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그렇게 좁은 집에서 사냐고 마음이 아프대요
그러면서 아들은 자기가 발 벗고 나서서 지방에 집 사주고 ㅋㅋㅋ 전 서울로 대학을 와서.. 집 못사줘서 슬프시대요 공부 잘한게 잘못인건지
그리고 저거 한 마디에도 참 얼마나 교묘하게 후려치는지... 엄마가 자기 한 지방에서 쭉 살고 대학도 거기서 나온거에 은근 콤플렉스 있거든요
어떻게 그렇게 좁은 집에서 사냐고 마음이 아프대요
그러면서 아들은 자기가 발 벗고 나서서 지방에 집 사주고 ㅋㅋㅋ 전 서울로 대학을 와서.. 집 못사줘서 슬프시대요 공부 잘한게 잘못인건지
그리고 저거 한 마디에도 참 얼마나 교묘하게 후려치는지... 엄마가 자기 한 지방에서 쭉 살고 대학도 거기서 나온거에 은근 콤플렉스 있거든요
그 집은 엄마가 빌런이네요.
공부 잘한게
죄지 뭐
그렇게 말해요
어머니도 참,
교산데 아들은 지방 사립대 보내고 저라도 인서울했으니 얼굴 들고 다닌걸텐데 진짜 화나요
집 못사준게 슬프시면 집 평수 늘리게 돈이나 좀 주셔. 하시죠.
입 발린 말만 하시지말고 주머니 좀 여시라고 하세요.
중학교도 제대로 못나온 엄마,, 서울로 대학오는거 반대하다 결국 합격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부럽다.. 정말 부럽다.. 다들 그러는데 그때 엄마표정이 뭐지? 하는..
아무리 무식해도,, 결국 아들이 잘 안풀리니,, 니가 아들복 채갔다는 식..
이정도면 단절해야 하는거죠?
와...윗댓글도 그렇고...친엄마 맞는거죠...ㅠ
토닥토닥
저희 엄마네는 딸한테 엄청 잘해주는 집이예요
저희 아빠네는 반대고요
그걸 그렇게 욕했으면서 자기가 저래요....
82에서 읽은 글이 그렇게 가슴에 사무쳤는데,
엄마가 없다는 것은 인생의 첫 부분이 다 찢겨나간거다...그런 의미의 글이었는데,
엄마가 엄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자식 가슴에 대못 박는 것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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