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PEAifC4zsQ?si=rZdWeD84Ato0Ox1X
독일의 노르베르트 신부가 100년전 조선을 촬영한 영상이에요.(1911년)
여러 지역과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네요
일본 식민지 시절이지만 고유의 문화들이 잘 담겨 있어요.
장례문화도 자세히 담겨 있는데, 상주는 술, 검은 옷, 우산이 금기시 되었다네요.
현재의 검은 상복은 일제 잔재인가봐요.
특이한 점은 어린 애가 있는 여자들은 옷자락을 풀어헤치고 다닌게 좀 의아해요.
한번 보세요, 당시 서울 풍경도 멋지고 꼬맹이들도 만화속에서 튀어나온 듯 하고, 당연히 춤추고 즐기는 문화도 있고..
검은 상복은 기독교 영향이라고 들었어요
그 신부님이 구입했던 겸재 정선 화첩도 있어요
검은 상복은 일제 잔재 맞아요.
삼성에서 이건희 상치를때
한복연구가가 우리의 전통은 흰색이다해서
흰저고리 한복 입었더러구요.
30년 전만 해도 장례식에 소복 입었어요
시골 장례식은 다 흰 소복이었고.
93년도 엄마의 바다라는 드라마에서
아빠 장례식에 철없는 대학생 고소영이
자기는 흰 상복 싫다고
검은 정장 입겠다고 떼 부리는 장면 나와요
검은 상복은 서양 문화의 영향이죠
영상 재밌어요
서울에 저렇게 산도 많고 실개천도 흐르고
빡빡 머리 애기들도 귀엽네요
테트리스 춤 추는 꼬마도 참 잘 하네요
귀한 영상이네요 우리 조상들 모습이 정겹습니다~
삶이 잘 담겨있네요.
신부님 시선이 띠듯하네요
몇백년 전에도 저렇게 살았을것 같아요.
보기만해도 힘들어보임 ㅎ
독일 신부가 촬영한 100년 전 한국 모습 영상링크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먼저 시작했다고 알고있는데요
끝까지 다봤네요.
잘 봤습니다~
우아...순식간에 다 봤어요
넘 감동이에요ㅜ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시간내서 봐야겠네요. 정겨운 모습들...
우리의 상복은 흰색이죠
그런데 언제부터 검은색으로 바뀌더니
상조회도 그렇고
아예 검은색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신부님의 따뜻한 시선이 감동적이네요..조상들 모습에 왜 눈물이 나는지 ...
세월 가는거 순식간이죠...저시대에 100년후 한국이 이런모습일지 누가 알았겠어요..
너무 귀한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00년전 모습이라니 참 많이 변했네요
넘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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