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인데요. 거의 핸드폰을 무음으로만 해놓고
본인 필요할때만 잠깐잠깐 벨소리로만 해놓습니다. 그러니 본인은 불편한거 모르고 급하게 연락할 일 있을 때 연락이 안되는데요.
저희 아이만 이런가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서요.
고2인데요. 거의 핸드폰을 무음으로만 해놓고
본인 필요할때만 잠깐잠깐 벨소리로만 해놓습니다. 그러니 본인은 불편한거 모르고 급하게 연락할 일 있을 때 연락이 안되는데요.
저희 아이만 이런가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서요.
요즘 아이들 많이 그런가봐요
저도 이해 못했어요
어느 순간 원글님처럼 짜증나더라고요
통화 자체를 싫어하는 것같아요
자기 공부에 집중하고 좋은거 아닌가요?
공부랑은 무관한 습관 같아요.
저한테 필요한거 있을때 전화는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걸 봐서 통화 자체를 싫어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도무지 이해가.
울 애들도 그래요.
중요한 연락할 일 있을때는
소리 켜 놓으라 미리 얘기 해둬요.
우리애도 그래요. 자기한테 오는전화중에 좋은일은 하나도 없어서 그렇대요
울아들도 그래요 학원핑계로 근데 지 필요하면 잘 받음 미쳐요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벨소리 나는거 비매 ㅎㅎ
우리집 애들도 둘다 ㅠㅠ
첫째는 대학생인데, 고등친구 대학동기들에게 전화 안받는 애로 알려졌고, 카톡도 자기시간될때 확인해요. 전화 통화 포기. 답답합니다. 핸폰 뭐하러 갖고 다니는지...
둘째는 고등학생이라 학교, 학원이라 일정이 규칙적이라 다행인데.. 어제 비와서 밤10시 학원데리러 갔는데(버스40분, 자차 15~20분거리) 역시나 전화 안 받아서 속터져 뒤지는줄 ㅡㅡ
저도 무음. 무음을 하는 이유는 전화벨 울리는 자체가 약간의 공포로 느껴져서예요. 내가 준비되지 않았을 때 누가 집에 오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실까요? 여튼 원치 않는 전화를 받고 싶지 않아서 무음. 그래도 꼭 필요한 전화는 거의 받을 수 있음. 폰을 거의 들고 있으니
필요한 장소에서 알아서 끄는거야 예의지만 나머지 장소에서 벨소리 나는게 비매너라는 말씀이신가요?
아직 무음으로 해놔서 큰 손실이나 낭패 겪어본적 없으셔서 그러신가보네요.
저는 몇년전 식구가 새벽에 응급실에 가서 병원에서 급하게 연락온 이후로 수면시간 방해금지 해놨던 것도 풀어놓고 살게 됐어요.
애들은 다 무음이더라고요
저는 밖에서는 진동해놓고 집에서는 소리로 해놔요
집에서 진동으로 있으면 못 들어서요
저 무음으로 해놔요
저도 핸폰 쥐고있어서 연락은 거의받는데
핸폰 안받을때가 많아서
남편이랑 싸워서 남편전화 못받을까봐 남편전화만
신경써요
그외에는 중요한 연락이 없어요
울애들도 무음이라 그냥 톡 남겨놔요
고등 두아들들도 항상 무음이에요. 답답해서 집전화를 없앨수가 없어요
저도 무음으로 하거든요. 그리고 집에 유선전화 있어서 급한일은 집으로 전화해요. 학교, 직장에서는 벨소리나면 그렇거든요.
저도 무음으로 해놔요. 급한 전화 올 데도 없고, 카톡 문자만으로도 거의 충분하잖아요.
저도 무음이에요. 항상 들고 있으니 상관없어요. 벨소리 들리면 깜짝 놀랍니다.
대학에서 가르치는데
학기초 학기말 과제/시험 성적과 관련된 메시지 많이 나갑니다.
