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시작으로
1997 IMF, 2002년 월드컵 등등
첫사랑 ,반지하 ,네잎크로바 , 편애, 우울증 등등
잔잔하게 재밌어요
1992년 시작으로
1997 IMF, 2002년 월드컵 등등
첫사랑 ,반지하 ,네잎크로바 , 편애, 우울증 등등
잔잔하게 재밌어요
96학번이라 딱 저 시대라..특히 초등때 일들..대학분위기
추억이 방울방울이네요~~
아역에서 김고은으로 바뀌니 왜 재미가 들한지
안락사 얘기로 시작하더니…
지나온 나의 그 때들이 많이 생각나게 하는 드라마더라고요.
그때 나와
그때 내 사람들과
그때 내가 했던 말들과 행동…
그래서 오히려 힘들기도 하고 무겁기도 하고…
그 시대를 지나와서 드라마가 더 와닿는 거 같아요.
드라마 스토리가 여자작가 아니면 도저히 못 담을 감성이네요.
이랬는데 설마 남자작가는 아니겠지 ㅎㅎ
각색은 있겠지만 작가가 경험한 감정들을 반영한 것 같아요.
근데 동아리 신입 모집할 때 지나가던 엑스트라 대학생들
헤어 의상이 당시 고증 100프로 ㅋㅋㅋ 딱 2001년 캠퍼스에서 봤던 그 모습들이라 넘 웃겼어요.
아픈 장면이나 안락사 부분 비중이 큰가요?
그럼 지금은 피해 가려구요
1-7화까지는 그다지 없어요. 친구 오빠 자살말고는
그렇게 무겁진 않고 추억이 방울방울요
알아듣게 좀 쓰자구요
드라마 제목 쓰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