.13 6:32 PM (118.235.xxx.73)

    다음부턴 먹을만큼만 보관하라고하세요. 아무리 먹을게 넘쳐나는 시대라지만 80키로라니...

  • 10. ㄹㅁㅇㄴ
    '25.9.13 6:56 PM (1.242.xxx.211)

    와~진짜 효녀시다!
    그 많은걸...엄두도 안나네요

    혼자 사는 가구는 냉장고 여러대일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음쓰만 늘릴뿐^^;;

  • 11. @@@
    '25.9.13 7:01 PM (222.106.xxx.65)

    제가 어느날 갑자기 죽고나면
    제 흔적을 치우며
    뭐라 할까 싶은 우려도 없지않아
    냉장고, 김냉, 냉동고, 창고 등등을 정리 해서
    한눈에 품목들을 알아 보도록 정리 하고 생활 하는데
    식재료들에 워낙 관심이
    많고 요리들을 많이 하는지라
    소스등 관리기 쉽지는 읺더라고요.

  • 12. 고생
    '25.9.13 7:14 PM (112.169.xxx.180)

    고생하셨어요.
    저는 10년은 되었어요. 엄마 냉장고는 엄마만의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산지.
    신경 안써요.
    제가 아파요 신경쓰면

  • 13. ditto
    '25.9.13 7:17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 말하고 혼나셨을까봐 가슴 조마조마했는데 칭찬 들으셨다니 제 마음에 개비스콘 짤이 ㅋㅋㅋㅋ 잘 하셨어요

  • 14. ㅇㅇ
    '25.9.13 7:17 PM (221.139.xxx.197)

    저도 작년에 엄마집 전체적으로 모두 정리해드렸어요
    답답한 안방도 정리해서 가구도 빼고 여유있어지고
    거실 쇼파도 바꿔서 깔끔하게 해드렸어요
    냉장고는 수시로 가서 버릴꺼 버리고 냉파로 음식해드리고 오네요
    삼남매가 보내드리는 음식이 많아서 그것만 드셔도 오래드실듯...
    엊그제는 닭갈비랑 은행 콩넣고 밥하고.멸치 볶아놓고 왔어요

  • 15. 쓸개코
    '25.9.13 8:29 PM (39.7.xxx.44)

    고생하셨어요. 엄마 뭐라고 하시지 않아 다행이고요ㅎ
    고기든 뭐든 맛있는거 드세요.

  • 16. 고생하셨어요.
    '25.9.13 8:29 PM (14.5.xxx.38)

    엄마집 정리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저도 이번에 다녀와서 엄마가 손 못대고 계신 곳부터 먼저 정리해드렸어요.
    혼자서 못하실것 같아서 밀어붙이고 했는데
    하고 나니 좋아하시더라구요
    냉장고까지는 아직 손대지 못했지만, 담에 가면 알수 없는 장아찌 병들을 정리하고 싶어요 ㅎ

  • 17. 부럽
    '25.9.14 10:43 AM (180.83.xxx.49)

    저는 시어머니 정리해드리고 싶은데 절대 만지지도 못하게 하십니다.
    썩어가는 음쓰를 보물로 생각하시네요.
    어머니가 잘했다라고 하신다니 부럽습니다

    대부분 엄마들은 큰 일나는 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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