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중에 정말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이 사람은 하루에 쏟아내야할 양이 있나봐요.
직장에서 제일 또래라 대화주제가 맞는 편인데 너무 말이 많아 거리를 두거나 바빴다가 어쩌다 만나면 막 쏟아내고 가요.
이게 감정의 쓰레기통이랑은 좀 달라요.
내용이 힘들다기 보다는 그냥 배설하고 가는 느낌?
직장이니 피하기도 한계가 있고 매번 기분이ㅜㅠ
직장동료 중에 정말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이 사람은 하루에 쏟아내야할 양이 있나봐요.
직장에서 제일 또래라 대화주제가 맞는 편인데 너무 말이 많아 거리를 두거나 바빴다가 어쩌다 만나면 막 쏟아내고 가요.
이게 감정의 쓰레기통이랑은 좀 달라요.
내용이 힘들다기 보다는 그냥 배설하고 가는 느낌?
직장이니 피하기도 한계가 있고 매번 기분이ㅜㅠ
먼저 배설하시는 것도 방법일듯요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있어요.
어떨떈 내가 말이 없으니 말 해주는 사람이 고맙기도 하지만.
어떨떈 피곤하기도 하고. 적당히 피하기도 하고 적당히 응해 주기도 하고 그래요.
저 놀이터 엄마가 그런데 내향형인 저로서는 세상에 이런일이 수준이에요. 귀를 닫고 싶어도 쏟아내고 아이 땜에 나가는데 미치겠어요...
그냥 다가오면 피하세요.
핑계를 대면서요. 그럼 눈치 긁고 안하겠죠
읽어도 피곤하네요.
일방적 말 많은 사람 애초에 가까이 안해서..
그냥 원글님은 들어주기만 하는 벽
저런 고장난 라디오들은 벽노릇해주는 사람에 대해 고마움 1도 몰라요
난 니 얘기만 들으면 이상하게 신호가 오더라 하고 화장실로 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