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시 원서 접수후.....

.....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25-09-12 20:06:49

아 정말 힘든 과정이였던것 같아요.

점수는 정말 촘촘하고,뽑는 인원은 적고

보다보면 안정이 안정이 아닌것같아

처음 생각했던것보다 밑으로 2장이나 더 썼어요.

그랬더니 이게 맞나 싶어 괴롭고....

오늘 경쟁률보니,경쟁률이.어마무시해서

밑으로 2장 안 깔았음 정말 어쨌을까 싶어요

밑으로 2장이라고 해봐야 점수가 0.2~0.3정도씩 차이나는 학교들.

일반고는 교과가 답이구나를 이제야 깨달았고

학종은 정말이지 경쟁률이 더 미쳤네요.

저흰 어제 원수 접수를 다 끝냈고

오늘 저 아주아주 간만에 낮잠을 푹 잤어요.

같이 한잔 할 남편도 없는 싱글맘이라 82쿡에 글 남겨봅니다.

 

IP : 211.201.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괴로워요
    '25.9.12 8:15 PM (182.219.xxx.35)

    컨설팅 여러번 받고 원서 넣었어도 잘못 넣은것 같아 괴로워요.
    두 대학은 31 그리고 35대1
    나머지도 전부 25대1 언저리ㅠㅠ
    몇달을 공부하고 고민했는데 이모양이네요.
    면접준비라도 잘 시켜야겠어요.

  • 2. 원글님
    '25.9.12 8:21 PM (175.124.xxx.132)

    수고하셨어요. 제가 멀리서나마 같이 마셔드릴테니 오늘은 시원하게 한잔 드세요. 자녀분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며, 건배~!!!

  • 3. ....
    '25.9.12 8:44 PM (39.115.xxx.223) - 삭제된댓글

    작년 제모습이 생각나네요
    다 정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원서 쓸때되면 마음이 불안해지고 이미 원서넣은 숫자보면 자꾸 자신감이 없어지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저도 마지막날까지 남은 한장을 가지고 아이랑 싸우다가 결국 아이 쓰고싶은대로 썼는데 우주상향이라 생각했던곳이 최초합이 되었답니다
    입시는 정말 어느 구름에서 비내릴지 모른다는 말이 맞더라구요
    원글님 자녀분이 노력한 결실을 꼭맺고 온 우주의 행운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 4. 화이팅
    '25.9.12 9:13 PM (221.140.xxx.8)

    애쓰셨습니다 ~! 좋으3누결과 있기를요!!

  • 5. ....
    '25.9.12 9:14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혼자지만 안주 배달 시켜놓고 맥주 한캔 땄습니다.
    입시 마핀 분ㄹ 모두모두 존경스럽고 부러워요.
    1지망 우주상향이 븥으셨다니 얼마나 기뻤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2554 사랑 받는 딸을 질투하는 엄마가 많나요? 12 .. 2025/09/12 3,146
1752553 폭군의 쉐프 웃긴거 10 유치한데 2025/09/12 6,846
1752552 미국, 투자 이익금의 90% 요구 38 .... 2025/09/12 5,635
1752551 1차 소비쿠폰 2 마감일 2025/09/12 1,342
1752550 한동훈 페북 23 ㅇㅇ 2025/09/12 3,828
1752549 지방이사로 모든게 꼬인느낌 44 2025/09/12 11,950
1752548 레이저 시술후 피부 당김 8 당무 2025/09/12 2,218
1752547 영화 얼굴 대박 9 무조건 보세.. 2025/09/12 5,197
1752546 Y스토리 어디학교에요?! 1 hj 2025/09/12 3,966
1752545 85년생 내년 결혼 하는데 임신 힘들겠죠...? 13 ㅇㅇ 2025/09/12 4,556
1752544 부추를 많이 쓰는 음식 24 2025/09/12 3,742
1752543 신도시 역근처는 주거지로 정말 아닌듯 9 ㅅㅅㅅ 2025/09/12 3,502
1752542 명동 혐중시위에 대해 경찰이 강경대응하기로 23 ㅇㅇ 2025/09/12 2,843
1752541 당화혈색소 4.8 12 .. 2025/09/12 4,017
1752540 프랑스의 한 소년, 9살 때어머니에게 버려진 채 2년 간홀로 지.. 11 ㅇㅇ 2025/09/12 7,844
1752539 부모가 너무 참견하고 시키면서 키워서 17 밑에 글 보.. 2025/09/12 6,589
1752538 큰애의 수시접수를 끝냈어요 3 기분이 2025/09/12 2,213
1752537 항공기 지연으로 심야버스도 못타면 어케되나요 6 에어서울 최.. 2025/09/12 2,845
1752536 다쳐서 피부 벗겨지고 진물이 나는데 8 아앙 2025/09/12 1,190
1752535 이시기에 국짐 집회에 성조기 휘날려~ 5 매국노 2025/09/12 957
1752534 여왕의집 패션 1 ... 2025/09/12 1,485
1752533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부산 대구 경주) 3 2025/09/12 1,465
1752532 모든 성공은 희생이 필요할까요 4 hhgg 2025/09/12 1,636
1752531 딸 자랑을 그렇게 하고 착하고 똑똑하고 3 .. 2025/09/12 4,557
1752530 요즘은 결혼할때 집을해줘도 고맙다는소리 못듣나요 45 궁금 2025/09/12 6,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