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아예 안가고 여행 가나요?
아님 아예 안가고 여행 가나요?
다양하게 가정의ㅡ사정대로 허죠
형편따라 하는거죠.
집집마다 달라요
진짜 다양하게 들었어요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모두 아들 며느리 딸사위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오지말라고 하기도 하고
놀러가기도 하고
집에 가서 예전처럼 자고 음식만들고 하기도 하고
양가 모두 안간지 10년 넘었어요.
양가 모두 당신들 여행가신다고 오지 말래요.
친정 먼저 가는거 싫어할걸요.
먼저 가면 친정 잠깐 갔다가 아침먹자 마자 시가 가야 하는데
누가 좋아해요. 페미면 상징성 때문이라도 먼저 간다 난리 치겠지만
당일에 시댁 그리고 친정 갑니다만 먼저 가는 게 편해요
시댁에 계속 있음 시누 오고 누구 오고 친척집 같이 가고 싶어 하시고..
친정 가야하니 붙잡지 않으시더라구요.
가는곳이 더 편하지 않을까요?
요즘 50~60대가 부모인 젊은 부부들은 진짜 집집마다 다양해서 보통 이렇다는 없는것 같아요.
각자 편한대로 살더라고요 격식 이런거 없고
친구 집은 신혼여행 다녀와서 양 부모(다들 50대)가 아예 애들 집에 모여서 배달음식 시켜먹고 저녁에 각자 집에 갔대요ㅋㅋ 서로 이바지 음식 하기 귀찮다고 애들도 신행 다녀와서 피곤하니 본인집에 있고 싶어할거고.
27년만에 추석에 친정갑니다
작년부로 제사 없앴어요
친정 며느리 없어요
우리끼리 3 여자가.놀거예요
40중반이후 없앴어요. 지금은 명절이 자유시간
여행도 가고 늘어지게 지내요.
이번엔 여행 갑니다. 한달살기
양가 안가고 여행 가는거 아니라면
시가 먼저 가는게 나아요
차례 지내고 길막힌다고 후딱 챙겨서 나오면 됨
친정 식구들끼리 다들 숙제 끝낸 기분으로
편하게 쉴 수 있어요
그럴리가요ㅎ
요새 젊은 새댁들한테 그런 말도 안되는 요구했다가는 큰일납니다
집 비번 알려다오
주말에 뭐하니
전화는 안하니
여름휴가 같이 가자 는 소리 해대다가 제친구 아들 이혼당했어요
아무리 하지말라고 야단쳐도 소용없더라구요
부잣집딸이라 버르장머리 없어지기전에 가르쳐야한다더니 아들이 이혼당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