확인하지 않아 성적에 불이익 받는 학생들도 있고요. 수업 중에 다시 확인하는데도 관심도 없는 건지 메일/메시지 확인 안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회사에서도 자기 사생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메시지 보내면 극혐한다고 하던데
다 자기 관리 부재라고 봐요. 잘 교육시켜야 하는데 수업 중에 아무리 강조해도 안하는 학생들은 죽어도 안하더라고요. 나중에 인터뷰등 시간 조절있어서 크게 충격받아야 고칠지
무음해놓는 아들한테 연락이 안돼서 소리나 진동으로 해놓으라고해도 절대 안하네요 연락하는 사람 답답합니다
1시간 거리의 다른 도시로
버스 대절해서 학년 전쳐가 체험학습 갔는데
돌아올 때 약속된 시간이 되어도 1명이
누구와도 연락이 안되어서
(전화, 문자,단체톡,개인톡,부모님 전화)
할수없이 어머니가 그 도시로 와서
아이를 데려가기로 하고
그 학년 전체 학생은 대절버스로
늦게나마 출발했어요.
나중에 들어보니
폰을 무음으로 놓고 쇼핑 다녔더라고요.
.
.
.
9월 첫주에 제가 진행하는
서울 체험학습(서울은 4시간 거리)가기전에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할때
무음모드 해제하라고 했고
집합시간 늦거나
무음으로 해놔서 연락 늦게보면
도보로 버스 찾아오라고 했어요.
(체험할곳 3군데가 전부 반경 300m라
도보이동 가능한데...날씨가 더워서
버스로 이동했거든요.
근데 집합시간 늦으면 걸어서 오라고
미리 고지함)
또 물건 놓고 오면 다시 못간다고
알아서 나중에 스스로 해결해얀다고 하고
교육하고
새벽 5시30분에 모닝콜
새벽 6시에 출발했는데
전부 시간 맞춰 왔어요.
암튼 33명 데리고 서울 다녀오면서
무음 해제 효과 톡톡히 봤어요.
점심시간도 자유시간도
전부 시간지켰어요.
이 학년 아이들은
무음으로 1명 놓고 출발한 경험이 있어서
무음해제를 꼭 해야됀다는 사실은
크게 배웠더라고요.
이렇게 큰 낭패를 겪어봐야 알고
본인이 필요하다고 할때만 바뀌어요.
직장 다니면 쬐금 변하고요.
대학에서 가르치는데
학기초 학기말 과제/시험 성적과 관련된 메시지 많이 나갑니다.
확인하지 않아 성적에 불이익 받는 학생들도 있고요. 수업 중에 아무리 열심히 말해도 관심도 없는 건지 별 관심도 없고, 메일/메시지로 다시 확인시키는데 그래도 몰랐다고 함.
요즘 젠지들 회사에서도 자기 사생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메시지 보내면 극혐한다고 하던데
다 자기 관리 부재라고 봐요. 잘 교육시켜야 하는데 수업 중에 아무리 강조해도 안하는 학생들은 죽어도 안하더라고요. 나중에 인터뷰등 시간 조절있어서 크게 충격받아야 고칠지
저도 무음. 급한 전화 올 데도 없고,222
급하면 문자하죠. 보통.
무음으로 해놓지 않나요?
특히 카톡은 까똑,까똑하는 소리가 거슬리고,
항상 20분안에 문자나 전화 체크해요
딱히 연락올데가 없는 사람들은 괜찮겠지요.
학기 중 여러 수업 과제/시험/조모임 등 수업 혹은 모임 변동 사항들이 예측이 안되는 학생들이나 빠르게 진행되는 프로젝트 맡은 직장인들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
누군 메시지 공포없나요.
다 참고 하는 거죠.
단체생활하고 프로젝트 진행하는데
그거 뻔히 알면서도 무음으로 해놓는 사람
저는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아요.
솔직히 연락 잘 안되는 거랑
금전관계 흐지부지 한거랑
동급으로 여깁니다.
너무 이기적이에요.
윗 댓글에도
남편이 뭐라하니까
그건 신경써서 받는다고 써있는데
무음으로 놓는 것이
자기위주로만 생각하는 민폐행위라는 걸
진짜 모르는 듯...
받기싫은 톡은 알림해제해서 연락안받고
등록된 전화번호만 연락받게 설정하면
골라받기도 가능한데
귀찮아서 그렇게도 안하는 거잖아요.
