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 받는 딸을 질투하는 엄마가 많나요?

..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25-09-12 21:34:30

배우자와의 관계가 불만족스러울 때 엄마가 딸의 결혼 생활이나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질투나 비교심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걸 직접 인정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딸에게 괜히 짜증을 내거나 기분 나쁜 티를 내는 방식으로 표출되기도 한다.

 

엄마가 딸과 ‘동등한 여성’처럼 경쟁적인 위치에 서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딸이 사랑받을수록 불편해지기도 한다.

 

이 말에 공감하시나요?

딸이 사랑 받으면 너무 좋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89.147.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2 9:37 PM (118.235.xxx.76)

    그러는 사람이 있어도 자신은 꿈에도 몰라요

  • 2. ...
    '25.9.12 9:39 PM (39.7.xxx.30)

    자기 아버지에게 맞고 학대받고 자란 여자가 숨기고 결혼했는데
    자기 딸 학대하고 특히 남편이 딸을 감싸고 여자를 말리면 더 괴롭히는 거 봤어요

  • 3. .....
    '25.9.12 9:40 PM (119.71.xxx.80)

    여기서 비슷한 내용으로 베스트에 간 글이 있던 거 같은데 분명히 드물지 않게 있어요.

  • 4. ㅇㅇ
    '25.9.12 9:45 PM (223.39.xxx.158)

    성숙하지 못한 부모는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 5. 덜떨어진ㅇ
    '25.9.12 9:52 PM (124.49.xxx.188)

    여자네요.......정병

  • 6. 왜없어요
    '25.9.12 9:53 PM (121.136.xxx.30)

    본인은 아들 못낳아 옛날 시골시부모나 남편에게 사랑 덜 받았다고 믿고 딸이 외손자 낳아 외할아버지 즉 본인 남편이 좋아하자 뒤로 온갖 험담에 외손주 데려오지못하게 하며 질투해대는 사람 바로 옆에서 목격했는걸요

  • 7. 질투
    '25.9.12 10:01 PM (120.142.xxx.172)

    남편이 딸 바보면 아빠한테 사랑받는 딸 질투하는 엄마
    많아요

  • 8. ..
    '25.9.12 10:03 PM (223.39.xxx.215) - 삭제된댓글

    저희엄마는 본인보다 제가 잘 사는걸 못견뎌 하셨어요

    결귝 안보고 살아요

  • 9. 그럼요
    '25.9.12 10:28 PM (211.235.xxx.59)

    심지어 반대의 경우에
    딸은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 위기로 힘든데
    재혼한 자기 남편이, 그러니까 새아빠가 얼마나 건실한지,
    자기랑 알콩달콩 사는지
    자랑하는 그런 정신나간 여자도 있습디다

  • 10. ...
    '25.9.12 10:30 PM (211.234.xxx.104)

    못마땅한거죠. 자기랑 비슷하지 않으니까.
    나는 이 모양으로 살았는데 쟤는 무슨 복이냐 이런 마음인거 같아요.
    사실 부모의 위치라면 내 자식 예쁨받는게 참 흐뭇한 일인데 미성숙한 부모들은 그게 안되나봐요.

  • 11. ㅇㅇ
    '25.9.13 12:58 AM (61.80.xxx.232)

    정상적인 엄마는아니죠

  • 12. ???
    '25.9.13 12:35 PM (1.226.xxx.74)

    자식행복은 내 행복이나 마찬가지인데,
    이해가 안 가네요

  • 13. sandy92
    '25.9.13 8:43 PM (61.79.xxx.95)

    성숙하지 못한 부모는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3143 박상수(친한동훈계) 페북 8 ㅇㅇ 2025/09/14 1,650
1753142 잠깐 혼자 계신 아버님 매주 챙겨드려야해요? 15 ".. 2025/09/14 3,564
1753141 예금금리 어디서 보세요? 4 .. 2025/09/14 2,582
1753140 인천공항 19일부터 파업한다는데 3 .. 2025/09/14 2,863
1753139 이 시간에 청국장냄새ㅜ 2 후리지아향기.. 2025/09/14 1,581
1753138 노안왔는데 안경 뭐 써요? 5 2025/09/14 2,418
1753137 은중과 상연 상학선배.. 8 .. 2025/09/14 4,871
1753136 쿠팡 4900원 가입안해도 무료배송인가요? 4 이제 2025/09/14 3,330
1753135 지인 이상형이 9 2025/09/14 2,828
1753134 김고은 박지현 보니까 헤어스타일이 진짜 중요 12 .... 2025/09/14 15,484
1753133 늙어 가면서 남편의 미묘한 건강의 변화를 눈치채게 되는 분, 6 자유 2025/09/14 5,021
1753132 네이버카페 광고때문에 글 읽기가 너무 불편하네요 진짜 2025/09/14 498
1753131 폐경후 갑작스런 생리 2 폐경 2025/09/14 1,793
1753130 청주공항 출발 제주 패키지도 많이 있나요. 5 .. 2025/09/14 1,099
1753129 사마귀.... 3 ..... 2025/09/14 2,846
1753128 부모님 제주도 여행 패키지 보내드릴만한 1 효도 2025/09/14 819
1753127 결혼식에 흰색 드레스 입고 온 하객 14 무섭 2025/09/14 5,973
1753126 회색 바퀴벌레도 있어요? ㅜㅜ 3 ㅇㅇ 2025/09/14 1,776
1753125 홈쇼핑서 00 2025/09/14 894
1753124 요즘 샤브샤브무한식당들 얘기 종종 들리더니만 어쩐지 4 ........ 2025/09/14 5,058
1753123 폭군의 세프 보시는 분. 10 . . . 2025/09/14 5,862
1753122 임플란트 한번에 6~7개이상 하신분 계신가요?ㅠ 14 .. 2025/09/14 3,252
1753121 문프한테 실망할 수 있죠. 40 ㄴㄴㄴ 2025/09/14 3,661
1753120 음쓰처리기 고민중입니다 미생물 있는거 9 2025/09/14 1,495
1753119 쓰레기 버리러 나가야는데 가기 싫어요 한마디씩 해주세요 20 몸뚱이 2025/09/14 3,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