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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 저보고 불쌍하다고

...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25-09-12 15:55:26

어떻게 그렇게 좁은 집에서 사냐고 마음이 아프대요

그러면서 아들은 자기가 발 벗고 나서서 지방에 집 사주고 ㅋㅋㅋ 전 서울로 대학을 와서.. 집 못사줘서 슬프시대요 공부 잘한게 잘못인건지

그리고 저거 한 마디에도 참 얼마나 교묘하게 후려치는지... 엄마가 자기 한 지방에서 쭉 살고 대학도 거기서 나온거에 은근 콤플렉스 있거든요

IP : 118.235.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박
    '25.9.12 3:56 PM (221.138.xxx.92)

    그 집은 엄마가 빌런이네요.

  • 2. ㅐㅐㅐㅐ
    '25.9.12 3:57 PM (61.82.xxx.146)

    공부 잘한게
    죄지 뭐
    그렇게 말해요

    어머니도 참,

  • 3. ....
    '25.9.12 4:00 PM (118.235.xxx.151)

    교산데 아들은 지방 사립대 보내고 저라도 인서울했으니 얼굴 들고 다닌걸텐데 진짜 화나요

  • 4. ..
    '25.9.12 4:05 PM (211.208.xxx.199)

    집 못사준게 슬프시면 집 평수 늘리게 돈이나 좀 주셔. 하시죠.
    입 발린 말만 하시지말고 주머니 좀 여시라고 하세요.

  • 5. ---
    '25.9.12 4:10 PM (211.215.xxx.235)

    중학교도 제대로 못나온 엄마,, 서울로 대학오는거 반대하다 결국 합격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부럽다.. 정말 부럽다.. 다들 그러는데 그때 엄마표정이 뭐지? 하는..
    아무리 무식해도,, 결국 아들이 잘 안풀리니,, 니가 아들복 채갔다는 식..
    이정도면 단절해야 하는거죠?

  • 6.
    '25.9.12 4:24 PM (112.171.xxx.42)

    와...윗댓글도 그렇고...친엄마 맞는거죠...ㅠ
    토닥토닥

  • 7. 웃긴 건
    '25.9.12 4:28 PM (118.235.xxx.151)

    저희 엄마네는 딸한테 엄청 잘해주는 집이예요
    저희 아빠네는 반대고요
    그걸 그렇게 욕했으면서 자기가 저래요....

  • 8. ---
    '25.9.12 4:42 PM (211.215.xxx.235)

    82에서 읽은 글이 그렇게 가슴에 사무쳤는데,
    엄마가 없다는 것은 인생의 첫 부분이 다 찢겨나간거다...그런 의미의 글이었는데,
    엄마가 엄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자식 가슴에 대못 박는 것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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