여기서 말하는 무음은
소리안나게 진동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진동도 안오게 무음설정...
톡도 안읽고
전화해도 안받고
그런 거에요.
당연히 무음이에요
카톡도 무음
벨소리 울리는 거나 카톡카톡 거리는 거 주로 갤럭시 아재들
올드한 느낌
저도 무음이예요. 생각해보니 저희 사무실에도 전화 울리는
사람없어요.
우리가족은.모두 무음이예요.
공공장소에서 피해줄까봐 항상 무음. 카톡도
지금 원글님이 공공예절 관련된 얘기를 하신게 아니잖아요
근데 많은 분들이
나는 남 방해 안되게 무음해놓는다,
요새 다들 그런다, 전화공포증이다,
심지어 폰 전체 무음인데
급하면 문자하면 되지 않냐니.
제가 고구마 먹고 체한 느낌이네요.
원글님 저희집 애들도 밖에서 무음해놓고
집에 그대로 들어와 애들이랑 연락 안돼서
걱정되고 답답하고 몇번을 일러뒀는데도
(집에 오면, 최소한 엄마 귀가 전까지라도
진동으로라도 해놓으라고) 세번에 두번은
늘 그런 상태여서 화날 때 종종 있어요
항상 무음인 분들은
가족이나 지인들 전화오면
어떻게 받으세요?
늘 전화기 바라보고 계시나???
지금 원글님이 공공예절 관련된 얘기를 하신게 아니잖아요
근데 많은 분들이
나는 남 방해 안되게 무음해놓는다,
요새 다들 그런다, 전화공포증이다,
심지어 폰 전체 무음인데
급하면 문자하면 되지 않냐니.
제가 고구마 먹고 체한 느낌이네요.
2222222222222222222222
진짜 소통에도 문제가 있고
이기적인 것이
댓글에도 티가나요.
정말...주변사람들 돌게 합니다
누군 소리나게 해놓나요?
무음모드 해놨다가
진동해놨다가 소리도해놨다가
매번 상황에 따라 바꿔요.
근데 원글은
항상 무음으로 해놓고
연락 안받는 사람을 지적하는 거죠
저희애도 무음. 진짜 짜증나요.
그래서 찾아보니 갤럭시폰 무음상태에서
특정번호만 진동으로 울리는게 있어서
찾아서 제 번호는 진동되게 해놨어요
설정 - 모드및루틴 - +모드추가 - 전화 앱 선택 - 조건추가 - 전화가 올 때 - 특정발신자 - 발신자 선택 - 완료
특정번호 진동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그래요
요새 애들이 그러나요?
매번 진동으로 해놓으라 잔소리 해도 말안들어서 답답증이 올라왔거든요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아요ㅠ
자기가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그 외의 연락은 바로 받고 싶지 않거나 피하고 싶은가봐요.
요즘 아이들이 특히 전화를 싫어하고 자기 친구 외에는 사람들과 교류하기 싫어한다면서요.
저도 항상 진동으로 해놓는데
재택근무고 휴대폰을 거의 손에 들고 있거나 가까이에 두기 때문에 전화 못 받아도 금방 알아챌 수 있어요.
제 경우는 전화벨 소리를 듣기가 싫고 벨 울리면 깜짝 놀라요.
듣기 싫은 이유는 저에게 전화하는 사람이 주로 부모님인데 친정 가족들이 불화가 길었고 누가 아프거나 다쳤거나 사고가 났거나 사고를 쳤거나 망했거나 돈이 너무 없어서 힘들다거나 술 취해서 주정하거나 등등 좋은 소식이 별로 없다보니 그냥 전화 받기가 싫어졌어요.
저도 경제적으로 항상 어렵다보니 카드회사에서 독촉전화 하거나 뭐.. 그런 것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일반적인 안부전화라도 받기가 싫어서 진동으로 해놔요.
무음상태라도 특정번호는 소리나게 해 두면 되요.
어느폰이든 다 됨
제 작은아이가 그래서
엄마 전화 안받는 아이는 요금을 내 줄 필요가 없다
전화를 끓는다 했더니
진동으로 바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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